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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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에서 강감찬(姜邯贊)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려시대의 실존인물인 강감찬[948~1031]장군은 강릉 지역에 많은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전설에서 강릉부사로 등장하여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변신한 호랑이를 퇴치하는 등 신비한 이적을 보여주는 인물로 형상화되고 있다. 장정룡이 2003년 수집한 『강릉의 설화』에는 강감찬 전설이 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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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죽도봉 동남쪽에 있는 여서낭당 건립 배경 신화. 강릉시 강문마을 북쪽에는 죽도봉이 있다. 이 봉우리 동남쪽에는 암서낭이 있으며, 남쪽 개울 건너에는 숫서낭이 있다. 두 서낭 사이에 ‘진또배기’라고 하는 높이 5m, 둘레 26㎝가량의 솟대가 서 있다. 남서낭은 목조건물에 스레트 지붕을 얹은 당집이 있으며, 여서낭당은 주변에 담장이 쌓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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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의 사연과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 광포민요(廣布民謠)의 하나. 일명 「개구리타령」이라고도 하나, 강릉에서는 「깨굴타령」이라고 한다. 김선풍(金善豊)이 1979년 강릉시 임당동 노인회관에서 박기동[남·71]에게서 채록하였다. 에~허야~나~하 어~허어 여기야~ 나~하아 어어~어기야 깨굴깨굴 참깨굴 네집이 워드메냐 내집을 찾으랴거든 양팔을 훌렁걷고 메나리 밭만 뒤져라 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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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남쪽에 위치한 월호평동에 있는 밭에 관한 전설. 고양이 밥 300석과 세조에 관한 전설이 있다. 강릉시 월평에 고양이 먹이를 위해 세조께서 하사하신 300석짜리 논이 있었다. 이 논을 흔히 괴답이라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세조께서 등극하신 후에 몸에 부스럼이 나서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월정사 관대거리에서 지낸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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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복(愚伏) 정경세[1563-1633]가 세운 강릉향교 권학비를 1933년 재건립하면서 작성한 기문. 조선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우복 정경세가 학문의 권면과 교육의 진흥을 위해 세운 권학비문이 낡고 오래되어 소멸되어가는 것을 일제 강점기에 강릉 지역의 유림들이 뜻을 모아 새로이 제작하여 세웠다. 1932년 가을 최재하(崔在河) 등이 우복 정경세가 세운 권학흥교비(勸學興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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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능력을 가진 안선달(安先達)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었다는 전설. 안선달은 설화 속에서 일반인과는 다른 비범함, 예컨대 무술에 능할 뿐 아니라 힘도 센 인물로 등장한다. 큰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인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비범한 능력을 발휘해 사람들을 구했다는 안선달의 영웅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그 영웅성은 민요의 노랫말로도 전해지고 있다. 옛날 강원도 명주군[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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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방 전설요(傳說謠)의 하나. 전설요는 전설·민담 내지 고소설에서 유래한 민요를 말한다. 「옥단타령」은 저작 연대나 작가가 분명치 않고, 그것이 작품화되기 전에는 일종의 전설로만 유포되어 있었으나 일부는 민요화 되어 퍼져 나갔다. 「춘향전」에서 나온 「소춘향가(小春香歌)」·「사랑가」·「집장가(執杖歌)」·「옥중가(獄中歌)」 등이나, 「심청전」에서 나온 「화초가(花草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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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두산동에 있는 월대산과 수렁바위에 얽힌 전설. 월대산은 두산동과 입암동 경계 지역에 위치한 산으로 태장봉, 증봉, 모산봉과 함께 강릉의 사주산(四柱山)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산꼭대기에 봉화 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바위를 쌓았던 축대만 남아 있다.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강릉의 기둥으로 여겨져 그와 관련한 설화가 생성, 전승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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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에서 의우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릉시에서 전하는 설화 「의우총(義牛塚)」은 ‘의로운 소의 무덤’을 뜻한다. 사건의 발단은 소를 타고 산에 들어갔다가 호랑을 만나면서 시작한다. 「의우총」의 구조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과정으로 나타난다. 박성진과 나무꾼이 소를 타고 산에 갔는데 호랑이가 나타나는 부분은 발단 부분이다.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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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나무를 하거나 풀을 베는 청소년들이 부르는 소리. 김선풍 필자가 1977년에 조사한 강릉시 임당동 노인회관의 박신득[남. 72] 옹에게서 채록했다. 필자가 채록한 ‘「초부가」’는 다음과 같다. 춘삼풍아~ 불지를마라 천풍낙엽이야 다떨어져진~다 넘어가네~~ 넘어가네~~ 태산같은 짐을지고야~에~ 이산주령으로야 넘어~가네 여러분들여 일심을받아서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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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歌辭) 풍의 강릉 지방 민요체 가사. 우리나라의 여러 고을에 대한 풍물을 엮은 가사인 「팔도읍지가(八道邑誌歌)」나, 굿에서 경사굿 뒷전에 각 도의 명당이나 집터를 거론한 「황제풀이」, 그 밖에 「동살풀이」, 「상당굿 축문」 등에 이 같은 가사 형태를 취한 유사 형태의 노래가 상당수 등장한다. 「팔도유람가」는 1979년 필자가 강릉시 임당동 노인회관에서 채록한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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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출신의 김인기가 지역 사투리를 수집, 기록, 보존하기 위해 집대성한 강릉 지역 방언 사전. 편저자는 강릉 태생이며, 강릉 시청 청원 경찰로 퇴임한 김인기[1948~]이다.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시집 『깨똥벌거지랑 풀깨구락지』를 출간하였는데, 강릉 사투리로 번안한 것이다. 언어학 전문가가 아닌 김인기가 사투리 보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88년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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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간행한 강릉 출신 시인 이홍섭의 시집. 『강릉, 프라하, 함흥』에는 프라하의 카프카(Kafka, Franz)[1883~1924] 시인, 함흥의 백석(白石)[1912~1996] 시인의 이미지를 함께 변주하면서 강릉을 비롯하여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품은 이홍섭 시인의 색채를 드러낸 시집이다. 표제가 된 「강릉, 프라하, 함흥」과 짝을 이룬 「춘천, 프라하, 함흥」이란 작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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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지정문화재 도록(圖錄). 1995년 당시 강릉시 소재 지정문화재 97건에 대한 사진과 설명 자료집으로, 강릉시에서 행정 자료로 발간한 책자이다. 전체 167쪽으로 구성되었는데, 앞부분에 강릉시장의 발간사를 싣고, 크게 국가지정문화재와 강원도지정문화재로 구분하여 국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중요민속자료, 명승, 중요무형문화재,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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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강릉문화원에서 발간한 시지. 『강릉시사(江陵市史)』는 1996년 강릉시사편찬위원회에서 그간 정리되지 않았던 지역관련 역사적 사실과 자료들을 총망라한 관찬읍지 형태로 발간된 책이다. 1975년 임영지증보발간위원회에서 『임영(강릉·명주)지(臨瀛(江陵·溟洲)誌)』를 간행한 이후 강릉시 전반에 관한 역사서 또는 지리지가 필요하다는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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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마을과 옛길에 관한 내용을 다룬 단행본으로 된 책. 강릉의 고을과 옛길을 기술한 책이다. 2003년에 357쪽의 국판으로 강릉민속문화연구소가 간행하였다. 도시를 건설하고, 물자의 빠른 교류를 위해 고속도로나 산업도로를 닦고, 삶의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자연을 개발한 결과 전통적인 마을 모습과 옛길은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강릉 지역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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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2000년과 2003년에 제작한 강릉시의 문화유산 수록 책자. 1995년 강릉시 소재 지정문화재 97건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실은 『강릉시문화재대관(江陵市 文化財大觀)』의 연속사업으로 2000년과 2003년에 『강릉의 문화유산』을 발간하였다. 가로 21㎝, 세로 30㎝로 2000년 발간 자료는 전체 240쪽이며 2003년 발간 자료는 전체 222쪽이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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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룡(張正龍)과 이한길(李漢吉)이 강릉 지역의 구전설화를 현장 조사하여 수집하여 엮은 책. 2003년 강릉문화예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수행한 결과물을 책자로 발간하였다. 『강릉의 설화』는 1990년부터 수집한 자료와 2003년 답사 자료를 담은 책자로, 강릉시 동별, 읍·면별로 실었다. 제보자의 구연 상황을 그대로 담았으며, 39개 법정동과 읍·면을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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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방에서 발행되었던 주간 지역신문. 1993년 9월 27일 등록번호 다-3216호로 주간 『강원동도신문』으로 등록되었다. 같은 해 12월 4일 16면으로 구성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창간 당시의 사장은 박치호, 발행·편집인은 박경희, 인쇄인은 김상영이었으며, 사옥은 강릉시 포남동 1161-5번지에 두었다. 지방화 시대에 걸맞는 지방소식을 알차고 신속히 전달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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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金元起)의 창작 동화집. 『거꾸로 가는 달력』은 1990년 꿈동산에서 발간되었다. 작가 김원기는 1937년 강원도 명주군[지금의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에서 출생하여 강릉사범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62년 「아기와 바람」으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권두에 지은이의 자서 ‘창작 동화를 내면서’가 실려 있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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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묘 동쪽에 회나무를 심고 공자의 뜻을 기려 명명한 유림계원들의 시화집. 경회계는 강릉 유학자 27명이 결성한 문인계이다. 경회계는 매년 봄, 가을로 회나무를 보호하며, 덕업상권(德業相勸) 등 향약을 실천하고 시를 읊으며, 친목을 다지는 등의 활동을 해왔는데, 『경회시화』는 이때 쓴 시를 모은 책자이다. 『경회시화』의 내용 중에 창계(創契) 연도를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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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인 교산 허균[1569~1618]의 문집들을 번역한 책. 허균의 문집은 『학산초담』, 『성옹지소록』, 『성수시화』, 『도문대작』 4권으로 이들 내용을 분류하고 번역·해제·영인하여 수록하였다. 강릉시는 허씨 5문장가 한시 번역집을 출간하고, 그 자매서로 허균의 문집을 번역·출판하였다. 강릉시는 교산 허균과 그의 누이 허난설헌(許蘭雪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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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의 동시집. 1989년 김원기 시인이 남긴 동시들을 묶은 유고 시집이다. 김원기 시인은 1937년 강원도 명주군[지금의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 출생으로, 강릉사범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62년 「아기와 바람」으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귀뚜라미 시계』는 서두에 김원기의 약력이 소개되어 있고, 아동문학가 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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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의 시인 이언빈의 첫 시집. 시인 이언빈[1954~ ]은 명주군[현 강릉시] 사천면에서 태어나 강원 대학교 국어과를 졸업했고, 1976년 『심상』지를 통해 등단했다. 이언빈은 이 시집으로 1984년 한국 문화 예술 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문학상 신인부문을을 수상했다. 1983년부터 신승근, 박기동, 심재상 등과 함께 강릉에서 '바다시낭송회'를 열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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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말 발간된 명주군 지역의 문화유적 지표조사서. 1994년 강원도의 문화유적 지표조사서 발간 사업으로 명주군이 관동대학교박물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발간한 책으로, 당시 명주군 지역, 지금의 강릉시 읍·면지역 문화유적 지표조사서이다. 명주군은 오랜 역사 속에 독특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전통의 고장이다. 그러나, 소중한 유산들이 개발에 묻히고 훼손되어 차츰 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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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희(崔寅熙)의 시와 수필을 함께 묶은 유고집. 문인 최인희는 1926년 강원도 삼척에서 출생하였으며, 삼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대산에서 한문과 불경을 공부하였다. 대구 대륜중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청포도』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문예지를 통해 등단했다. 강릉여자고등학교, 강릉사범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1958년 8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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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학자 오석환(吳碩煥)의 시문집. 오석환은 해주오씨로 호는 학초(鶴樵), 자는 석홍(錫洪)이다. 한말에 강릉에서 태어난 유학자로 강릉시 금학동에 살았으므로 ‘학동초부(鶴洞樵夫)’를 줄여 호를 학초라 하였다. 1967년에 향년 77세로 타계한 오석환은 강릉의 영주음사(瀛洲吟社)에 속하여 한학자들과 교류하였다. 영주음사는 1930년대에 조직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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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 100편을 모아서 펴낸 설화집.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조사한 강릉시 전 지역의 설화를 수집하여 국학자료원에서 강릉무형문화연구소 총서 1권으로 편찬한 자료집이다. 관동대학교 강릉무형문화연구소의 설화 현장조사 작업과 관동대학교 국어교육과, 국어국문과 학생, 대학원 국어국문과,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대학원생, 조교 등이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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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강릉·명주 편의 구비문학 자료집. 『한국구비문학대계(韓國口碑文學大系) 2-1: 강원도 강릉·명주편(江原道 江陵·溟州篇)』는 강릉시와 명주군의 설화, 민요, 무가를 현장에서 채록한 자료집이다. 『한국구비문학대계(韓國口碑文學大系) 2-1: 강원도 강릉·명주편(江原道 江陵·溟州篇)』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어문연구실에서 장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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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허균(許筠)이 중국의 여러 책에서 은둔과 한가로움에 관한 내용을 모아서 펴낸 책. 허균이 조선 사신으로 온 명나라 주지번(朱之蕃)에게 누이의 시집 『난설헌집(蘭雪軒集)』을 선물하자 그에 대한 답례로 『세설산보(世說刪補)』, 『옥호빙(玉壺氷)』, 『와유록(臥遊錄)』 등의 중국 서적을 받았다. 『한정록』은 허균이 이 책들의 내용을 은둔(隱遁), 한적(閑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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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 다섯 명의 문장가들의 한시집을 번역한 책. 허엽(許曄)의 『초당집(草堂集)』, 허성(許筬)의 『악록집(岳麓集)』, 허봉(許篈)의 『하곡집(荷谷集)』, 허초희(許楚姬)의 『난설헌집(蘭雪軒集)』, 허균(許筠)의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등에 실린 한시 1,413수를 번역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강릉시에서는 강원의 인물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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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의 동시집. 김교현이 1993년 도서출판 아동문예를 통해 펴낸 동시집이다. 김교현은 1945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났다. 영월 주천초등학교[1958], 영월 주천중학교[1961], 춘천고등학교[1964], 춘천교육대학[1967]을 졸업하였으며, 강릉시 노암초등학교 등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한국아동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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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경포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약 3.5㎞ 북진하면 사천해수욕장이 나타난다. 사천해수욕장 입구 도로 건너편의 도로와 접한 해발 4~5m 정도의 사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방풍림들이 있고, 방풍림을 지나면 북쪽과 서쪽에는 넓은 논이 위치하고 있다. 유적의 북쪽 약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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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를 쪄서 만든 강릉 지역의 향토음식. 강릉시에는 가리비 양식장이 8곳이나 있어 많은 양이 산출되었기 때문에 가리비를 이용한 각종 음식이 발달하게 되었다. 또한 강릉시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지방질이 적고 맛이 담백하므로 다른 식품 재료나 향신료 등을 많이 넣어 조리하는 것보다는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가리비찜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가리비는 옅은 소금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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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 혼인, 입양 등으로 관계되어 공동 생활체를 꾸려가는 구성원을 총칭하는 말. 가족은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공동체 단위이다. 가족을 구성하는 구성원은 시대마다 혹은 경제적 상황 등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남녀 부부가 중심이 되고 여기에 성혼하지 않은 자녀와 부모를 토대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입양, 친분 등과 같이 법적 절차에 따른 구성원도 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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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에 있는 강릉 갈골 한과 체험 및 전시관. 강릉 갈골 한과는 1989년 농수산부 전통 식품 강원도 1호로 지정되었으며, 1996년에 ‘강릉 갈골 산자 영농 조합 법인’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효율적인 생산 및 판매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2000년에 한과 분야 최초로 전수자가 전통 식품 갈골 한과 대한민국 식품명인[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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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의원. 갈바리 의원은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호주 관구에서 파견된 호주 수녀들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현재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호주 관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에게 신체적·정신적 위안을 주고 신에게 기도하면서 실질적으로 그들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천주교회 교구장인 구 토마 주교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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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서 8월 사이에 채취한 감잎을 말려 만든 차. 강릉 지역은 해양성 기후와 태백산맥의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하여 감나무가 잘 자란다. 또한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잎은 엽록소가 많고 두꺼워 감잎차 제조에 적합하다. 감잎을 6~8월의 맑은 날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태양광선이 가장 강할 때 채취하여 그늘에 2~3일 말린다. 완전히 마르면 자르기 힘들게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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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썬감자를 물에 삶아 말려서, 기름에 튀겨낸 음식. 감자는 특히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이용되었다.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파삭거리면서 하얀 분이 많고 맛이 좋아 다양한 음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감자를 얇게 저며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채반에 널어 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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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감자를 동그랗게 빚어 멸치 육수에 갖은 채소와 함께 끓인 강릉 지역 향토음식. 감자는 특히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예전에는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애용되었다. 감자옹심이는 쌀이 모자라던 시절에 많이 해 먹었던 음식이다. 감자를 간 것을 새알심처럼 빚어 만들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감자옹심이를 만드는 법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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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1998년 10월 1일, 과소 행정동 통폐합 정책에 따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노암동·장현동·월호평동을 하나로 통합하여 만든 행정동으로 남대천 남쪽에 있다. 현재 8개의 법정동[노암동, 유산동, 장현동, 담산동, 박월동, 신석동, 운산동, 월호평동]을 관할하고 있는 도시·농촌복합형 동이다. 동의 명칭은 지역의 연혁이라든가 인구가 제일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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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강릉시에서 설치 운영 중인 시민 체육 시설. 강남축구공원은 강릉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 등의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축구의 고장인 강릉에서 전국 규모의 축구 대회를 유치하는 등의 목적으로 세워진 체육 시설이다. 강릉시는 전국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전통적인 유명 축구의 도시로, 강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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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면. 강릉시 남·동부 지역에 있는 행정면으로서 상시동리, 하시동리, 모전리, 안인리, 안인진리, 임곡리, 정동진리, 산성우리, 심곡리, 언별리가 법정리로 속해 있다. 강동면은 강릉시의 남동부에 있으며, 면의 동쪽은 바다, 서쪽은 구정면, 남쪽은 옥계면, 북쪽은 월호평동과 접해 있다. 도로망은 철도 16㎞, 국도 16㎞,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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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갈골 마을에서 전통 방법으로 제조하는 한과. 강릉시 사천면 노동 중리는 예전에 큰 갈대밭과 갈숲이 있어서 갈골이라고 불린다. 이곳의 60여 가구가 한과를 만들고 있어 과줄 마을로 유명한데 지명의 이름을 따서 ‘갈골 과줄’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줄에 대한 이야기는 교산 허균(許筠)[1569~1618]이 쓴 『도문대작(屠門大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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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의료 기관. 친절·신속·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사랑이 가득한 병원’,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 ‘믿음과 인성이 갖춰진 병원’, ‘편안함과 안정을 주는 병원’으로서 의료 복지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원하였다. 1979년 1월 9일에 강원도 강릉시 교 1동 142-12번지에 번정형외과 의원을 개원하였다. 1981년 11월 1일에 강릉시 옥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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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감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음식. 감나무는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감의 종류는 약 190여 종으로 9~11월에 주로 생산된다. 식용감에는 떫은감과 단감이 있는데 우리나라 재배종은 대개 떫은감이고 연평균 10~15℃인 경기 이남에서 주로 재배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외래종 단감이 재배되고 있다. 곶감용으로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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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 가운데 행하는 무속 의례. 중요 무형 문화재 제13호인 강릉 단오제는 제례, 가면극, 무당굿의 지정 분야를 중심으로 전승된다. 그중 세습무가 주제하는 무당굿은 민중 신앙의 핵심으로서 신주빚기, 대관령국사성황모시기, 구산 성황당, 학산 성황당, 국사여성황사봉안제, 국사여성황 친정인 경방댁굿, 강릉시 남대천 가설 굿당의 단오굿 등이 있다. 단오제 행사 전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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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제일 고등학교와 강릉 중앙 고등학교의 정기 축구 대항전. 일농정기전이라는 명칭은 강릉제일고등학교와 강릉농공고등학교[현 강릉중앙고등학교]의 정기 대항전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다. 본래 강릉제일고등학교는 강릉상업고등학교였으나 2001년 10월에 교명을 개칭하면서 일농정기전이 되었다. 일농정기전의 또 다른 명칭은 단오정기전이다. 강릉시의 대표적 축구 명문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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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모산로 170-52[담산동 313번지]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전통 한옥. 원래 강릉김씨가 대를 이어 살았으나 후에 찰방이라는 벼슬을 지낸 남석이 이사하면서 찰방집이라고 불렸다. 이후 남석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았으며 1992년에 현 소유주로 바뀌었다. 강원도 강릉시 모산로 170-52[담산동 313번지]에 있다. 강릉시 남서쪽 방향으로 2㎞쯤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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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구현하기 위해 강원도 강릉 지역에 지정한 특별 구역.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거행하기 위해 종합 특구로 지정,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그 문화유산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지역 문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정하였다. 2014년 1월 16일 문화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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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심곡리에 조성되어 있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강릉 정동진 해안 단구 탐방로. 강릉 바다부채길은 강릉시 강동면에 조성된 탐방로로 심곡항(深谷港)에서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正東津)의 랜드마크인 선크루즈 리조트 주차장까지의 구간이다. 강릉 바다부채길은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이라고도 한다. 2300만 년 전, 지각 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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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 중심의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간에서 경포(鏡浦)와 정동진(正東津) 등 동해를 잇는 총연장 350㎞의 트레킹 코스로서, 강릉 바우길 16개 구간, 대관령 바우길 2개 구간[대관령 국민의 숲길, 대관령 눈꽃 마을길], 울트라 바우길, 계곡 바우길로 이루어져 있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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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호의 북쪽 호숫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 방해정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449[저동 8번지]의 경포호수 북쪽에 남향으로 건립되었다. 1859년(철종 10)에 통천군수였던 산석거사(山石居士) 이봉구(李鳳九)가 객사(客舍)의 재료들 중 일부를 사용하여 선교장의 부속 건물로 건립하고 만년(晩年)을 보낸 곳이라 한다. 이봉구의 증손 이근우(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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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강릉 북부 지역 거주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 복지 시설. 강릉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강릉 북부 지역[주문진읍, 연곡면, 사천면] 노인들의 건전한 노후 생활을 위한 평생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2015년 9월 17일에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은 사회 교육, 후생 복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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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위치한 생태 체험 관람 시설. 경포호와 가시연 습지, 녹색 체험 센터, 허균·허난설헌 공원을 잇는 연계선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외 희귀어종을 포함해 경포와 동해안의 토착 생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 체험 관람 시설이다. 강릉 저탄소 녹색 시범 도시 추진 및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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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 있는 강릉시에서 설치 운영 중인 수목원. 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와 숲 해설을 토대로 수목 교육 등을 하는 연구·교육 시설이다. 전국에서 가장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고 있는 강릉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가 동해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자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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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강릉송정지구의 택지조성을 위해 강릉시가 추진했던 개발사업. 강릉시는 포남지구 구획정리사업을 통하여 구도심에서 동쪽으로의 외연적 확장을 꾀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포남지구 동편 지역에 대한 개발사업도 이루어져 지금의 택지가 조성되었다. 1989년 5월 4일 송정동 일원의 187,000㎡에 대하여 건설부 고시 제220호로 택지개발예정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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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의료 기관. 강릉 아산 병원[구 아산 재단 강릉 병원]은 1996년에 아산 사회 복지 재단의 고 정주영 이사장이 당시 의료의 사각 지대와 다름없던 영동 지역의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강원도 강릉시에 개원하였다. ‘우리 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정주영 회장의 설립 취지에 따라 병원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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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재청 주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강릉 야행(江陵夜行)[오색 달빛 강릉 야행]은 강릉의 역사성을 간직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야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2015년 12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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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예술 창작 및 전시 체험 공간. 경포 초등학교가 이전하면서 유휴 공간이었던 학교 시설을 강릉시가 매입하여 예술 작가들의 작품 창작, 전시,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03년 경포 초등학교가 강릉시 교동으로 이전하면서 구 경포 초등학교 건물이 폐교 상태로 방치되었다. 이에 유휴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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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29번지에 있는 조선후기에 건립된 가옥. 정면 3칸, 측면 2칸의 우진각 초가지붕 가옥으로 모든 기둥을 수직으로 세우지 않고 안쪽으로 약간 기울어지도록 세운 오금집이다. 특히 목재의 결구에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이음이나 새끼줄 등을 이용하였으며 목재의 가공도 자귀를 이용하여 완성하였다. 자연석 초벌대 기단 위에 호박돌 초석을 두고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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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전통 한옥 관광 상품으로 조성된 신개념의 한옥 체험 숙박 시설. 강릉시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주거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옥 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숙박 시설이다. 강릉 오죽 한옥 마을의 한옥들은 신기술이 접목되어 건축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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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 문화 체육 시설 단지 내에 건립 중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관련 7개 체육 시설과 2개 문화 시설을 합친 복합 체육 시설. 강릉시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빙상 스포츠 개최 도시로서의 문화유산을 남겨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교동 체육 시설 단지를 ‘강릉 올림픽 파크’로 공식 명명하고 향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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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있는, 기독교 이념에 입각하여 계몽·봉사 운동을 전개하는 사회단체인 와이엠시에이 산하의 강릉 지역 조직.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그리스도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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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정보 통신부 소속의 기관. 강릉 지역의 우편 사업 및 우체국 금융 사업을 총괄하고 우편물[통상 우편물, 소포 우편물]을 접수, 배달하는 기본 우편 업무를 수행하고 우체국 예금, 우편환, 우편 대체 업무를 취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 5월 26일에 농공상부 분과 규정 칙령 127호, 125호로 우체사 관제를 공포하고 우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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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있는 국립 종합 대학교. 환동해권 중심 대학을 넘어 동북아 거점 대학인 강릉 원주 대학교는 대학의 이념을 바탕으로 거시적 차원에서의 교육 목적과 구체적인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고등 교육법을 모체로 하여 학칙을 통해서 선언적 의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천적인 교육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강릉 원주 대학교가 교육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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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있는 강릉 원주 대학교 부속 박물관. 발굴·조사를 근거로 각종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영동 지역 고대사 연구의 산실이자 매장 문화재에 대한 꾸준한 발굴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릉 원주 대학교의 박물관이다.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지변동 123] 학교 건물 도서관 4층에 박물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원 영동 지역의 선사 및 역사·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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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변동 국립 강릉 원주 대학교 강릉 캠퍼스에 있는 치과 대학 병원.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은 교육법에 의한 치의학 및 치의학 관련 학문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전국에서 11번째로 치의예과가 강릉 대학교에 신설되어 입학생을 받았다. 이후 학생들의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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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의 동해 고속 도로에 있는 입체 교차로. 강릉 인터체인지는 강릉시를 우회하여 영동 고속 도로와 동해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2.5㎞의 영동-동해선 연결고속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설치된 5개의 교차로 중 유일한 입체교차로이다. 강릉시를 우회하는 영동 고속 도로와 동해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영동-동해선 연결 고속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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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강릉 임해 자연 휴양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푸른 바다와 산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숲 속 휴양림이다. 앞으로는 탁 트인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뒤로는 병풍처럼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괘방산(掛榜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심신을 치유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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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2동에 있었던 전통 예술 공연 단체. 강릉 예총으로 알려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강릉 지부의 산하 공연 예술단 중 하나로서 국악과 무용 중심의 전통 예술 재창조 및 공연을 위한 전통 예술 단체였다. 강릉 예총은 강릉 지역의 예술 문화로 강릉시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미지를 제고시켜 지역 발전의 막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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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있는 취약 계층 및 지역 사회 주민의 욕구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 강릉 종합 사회 복지관은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소, 전문적 사회 복지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 강화, 지역 사회 문제 예방 및 해결을 통한 지역 사회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목적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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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있는 지역 산업 단지. 강릉시가 시내 중심의 쾌적성과 환경성을 살리는 동시에 이전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입암동 일대에 조성한 산업 단지이다. 1980년대 이전까지 강릉 시내 중심가에는 자동차 정비업을 비롯하여 소음과 큰 작업 공간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는 도심 경관과 환경에도 부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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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방언은 강원도의 방언을 대표하는 언어로 옛 강릉대도호부 권역[현 정선군 임계면, 홍천군 내면,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봉평면, 대화면]에서 두루 쓰이는 말이다. 강릉은 강원도에서 동쪽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 언어의 영향을 덜 받은 곳이다. 강릉 방언의 특징은 억양의 뒤끝이 약간 올라가고, 어휘가 다양한 것이다. 강릉의 방언은 강릉 남쪽 지역인 삼척보다는 억양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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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에 조성된 건축물로서 강릉 지역에 현재 남아 있는 것들을 용도와 성격에 따라 관아건축, 향교 건축, 민가 건축, 누정 건축, 사찰 건축 등으로 나눠서 살펴본다. -옛집 구경 가는 길 -강릉 지역의 전통 건축 문화유산 강릉은 옛날부터 백두대간의 동쪽, 동해안 지역 동예(東濊)의 고도로서 영동 고을의 수부 지역이다.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한 해양성 기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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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토대로 하여 구축된 테마별 문화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향유 루트이다. 강릉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라 할 수 있다. 강릉 지방의 테마 문화 관광은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역사와 문화재, 선조들의 숨결과 삶의 지혜와 멋과 맛, 그리고 뛰어난 강릉의 예술성 등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강릉이 지닌 수려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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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스스로가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활 센터. 강릉 지역 자활 센터는 강릉시 관내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의 자립, 자활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고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복지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경제 금융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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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릉예총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공연 예술단. 강릉시 청소년들의 예술적인 소양을 발전시키고 강릉과 한국의 예술을 대표할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설립되었다. 강릉 예총에서 2001년 2월에 무용단, 합창단, 콘서트밴드, 오케스트라, 국악단 등 5개 분야에서 강릉시에 거주하는 우수한 예술적 소양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응시 원서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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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주거유적. 강릉시 허균·허난설헌 자료관 건립 예정지역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84-2번지 외 15필지 일대로 초당동 마을 북서쪽 끝 부분에 위치하며 해발 3~4m 정도의 사구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동 지역은 강릉 경포호 동쪽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하구에 위치한 경포다리에서 월송로를 따라 시내방향으로 300m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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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 축산 농가의 진흥 사업을 수행하는 협동조합.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9년 6월 30일 구 명주군 축산업 협동조합으로 발족하였다. 1959년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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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매년 10월 첫째 주말에 열리는 커피 축제. 강릉 커피 축제는 커피를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축제로서, 강릉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커피 문화가 잘 드러나는 행사이다. 강릉 커피 축제는 2007년 11월 9일자 『중앙 일보』 김한별 기자의 주말 위클리판 르포형 기사인 「커피가 강릉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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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 강릉 올림픽 파크 내에 있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실내 컬링 경기장.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장소는 크게 강릉 일대의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와 평창과 정선 일대의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로 나뉜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는 빙상 종목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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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강릉에서 남쪽으로 7번국도를 따라 내려가다 강릉 시가지를 빠져나가 섬석교를 지나면 좌우로 넓게 평야지대가 펼쳐진다. 이 평야지대의 남쪽 끝 부분에서 좌측에 마을로 들어가는 소로가 나오고,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공군부대 후문이 나온다. 강릉 하시동리 유적은 이 후문 안에 위치한다. 서쪽으로는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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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해양 생물 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되었던 기관. 지역 전략 산업 집적화 단지 또는 혁신 거점을 조성하여 장비 및 시설의 구축과 공동 활용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던 기관이다. 동해안의 유용 해양 생물 자원의 개발, 고부가 가치화 연구 및 지역 산업체에 개발 기술 제공 및 해양 생물 산업 관련 업체와의 공동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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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강릉을 거쳐 고성에 이르는 걷기 길 중 강원도 강릉 지역 해안을 중심으로 조성된 걷기 탐방로. 동해안 지역은 수려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비교적 노선의 방향성이 뚜렷하여 탐방로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안 지역의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탐방로 조성이 부각되었다. 2010년 문화 체육 관광부 주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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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전통문화 강좌를 운영하는 강릉 향교의 전통 예절 교육 기관. 강릉 향교 충효 교육원은 강릉 지방의 전통문화, 특히 유교와 관련된 전통문화 강좌를 개설, 운영하는 평생 교육 기관으로 유교 문화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강릉 향교에 속해 있다. 2000년대 초반 강릉시는 전통문화 시범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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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있는 화전민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 행정 안전부는 2010년부터 희망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희망 마을 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주민 행복 구현을 목적으로 사회 복지 확충형, 소득 사업 추구형, 생활 공간 개선형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강릉시는 마을 만들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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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 사회 복지 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된 합창단. 강릉 희망 합창단은 지역 사회 복지 사각 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민관 사회 복지 실무자들 간 소통 및 협력 관계 증진,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업무 소진(消盡) 예방 및 문화 역량 제고, 합창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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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경찰 사무를 맡아 보는 관서. 강릉경찰서는 관내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강릉경찰서는 1945년 10월 21일에 국립 경찰의 창설과 동시에 용강동에 개서되었다. 1948년 6월 15일에는 주문진 경찰서가 신설되었는데 1956년 1월 1일에 주문진 경찰서는 폐지되고 강릉경찰서로 관할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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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과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조성한 과학지방산업단지. 강원도 강릉시가 취약한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식 기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북부 지역에 조성한 첨단 과학을 지향하는 지방 산업 단지이다. 1990년대 초반에 처음 추진하면서 가칭으로 붙여진 이름은 ‘강릉 첨단 과학 산업 연구 단지’였으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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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강릉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강릉시에서 설립한 공기업.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역 균형 발전과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생활 편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릉시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강릉관광개발공사 설립 기본 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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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045[명주동 38-1번지]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강릉 관아와 관련된 건물터. 강릉은 충렬왕 14년 강릉부로 편제된 이래 공양왕 원년 대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 이러한 개편 작업이 신왕조의 개창을 위한 성격을 띠는 것이었으므로 그대로 조선조에 이어졌으며, 대도호부로서 읍격은 그 승강이 없지는 않았지만 한말까지 이어진다. 강릉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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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7번국도를 따라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대관령에서 발원하여 강릉시 남쪽을 흘러 동해로 유입하는 남대천에는 내곡교·남산교·강릉철교·강릉교·포남교·월드컵교·공항대교가 놓여 있다. 강릉교는 이들 중 하나이다. 강릉시 옥천동과 노암동을 이어주는 교량이며, 강릉시 강남로의 연장이다. 1970년에 가설되었다. 길이는 180m, 폭은 18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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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강릉시 남대천 시민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삼아 펼쳐졌던 관광민속 축제. 2004년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강릉 지역의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강릉단오제의 세계화, 강릉 지역 전통문화의 관광자원화,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 등을 주요 모토로 하여 열렸던 관광 엑스포 성격의 축제이다. 2004년에 치러진 강릉국제관광민속제는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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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021년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었던 국제 영화제. 강릉국제영화제는 문향의 도시 강릉에서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문화와 예술의 도시 강릉에서 2019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위원장이 초대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영화인 안성기가 자문 위원장을 맡았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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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강릉예총]의 주최로 매년 7월 말경에 열리는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의 국내외 청소년예술가들의 공연 및 전시를 통한 각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민속공연을 비롯 락밴드, 힙합 등 현대문화까지 선보이는 공연중심 예술축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10개국 20여개 청소년 예술단체들을 중심으로 국제예술문화교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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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유산동에 위치한 과실과 채소류를 전문으로 거래하는 도매시장. 농산물도매시장은 강릉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을 보호하고, 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총사업비 21,364백만 원을 투입하여 1999년 11월 19일 개장하였다. 전국에서 생산된 모든 과실과 채소류를 전문으로 거래한다. 시장권역은 강릉을 중심으로 하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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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산맥 동부 지역에서 전해오는 대표적인 영동농악으로서 강릉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농악. 강원도 영동 지방의 중심지인 강릉시를 비롯하여 동해시, 삼척시, 양양군과 고성군, 정선군, 그리고 평창군 등의 대표적인 농악이다. 강릉 농악은 현재 국가 무형 문화재 제11-4호로 지정되었으며, 강릉 농악 보존회가 보존과 전승을 담당하고 있다. 마당굿[판굿]은 질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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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릉농업학교 독서회 회원을 중심으로 전개된 항일학생운동. 독서회는 1925년 이후 광주 지역에서 고조된 분산적이고 개인적인 항일투쟁을, 기조적 교양(基調的敎養)과 추진력에서 체계적·통제적으로 배양시켜 나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독서회중앙본부 밑에 각 학교에 단위 독서회를 조직하여 기반을 확대시켜 항일학생층을 폭넓게 수용하고 중앙에서 지도 통제함으로써, 막강한 항일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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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는 지역민들이 신에게 안녕과 풍요 다산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이자 우리나라 단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민속 축제이다. 음력 4월 5일, 신주 담기를 시작으로 4월 15일, 대관령 산신제 및 국사 성황제를 갖고 단풍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강릉으로 내려와 국사 여성황사에 합사한다. 음력 5월 3일, 제장을 남대천(南大川) 단오장 가설 제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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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강릉 단오제의 주최 및 보존·전승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문화 단체. 강릉시와 강원도 그리고 한국 민속 축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주목 받아온 강릉 단오제는 1967년 1월 16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2005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2006년 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선정하는 ‘1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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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사천면 사기막리에 걸쳐 있는 고대 산성. 백제의 시조 온조왕(溫祚王)이 도읍지로 정하고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하여 축조하였다는 전설과 발해의 대씨(大氏)가 쌓았다 하여 대공산성(大公山城)이라 불리운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가까운 곳에 보현사가 있어 보현산성(普賢山城)으로도 불린다. 전설로 전해 오는 백제의 온조왕이나 발해의 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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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에 있는 농업용수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저수지. 현 한국 농촌 공사인 구 한국 농업 기반 공사에서 조성한 농업용수 개발 사업의 저수지로서 구 명주군 성산면에 있었으나,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된 시설이다. 영동 고속국도가 1975년에 개통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던 식량 증산과 관련한 사업이 영동 지역에서도 펼쳐지게 되었다. 당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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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택지개발에서 지구의 이름으로는 포남지구와 솔올지구를 들 수 있다. 포남지구 택지개발은 1984년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포남동은 원래 강릉군 북일리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운곡리, 대항리와 남일리면의 수문리 일부와 합쳐 포남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55년 9월 1일에 강릉시 승격과 함께 포남동으로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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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으로 태백산맥, 동편으로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릉시는 산간지역과 해안지역의 특색을 동시에 갖춘 도시다. 도시 서편은 대관령을 중심으로 태백산맥이 뻗어 내려오면서 중심 지역은 평평하고 낮은 구릉지대를 형성하고, 외곽지역은 중산간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동편에 펼쳐진 해안선은 완만하고 단조로워 간척사업이나 수산양식에는 다소 불리하지만, 송림을 낀 모래사장과 함께 해수욕장으로는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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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인 1955년에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합하여 강릉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강릉군을 명주군으로 개칭 분리하였다. 그로부터 40년 후인 1995년에 다시 강릉시와 명주군이 통합되어 강릉시로 개칭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근대 도시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일제강점기 이후, 강릉시는 도시 개발에 따라 크게 3단계에 걸쳐 구조변화를 겪어왔다. 1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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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택지개발은 기존 도심인구 분포의 변화도 가져 왔다. 주거공간이 이동하면서 기존 도심 내 인구가 택지로 이동하였는데, 이는 도시 내 전체인구의 변화가 적은 데 비해 택지 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홍제동, 옥천동 등 기존 도심은 도시 중심기능을 잃어가면서 자산가치 하락과 주거환경 악화로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반면 새로 조성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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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문화 도시 조성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공공 기관.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는 강릉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강릉만의 문화 예술을 발굴 및 발전시키고자 하며, 지속적이면서 범 시민 참여를 통한 강릉문화 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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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예술 문화 시설. 강릉문화예술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공연 및 전시, 교육 등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강릉시의 대중문화 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강릉시에서 1993년 3월에 세웠다. 강릉문화예술관의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대공연장 438석, 소공연장 200석 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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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문화 공간 및 평생 교육 기관. 누구나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1997년 8월 7일 개관한 강릉시문화의집은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복지 공간으로 강릉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화를 창작, 향유하고 동아리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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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강릉문화재단은 강릉시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 또는 시설을 지원하고 강릉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조하여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취지로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자치단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되었다. 강릉문화재단의 설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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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시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지역 문화 전문 기관. 강릉문화재단은 강릉시가 행하는 많은 문화 예술 정책을 추진하고, 문화 예술 관련 사업을 대행하며,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의 문화 예술 분야 공모 사업을 추진 또는 직접 사업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강릉시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 또는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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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원 양성을 위하여 강릉시 명주동에 세워졌던 교육기관. ‘자율(自律), 봉사(奉仕), 근실(勤實)’이다. 해방 후의 부족한 교사와 급증된 취학 아동에 대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적이나마 응급조치가 필요했다. 그 대안으로 일제 때부터 내려온 사범학교의 심상과와 연습과 본과[경성사범학교는 보통과와 본과]에 강습과 혹은 초등교원 양성과를 부설하고 각 시·도에 임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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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사회 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 체육 시설. 강릉시에는 생활 체육 배드민턴 동호회가 29개나 있는데 비해 운동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였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경기장 건립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강릉시는 2010년 4월 15일 공사를 시작하여 2010년 말에 강릉 생활 체육 센터를 완공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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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시 전체와 평창군 및 정선군 일부 지역의 국세를 관할하는 세무서. 국세청은 산하 6개의 지방 국세청 그리고 121개 세무서로 조직되어 있으며, 강릉세무서는 중부 지방 국세청에 소속되어 있다. 세무서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납세자가 세법의 규정에 따라 자신의 납세 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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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강릉 지역의 소방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 강릉소방서는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화재, 재난, 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및 복리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릉소방서 개소 이후 많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많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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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위치한 영동 지방의 중심 도시. 강릉시는 강원도 백두대간의 동쪽 영동 지역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가 있고, 서쪽으로는 평창군·정선군과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해시와, 북쪽으로는 양양군과 각각 인접해 있다. [표1] 강릉시의 위치[출처:시정백서(강릉시, 2016)]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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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노인 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를 위한 전문 서비스 제공 기관. 강릉시 노인 종합 복지관은 지역 사회 내 노인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지역 공동체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7월에 설립되었다. 사회 교육 프로그램 체계화, 투명하고 체계적인 노인 복지 창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선진 복지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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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강릉 지역의 농업 기술 및 경영을 개발·관리하는 기관. 농촌 진흥청의 산하 조직으로 강릉 지역의 농업에 대한 기술과 농업 경영을 개발·관리하면서 농가에 보급·지도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강릉 지역의 농업 생산성과 농업 소득, 나아가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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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운행 노선. 강릉 시민 및 방문객들이 시내 권역 및 주변 지역을 방문 또는 이용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버스의 운행 노선으로, 좌석 버스 노선, 순환 버스 노선, 일반 버스 노선, 통학 노선 등이 있으며, 이들 노선을 두 개 회사의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강릉시 버스 노선은 지방 자치 제도 실시 전인 199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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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동부시장3길 22에 있는 사회단체. 살기 좋은 강릉 건설을 위해 현안 문제들이나 시정사항 등에 대한 건의 및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강릉시를 21세기를 향한 미래의 도시로 발전시키자는 시민들의 여망에 따라 강릉시 현안문제 및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살기 좋은 강릉 건설에 목적을 두고 있다. 1982년 3월 강릉시 명주동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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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의료 기관. 시민 건강이 보장되는 건강 도시의 실현을 목표로 건강한 강릉시 구현을 위한 건강실천의 생활화 정착 및 노인과 저소득층, 그리고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 및 위생업소의 친절·위생 관리 강화와 감염병 중점 감시로 질병 예방과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열린 보건 행정 서비스와 다양한 의료, 보건 사업을 통해 노인과 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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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사회 복지 사업법 제32조에 의거하여 사회 복지에 관한 각종 사회 복지 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 복지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사회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9년 12월 28일에 강릉시 사회 복지 협의회를 창립하였다. 2005년 8월 31일 사회 복지 법인 강릉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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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강릉 지역의 지속적인 산림 경영을 촉진하고 산림 생산력을 증진하며,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 산림 소유자와 산림 경영자의 협동 조직을 통한 구성원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보호와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강릉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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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생활 체육 동호인 협의회. 강릉시 생활 체육 협의회의 설립 목적은 첫째, 다양한 종목 결성으로 강릉시민의 체육 활동 참여 욕구 충족 여건 조성 둘째,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중점적인 육성으로 엘리트 체육에 일조 셋째, 강원도민의 건강한 삶 영위로 화목한 가정, 명랑한 강원, 복지 국가 건설에 기여하는 것이다. 1991년 7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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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수산업 종사자들의 상호 이익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화합과 협동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2년 2월 13일에 조선총독부에서 어업 조합 규칙을 제정·공포하면서 1918년 2월 22일에 강원도 강릉군 신리면 주문리 어업 조합으로 설립되었다. 1955년 당시 강릉군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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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여성 복지 시설. 여성의 자아실현과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 참여 및 복지 증진과 문화적 잠재력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2년 8월에 일곱 개의 여성 단체가 모여 강릉 지역 여성 단체 협의회[초대 회장: 최귀패]를 조직하여 산발적인 여성 단체의 활동을 결집해 조직적인 여성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후 강릉시와 여성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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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강릉 지역 보육 지원 단체. 강릉시 육아 종합 지원 센터는 보육 정보, 상담, 연구 및 교육 등을 제공하여 강릉시 보육 시설의 전문성과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02년 3월에 설립되었다. 영유아의 보육에 관한 정보 수집, 제공, 상담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어린이집 간의 연계 체계 구축으로 시설 운영의 효율성 및 보육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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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시민들을 대표하여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한국의 지방 자치 역사는 크게 3기로 구분할 수 있다. 1기는 1949년 7월 4일 지방 자치법이 제정된 후, 1952년부터 1961년 5월 16일까지 군사 혁명 위원회 포고 제4호에 의해 해산될 때까지 10년간 실시되었다. 2기는 1961년 9월 1일 지방 자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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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강릉 지역 이통장을 중심으로 강릉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의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하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시정 참여로 강릉시의 발전에 이바지함이 목적이다.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사업, 이통장 처우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 봉사 활동에 필요한 사업,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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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강릉 시청 내에 있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및 정보 제공 서비스 전담 기관. 강릉시 일자리 지원 센터는 강릉시 관내 구인자, 구직자에게 무료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2년 3월 강릉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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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옹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 강릉시 장애인 복지 시설은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재활, 문화 여가, 취업, 재가 복지 등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강릉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 현재 강릉시에는 모두 24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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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인위적·자연적 재난에 대비·대응하는 기관.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며,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토를 보존하고 지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재난 및 안전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그 밖에 재난 및 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안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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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지역의 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시와 읍·면·동에 두는 민관 협력 기구. 강릉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 연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회 보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역 사회 복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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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발전을 위한 시책을 심의 조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던 단체. 강릉시 지역 혁신발전 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의 국가 균형 발전의 주요 사항에 대한 협의·조정에 관한 사항, 그 밖에 협의회 의장이 부의하는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조직이었다.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혁신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자립형 지방화를 촉진하고 그로 인해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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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 예술 교육 및 활동 시설. 강릉시 청소년 수련관은 한국 사회의 미래 주역이자 현재의 동반자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성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이 샘솟도록 하여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돕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적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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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에 위치한 시립 공원묘원. 백두대간에서 뻗어나온 산줄기는 석교리에서 고도가 낮아지는데, 공원은 사천면 석교1리와 석교2리의 경계를 이루는 낮은 산줄기가 동으로 뻗어나가는 곳에 위치해 있다. 강릉에서 북쪽으로 10여㎞쯤 되는 7번국도에서 서쪽으로 완만한 사면을 올라가 약 2㎞쯤 떨어진 곳에 있는데, 묘지는 주로 북사면에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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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체육 연합 단체. 강릉시 체육회는 강릉시의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아마추어 경기 단체를 통괄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국위 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강릉시 체육회는 해방 이후 민간 주도로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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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 시민을 위한 평생 학습 종합 지원 시설. 강릉시는 시민들의 평생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2007년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었다. 시민을 위한 학습 문화 공간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행복한 모루 도서관이 2009년에 개관하면서 지역 주민의 염원이던 평생 학습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1월 강릉시는 평생 학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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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향악단. 강릉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강릉의 관혁악 운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것은 1985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강릉 원주 대학교에 재직 중인 지휘자 곽진용 교수는 1984년 12월 강릉시 교향악단을 조직하여 1985년 5월 18일에 강일 여자 고등학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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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원도 유일의 시립 미술관. 강릉시는 강릉 문화 예술관 전시실이 유일한 전시 공간인 강릉 지역의 부족한 전시 공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릉시립 중앙 도서관[1978년 설립]이 2003년 포남동으로 이전한 후 유휴 시설로 남아 있던 도서관 건물을 2005년 9월부터 12월까지 5억 73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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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강릉시가 설립한 예술 단체. 강릉시립예술단은 영동권 최초로 1992년 강릉 시립 교향악단과 강릉 시립 합창단을 각각 창단하여 강릉 문화 예술관을 기반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상설 예술 단체이다. 강릉시립예술단은 공연 예술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 예술의 진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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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향토 문화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문화, 지역 개발 및 사회봉사, 체육 교육 부문에서 공적이 있는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강릉시민대상은 관련 조례가 제정되기 이전부터 시행되었다. 현재의 시상 부문이나 내용은 강릉시 조례에 근거하고 있는데, 1995년 1월 19일 조례 제0023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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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래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9월 1일 시행되는 강릉시의 행사. 1955년 9월 1일 법률 제369호에 의해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병합하여 강릉시로 승격하였다. 1995년 1월 1일에는 강릉시와 명주군이 도농 복합 형태의 강릉시로 통합되었다. 강릉시민의 날은 강릉시가 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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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하슬라로 27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강원도 외 지역으로는 부산을 비롯한 광주광역시까지 연결되며, 주로 수도권 지역의 시들과 연결이 많은 편이다. 과거의 교동시외버스터미널은 공간이 협소하여 강릉시가 홍제동으로 이전을 추진하여 건립되었다. 강릉의 시외버스 터미널은 1970년대 초반에는 일정한 장소가 없었고, 지금의 성내동 일대에 강원 여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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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 강릉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55년 9월 1일 법률 제369호로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병합하여 강릉시로 승격되었다. 당시의 강릉시 행정 구역은 38개동 489개 반이었다. 강릉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강릉군은 명주군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강릉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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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리그(National League)에 소속되어 있는 강릉시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단. 1999년 강릉시를 널리 홍보하고, ‘축구의 고장 강릉’이라는 시민들의 자긍심에서 강릉시청 축구단이 창단되었다. 그동안 강릉시청 축구단은 수많은 경기를 통해 다양한 전적을 보유하였다. 내셔널 리그 경기[27라운드] 및 FA컵 홈경기를 주관하며, 창단 이래 K2 후기 리그, 전국 체육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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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강릉시청 내에 있는 강릉시의 행정 역사 자료 전시실.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던 강릉시의 행정 역사 자료를 한곳에 모아 행정 역사의 변천사와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강릉시 행정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1년 말 시청사를 강릉시 홍제동으로 옮기면서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행정 관련 역사 자료를 한곳에 모아 지방 행정의 과거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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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영동선의 종점이 되는 철도역으로 영동선과 경강선의 종착역. 1962년 11월 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9년 3월 1일 경포대역이 폐쇄됨으로써 영동선(嶺東線)의 종착역이 되었다. 강릉역은 강릉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경포대(鏡浦臺)와 오죽헌(烏竹軒), 선교장(船橋莊),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정동진 등을 여행하기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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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강릉지부[강릉예총]가 주관하는 영동지방 예술인 종합축제. 매년 10개에서 13개에 이르는 행사가 영동종합예술제 기간에 열려 새로운 문화 환경의 체험이라는 축제 이미지가 구현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 또한 매우 적극적이었다. 이에 따라 영동종합예술제가 문화의 달인 10월에 알맞은 시민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되면서 강릉의 지역적 특색을 보다 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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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여객 터미널에서 울릉도 저동항과 독도를 운행하는 여객선. 강릉-울릉·독도 간 여객선은 강릉항 확장에 따라 강릉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지역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쉽고 빠르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되었다. 기존에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이나 경상북도 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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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도회 모임. 강릉에는 차를 마시고 대접하는 다도(茶道)를 즐기며, 다도 문화의 보존과 확산에 노력하는 여러 다도회 단체가 있다. 강릉에 있는 다도회는 한국 차인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다도회와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다도회로 나눌 수 있다. 한국 차인 연합회 소속 다도회는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동포 다도회를 위시하여 임영 다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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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강릉 공군기지의 전적과 전공을 기념하여 세운 전적비(戰績碑). 바다와 육지가 맞닿은 강릉에 있는 공군기지는 대한민국 공군에게 특별히 의미 있는 곳이다. 그것은 한국전쟁 당시 한국 공군이 처음으로 단독 출격해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공군기지이기 때문이다. 강릉 공군기지에서 활약한 인물로 김영환[1921~1954], 유치곤[1927~1965] 장군 등이 있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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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초당두부를 생산하는 향토 기업. 강릉시 초당동에 공장을 두고 옛 초당두부의 명성을 잇기 위해 품질과 맛을 생명으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전통 두부인 강릉초당두부의 부드럽고 구수한 맛과 품질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향토 기업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초당동에 협동 두부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1989년 강릉초당식품으로 상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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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강릉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학회. 강릉을 중심으로 영동 지역에 대한 전문 분야별 심층 연구와 함께 학제적, 통합적 연구를 발전시키고 강릉 지역 연구는 물론 강릉 관련 학술 연구를 통해서 강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2000년 5월 16일 오후 7시 강릉 시내 동해관 음식점에서 조규돈, 박홍식, 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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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서 마을 남쪽에 서있는 솟대에서 지내는 제의. 실제 의례의 내용은 서낭굿과 같다. 강문동은 강릉 남대천의 포구이자 경포호수의 물이 동해로 흘러드는 어촌마을이다. 역사는 약 천여 년 이상 되었다고 한다. 서낭에 지내는 의례는 음력 정월 보름과 4월 보름날 , 8월 보름으로 세 번에 걸쳐 하고 있다. 정월보름은 춘계예축제로 무당을 불러 간단히 비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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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소규모의 교량. 연장 56m, 폭 11m, 경간장 16m, 설계하중 24DB의 T빔형 소교량이다. ‘강문(江門)’은 ‘강이 흐르는 입구’라는 뜻으로 ‘경포대를 품고 있는 경포호의 물이 바다로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 현재의 강문교(江門橋)는 경포천을 통과하는 8개의 소교량 중 하나이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의하면 원래 강문교는 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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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과 초당동에 속한 법정동. ‘강문’은 ‘강이 흐르는 입구 또는 강릉의 문’ 이란 뜻인데, 옛날 강릉 시내로 관류하던 물줄기가 공제[홍제동], 경방을 지나 옥거리[옥천동]에서 궁개[포남동], 보남이, 도투재 밑 베루끝[한국 전력 공사 아래쪽]으로 돌아 초당[쏠터]에서 강문으로 흘러 경포호 하구 죽도봉 앞에서 바다로 빠졌다. 그래서 ‘강문’은 강릉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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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서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행하는 마을제사. 강릉시 강문동은 현재 초당동에 편입되어 있으며 4통과 5통에 약 19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동제는 5통 86세대 가운데 어촌계원으로 등록된 33명이 매년 행사를 집행하고 있다. 강문동 제당의 명칭은 강문 여성황당, 진또배기골맥이성황, 남성황당이라 부르며 세 군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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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철기시대 및 신라시대의 주거지 유적. 강문동 유적은 강릉시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강릉시 창해로 443[강문동 302번지] 일대에 해당하고, 경·위도상으로는 동경 128°55′, 북위 37°48′에 해당된다. 이 지역은 여름철 휴양지로 유명한 경포도립공원 내에 위치하는데, 유적은 경포호수와 동해 바다 사이에 위치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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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수산 사무를 전담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 주로 어민들의 행정 업무 처리상의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어민 지원뿐만 아니라 해상 수산 자원의 보존·육성, 관광 등 해양 수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해양 수산 자원의 보존과 육성, 관광 자원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의 창출 등을 통해 동해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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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보훈 행정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 국가 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보훈, 제대 군인의 보상·보호 및 군인 보험에 관한 사무 등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관할 구역 내의 국가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보훈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1961년 7월 5일 법률 제647호로 군사 원호청 설치법이 공포되면서 서울특별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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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율곡로 2705에 있는 병무 행정 기관. 영동 지역의 효율적인 병무 행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1년 11월 2일에 강릉 병무 지청이 개소되었으며, 1982년 2월 12일에 강원도 강릉시 교동으로 이전[임대 청사]하였다가 1982년 11월 1일에 청사 준공 및 이전을 완료하였다. 2000년 1월 1일에는 기관 명칭 변경 및 징소집 업무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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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강원 영동 지역 중소 벤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기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는 강원 영동 지역의 중소 벤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 육성하고 기업의 환경 개선과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원 지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관할 면적이 두 번째로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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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신소재 클러스터 사업단이 있는, 강원도가 설립한 과학 기술 단지. 강원테크노파크는 과학 기술 정보 사회의 발달과 국제화·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 전략 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고자 강원도가 설립한 과학 기술 단지이다. 현재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로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역 전략 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조성을 통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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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장현동에 있는 지역 단위 가축위생시험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가축 질병 및 축산물 위생 관리를 통하여 청결, 건강,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1953년 7월 18일에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가 개소하였고, 1963년 2월 21일에는 강원도 가축 보건소로 개칭되었다. 1973년 7월 12일에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영동지소 설치 조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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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교육을 관장하는 기관.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은 모두를 위한 교육, 행복 강릉 교육 미래형 교실 복지를 교육 방향으로 삼고 있다.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은 2016년도 강릉 교육의 과제를 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인간 교육, 미래 인재를 꿈꾸는 창의 공감 교육, 서로 믿고 안전한 학교 운영, 함께 희망을 더하는 교육 복지, 소통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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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강원 영동 지역 주민의 보건 증진과 환경 보전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산하 기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5만 강원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보건 위생의 증진과 청정 강원 환경 보전'을 위한 시험 검사 및 조사 연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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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분파. 우리나라에서는 그리스도교[가톨릭교]를 천주교(天主敎), 프로테스탄트를 개신교(改新敎)라고 부른다. 개신교는 로마가톨릭교회 및 동방정교회와 더불어 기독교[천주교]의 3대 교파를 이룬다. 1893년부터 1909년에 이르기까지 각 교파의 선교회들 사이에 선교 지역 분할 협정이 꾸준히 이루어졌는데 190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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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의 이념과 정신을 구현하고 실현하기 위해 강릉 지역에 설립한 개신교 관련의 각종 기관 및 단체. 강릉시에는 개신교의 이념과 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여러 단체들이 있다. 1. 강릉시기독교연합회 2005년 현재 112개의 교회가 회원 교회로 활동중인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선교와 연합 사업을 위한 교회 협력과 회원들의 친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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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명주동 거리에서 매년 두 차례씩 열리는 공예 문화 축제. 2011년부터 개최되던 강릉아트마켓은 시민들의 행사로 평균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체험형 문화 축제였으며, 2016년부터 봄가을에 걸쳐 거리공방축제로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거리공방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 기반 공예 자원을 활용해 문화 관광 상품화를 비롯해 공예 및 체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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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산업 중 토목·건축 기타 이와 관련되는 건설 공사의 도급을 받는 영업. 건설업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각종 인공 시설물들인 토목과 주택·상가·공장·사무실 등의 건축물을 건설하는 공사를 맡아 수행해 주는 영업이다. 건설업은 첫째, 시장 구조면에서 주문 생산적 기업 즉 수주 산업이다. 둘째, 생산 활동이 옥외적·분산적이다. 셋째, 생산 대상이 특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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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 있는 마을. 견소(堅召)는 마을 앞에 있는 젠주봉[죽도봉]에 올라가 남대천에서 흘러온 물이 바다로 빠지는 것을 보면 “물살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하여 ‘견조(見潮)’라 불리다가 일본인들이 견조를 발음하기 쉬운 ‘견소’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견소진리는 안목(安木)이라고도 하는데, 당시 주변지역에서 벌채한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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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와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및 그와 직접 관련되는 질서와 행위의 총체. 경제란 생산수단과 노동을 통해 경제재를 획득[생산]하고, 그 생산물을 분배·소비하는 과정을 말한다. 자유주의 경제 체제에서 모든 경제 주체의 경제 활동은 자유로우며, 상품의 생산이나 시장에서의 물품 구입이 모두 자유 의지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같은 흐름은 일견 너무 자유로워 무질서한 경제 활동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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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상공업자, 농업인 등이 각각 공동 및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 경제단체가 설립되는 가장 큰 이유는 동일 업계나 동일 조직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때로는 정부가 일정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나 노동자들이 단체를 구성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이는 경제단체가 구성될 경우 업계나 조직의 목소리가 통일되어 정부가 산업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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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경포호 일대에서 매년 한가위에 여는 대보름 달맞이 축제. 강릉은 예부터 8월 대보름 추석날 경포와 월대산에서 맞는 달맞이가 유명하였다. 특히 관동 팔경 중 으뜸으로 여겨지는 경포대에서는 예부터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전해질 정도로 특히 유명하여 추석날에는 달맞이를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곤 하였다. 경포대에서 보이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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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변에서 매년 1월 1일 열리는 해돋이 축제. 경포 해돋이 축제는 경포 해변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한 관광 축제이다. 매년 새해 첫날 동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경포 해변을 찾아오자 강릉시가 1998년 강릉과 정동진에서 해돋이 축제를 시작하였다. 강릉의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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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주관하는 벚꽃 행사. 예부터 경포대 진입로 3㎞ 구간은 벚꽃이 만발하여 관광자원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를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유락과 휴식 외에 관광객 유치에도 유인요소가 되었다. 더구나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경포대이기 때문에 그 정취가 빛난다는 점에서 1993년 4월부터 경포대 벚꽃 축제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2003년의 경우 전체 행사기간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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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경포대 주변의 동들이 합쳐져 만들어진 강릉시의 행정동으로 지명은 경포대에서 유래하였다. 수많은 명승과 문화재들이 있다. 강릉시의 중심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약간 벗어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동, 강문동, 성산면, 사천면 등과 접해 있다. 경포동의 중심으로 주요 도로가 지나고 있다. 경포동은 1998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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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수립된 강원도 강릉시 경포지구에 대한 종합개발계획. 1982년 이후 강릉시와 강원도에서는 경포지구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환경성과 관광성을 살려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였다. 1975년 영동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강릉의 동해안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따라서 강릉시에서는 대표적인 경관을 갖춘 경포지구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공원이용계획을 수립하고자 198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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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鏡浦湖)의 오염을 방지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강릉시에서 강릉을 대표하는 자연호수이며 석호(潟湖)인 경포호를 오염으로부터 막고 수질을 개선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포호는 과거에 현재 규모의 4배였다고 한다. 하지만 과거 식량 증산을 위해 경포호의 일부를 매립하여 농지로 개발하였으며, 경포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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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에서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낮은 산줄기. 고개는 재, 치(峙), 현(峴), 영(嶺), 꼬뎅이라고도 하는데, 산줄기로 막혀 있는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길이다. 고개는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는 작은 고개,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큰 고개들이 있는데 작은 고개는 마을 사람들이 이웃마을과 교류를 위해 넘나들던 고개로 생존의 길이고, 큰 고개는 먼 길을 나서는 나그네들이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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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있는 행정리. 고단리는 고단 1리, 고단 2리, 고단 3리의 법정리를 포함하고 있는 왕산면의 행정리로서 고랭지 작물 재배 지역으로 유명하다. ‘고단(高丹)’은 높은 곳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조선 시대에 보안도(保安道)에 딸린 고단역이 있어서 ‘고단’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강릉에 와 있던 고려 시대 충신 고상단충(高尙丹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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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마을은 동쪽과 남쪽으로 정선군 임계면을 끼고 있으며, 서쪽으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에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송현리, 대기리와 이웃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강릉시에 포함돼 있지만, 주민들의 생활권은 인접한 정선군 임계 지역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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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마을의 독특한 생활구조는 고랭지라는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부분이 많다. 고단마을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고랭지채소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지만, 겨울이면 폭설로 인근 지역으로부터 고립된 채 생활할 수밖에 없다. 일부 지역주민들은 겨울 동안 정선군 임계 지역이나 강릉시 지역으로 이동해 생활하다 이듬해 봄이 되면 농사를 지으러 다시 돌아오곤 한다. 고단마을은 높고 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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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로 흐르는 하천. 고단천(高丹川, 高端川)은 고단으로 흐르는 내를 말하는데, 고단은 높은 지역에 있어 오르내리기 고단하다는 데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강릉에서 높은 지역의 끝에 있다는 뜻으로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고단리의 다리골에서 흘러오는 고단천과 새목재에서 흘러오는 고단천 주변은 능선으로 이어져있고, 능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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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고분의 총칭. 고분은 광의로는 옛 무덤으로 통칭할 수 있으며, 과거 사회에서 죽은 자를 위해 수행된 매장의례가 물질적인 증거로 남은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고고학적으로 옛 무덤은 선사고고유적과 역사고고유적으로 구분된다. 시기상으로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를 선사고고유적으로, 이후 시대의 것을 역사고고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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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돌을 가지고 만든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고인돌은 작은 돌이 큰 돌을 받치고 있다는 뜻으로 ‘괸돌’, ‘지석묘’, ‘탱석’이라고도 하며, 마을 이름에도 ‘괸마을’, ‘괸돌마을’, ‘지석리’ 등이 있다. 커다란 덮개돌이 밖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지만 공동무덤을 나타내는 묘표석이나 의식을 거행하던 제단으로서도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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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오염된 생활 하수 및 공장 폐수를 처리하는 공공 시설. 강릉시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은 동 지역을 주 처리장으로 하는 강릉 하수 처리 시설과 주문진읍의 주문진항 일원 지역을 주 처리장으로 하는 주문진 하수 처리 시설, 정동진 하수 처리 시설, 옥계 하수 처리 시설 등이 운영 중이다. 주로 소규모로 개발된 신규 주거 지구나 재개발 지구의 하수 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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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은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을 말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이른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준정부기관 및 준정부조직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서의 공공기관이라 하면, 정부의 투자·출자 또는 정부의 재정지원 등으로 설립·운영되는 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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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공공녹지로서 자연지(自然地)나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공공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나누고 있다. 자연공원은 자연의 풍경과 야생 상태를 보호하고, 인간의 옥외 레저의 장으로서 국가나 시·도·군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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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공장·사업장·학교·공공시설 등의 환경을 정비하여 건강의 보전·증진을 도모하고 질병의 예방·치유에 힘쓰는 일. 강릉시는 공중위생영업소 및 기타 위생관련 영업에 대한 위생관리와 공중이용시설 및 위생용품 제조업의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 및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서비스 향상 및 시설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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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식용에 쓰이는 과실을 생산하는 목본성 식물. 산야에서 원예 기술로 생산하지 않고 식용이나 공업용 원료로 쓰이는 과실을 맺는 나무들을 유실수라고 한다. 유실수 중에 식용이 가능하고 집약적으로 재배되는 나무는 과수에 포함시킬 수 있다. 과수는 재배 지대에 따라 온대 과수와 열대 과수로 나뉜다. 또한 겨울철에는 낙엽 여부에 따라 낙엽 과수와 상록 과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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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풍속·자연 풍광·음식·특산물 따위를 즐기기 위해 찾아보는 일. 현대적 의미의 관광은 일상생활을 떠나서 견문을 넓히고, 위락하고 경제적인 소비를 하며, 내일의 건전한 생활을 위한 형태 차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고 듣고 즐기는 차원의 관광에서, 관광지의 문화를 직접 만지며 참여하여 체험하면서 느끼는 차원의 관광 여행이 더욱 증대되고,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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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한 지역. 1986년부터 농림부는 주말농장이나 관광농원과는 달리 마을 단위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마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객들의 숙박에 필요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도록 지원하였다. 관광농업지구로 지정되면 정부에서 지구별로 최고 2억 원까지 연리 8%의 10년 상환조건의 개발자금을 융자해 주었다. 1990년까지 관광농업지구로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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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지역의 특용 작물 따위를 판매하며 관광용으로 운영하는 농원. 관광농원이란 농업을 영위하면서 농장과 얻은 수확물을 활용하여 농촌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음식 그리고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1984년부터 농림수산부 정책의 하나로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교류를 촉진시켜 도시민들의 농어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도시민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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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법정리. 관음 1리와 관음 2리의 행정리가 있는 성산면의 법정리이다. 성산면 한가운데 있으며, 동쪽은 금산리·구정면 제비리, 서쪽은 어흘리·보광리, 남쪽은 구산리, 북쪽은 보광리·위촌리와 접해 있다. 관음리는 본동 입구 북쪽 골에 관음사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1916년 안곡[안국동]·개자리[가좌리]·괴일[고곡동]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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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산업 중 2차 산업인 광업과 공업. 광공업이란 유용 광물을 탐사, 채굴, 선광하여 그 정광을 제련하는 광업과 1차 산업에서 얻어진 수확물을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제조업을 함께 지칭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광업과 제조업을 말하는데 한국 산업 분류[2008년 2월 1일 제9차 개정]의 중분류에서 담고 있는 산업은 다음과 같다. 석탄·원유 및 천연가스 광업,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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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광물 자원을 개발하는 작업이 실행되는 장소. 광산이란 가치 있는 광물 자원이 표출되어 있거나 매장되어 있어 개발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광석을 채굴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선광, 제련 등의 공작소도 포함된다. 광산은 채굴되는 광물에 따라 크게 금속 광산과 비금속 광산으로 나뉜다. 따라서 석탄, 석유가 생산되는 곳도 광산이라고 하지만, 석탄을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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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의 산성우리, 안인진리, 임곡리 사이에 있는 산. 괘방산(掛榜山)은 산줄기의 모양이 과거에 급제하면 합격자의 명단을 붙이던 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선비들은 등명낙가사에서 공부를 하다가 새벽에 괘방산에 올라와 바다를 보며 과거 급제를 기원했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 급제하면 괘방산에 급제자의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쓴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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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법정동. 교 1동과 교 2동의 행정동이 있는 강릉시의 법정동으로서 강릉을 상징하는 강릉 향교가 중심인 지역이다. 영동에서 유일하게 인구 3만 명이 넘어간 단일 동이며, 계획 도시 개념의 주거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교통망이 편리하다. 교동은 강릉 향교를 중심으로 2㎞권 이내의 지역이다. 대략 방송국↔운정교↔시청 북쪽의 동해 고속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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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유적. 유적이 위치한 지역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강릉시 교1동, 유천동의 일부를 포함한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포남동, 서쪽으로는 홍제동, 유천동, 북쪽으로는 죽헌동이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동남쪽 고속도로 변에 위치하며,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7°45′, 동경 128°53′에 위치한다. 동 지역은 강릉시의 북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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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 택지개발지역 내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강릉 지역은 태백산맥에서 동으로 뻗어 내린 해발 100m 미만의 크고 작은 많은 구릉이 선상(線狀)으로 동해를 향하여 뻗어 있다. 이들 구릉지대의 계곡에서 발원하는 하천 유역에는 낮은 구릉들이 많고 해안선 부근에는 호수들이 발달되어 특수한 지형 조건을 이루고 있다. 강원 영동지방의 중요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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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에서 단오제 기간 중 개최되던 시(詩) 백일장. 강릉단오제 행사 기간 중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 주관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한글 시 백일장이다. 「홍길동전」의 저자인 강릉 출생 허균(許筠)의 문집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에는 당시 강릉단오제 행사를 목도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허균은 그의 누이인 허난설헌(許蘭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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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행해진 교육의 역사와 현황. 강릉은 유서 깊은 교육의 고장으로서 이미 고려 말경부터 향교가 설립되고 지역 내에 서당과 서원 등 유학 교육 기관이 많았다. 광복 후 정부 수립과 함께 교육 팽창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강릉 교육은 획기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1945년 해방 직후의 초등 교육은 일제 식민지 정부에서 물려받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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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을 실시하는 곳. 1945년 해방 이후 한국 교육은 국민 사이의 강렬한 교육열과 정부 차원의 행정력이 전국에 획일적으로 미치면서 전개되어 왔으며 정부수립과 함께 교육 팽창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강릉 지역의 교육은 획기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특히 교육열 증대와 현대적 가치관에 따라 남녀교육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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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강릉시의 중심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포남동, 서쪽으로는 임당동·교 1동, 남쪽으로는 옥천동, 북쪽으로는 운정동과 접해 있다. 교통의 중심지이며, 기차역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강릉 향교가 있어 향교 마을·향교말 또는 교촌(校村)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강릉군 남일리면에 속한 지역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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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동쪽으로는 교 2동, 서쪽으로는 유천동, 남쪽으로는 홍제동과 임당동, 북쪽으로는 죽헌동과 인접해 있다. 주요 간선 도로는 서북쪽 영동 고속 도로로 이어지는 국도와 강릉역까지 이르는 영동선 철도가 있다. 강릉 향교가 있으므로 향교 마을·향교말 또는 교촌(校村)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강릉군 남일리면에 속한 지역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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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도로, 철도, 해상로, 항공로 등을 이용하여 사람과 화물을 이동시키는 수단. 강릉의 교통 수단은 도로와 철로를 이용하는 육상 교통, 해상로를 이용하는 해상 교통, 항공로를 이용하는 항공 교통 등이 있다. 강릉에 자동차가 처음 다니기 시작한 것은 1917년 강릉~경기도 이천 사이에 도로가 생긴 그 이듬해인 1918년부터이고, 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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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행정리. 강릉시 주문진읍의 중심부에 있는 행정리로서 주문진읍의 교통 중심지이며 공공 기관들이 밀집해 있다. 다리 옆에 마을이 형성되어 다리목집이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 757년(경덕왕 16)에 지산이라 하며 명주의 속영으로 하였고, 1018년(현종 9) 지방 관제의 개정에 의해 연곡면에 소속된 마을이었다. 1734년(영조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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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와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1884년 흐레이스 뉴톤 알렌에 의해서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885년 부활절에 장로교의 호레이스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헨리 아펜젤라 목사가 제물포에 도착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새문안교회와 정동교회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한국에 선교하기 위해 진출한 개신교의 각 교파는 전교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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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행정리. 중국 노나라 때 공자의 어머니가 이구산(尼丘山)에 가서 치성을 드리고 공자를 낳아 공자의 이름이 구이다. 공자의 어머니가 치성을 드린 이구산과 비슷하게 생겨 ‘이구산’이라 부른 산이 있었다. 그 후 ‘니(尼)’ 자를 떼어 내고 그냥 ‘구산(丘山)’이라 하다가 성현의 이름은 함부로 쓰지 않고, 부르지도 않는다고 하여 ‘구(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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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시민 문화 예술 공간. 구슬샘 문화 창고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쇠퇴 지역인 강릉시 옥천동의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예술 참여 및 활동 공간 확보 차원에서 201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21년 준공되었다. 산업화 시기 마을의 쌀 창고로 쓰이던 유휴 건물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였으며, 계획 당시의 명칭은 옥천동 시민 예술촌이었으나,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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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법정리. 구정리의 ‘구정’은 마을에 거북이가 나온 우물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옛날 효자가 살았는데 효자의 아버지는 병환으로 누워 있었다. 병이 깊은 아버지는 고기를 먹고 싶어 했으나, 때가 겨울이라 고기를 구할 수가 없었다. 효자가 집 앞 우물에 나와서 하늘에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니 우물에서 거북이가 나왔다. 그 거북이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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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한 면. 강릉시의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서 도시 근교의 농촌 지역이다. 북쪽으로 강남동, 동쪽으로 강동면, 남쪽으로 옥계면과 왕산면, 서쪽으로 성산면에 접한다. 구정면의 ‘구정’은 마을에 거북이가 나온 우물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옛날 이 마을에 효자가 살았는데 효자의 아버지는 병환으로 누워 있었다. 병이 깊은 아버지는 고기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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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성황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서낭당은 한 곳에만 있다. 여섯 개 반(班) 전 지역의 마을 주민이 참여하여 제를 올린다. 구정리 서낭당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4반 361-1번지에 위치한다. 구정리 서낭당의 당집은 서낭목 숲 속에 돌담을 쌓았으며 그 안에 목조건물로 기와지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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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서 함경북도 온성군 유덕면을 잇는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 국도 7호선은 부산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 이어지는 일반도로이다. 1969년~1970년 경주~울산 구간을 시작으로 하였으며, 총연장 1,192㎞의 남북방향 도로로서 남측구간은 481.8㎞이다. 강원도 구간은 동해안의 저평지를 따라 개설되어 있으며, 삼척시를 지나 동해, 양양, 속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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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를 반죽하여 통에 넣고 공이로 눌러서 국수를 뽑아내는 틀. 분틀이라고도 하며, 국수를 눌러 뺄 때 사용한다. 고려시대에는 사찰을 중심으로 제면업을 하였으므로 이미 국수틀을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그 구조나 모양은 전하지 않는다. 국수틀에 관한 기록은 18세기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섬용지(贍用志)」에 비로소 보인다. 반죽을 통 안에 넣고 국수공이를 반대 방향에서 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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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청 내에 사무국이 있는, 세계 무형 문화유산 보호를 목적으로 지방 정부[도시]들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은 무형 문화 보존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개발에 노력하고 각 지역과 국가별 문화 간 대화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적 평화[cultural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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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노가면극」의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 강원도 강릉시 유천동 출신으로 1993년 8월 2일 기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김동하와 차형원 보유자의 뒤를 이은 인물이다. 본래 강릉시 유천동농악대 상쇠로 활동하다가 1983년 강릉문화원 조기현 원장의 권유로 「강릉관노가면극」을 맡아서 활동하였다. 강릉단오제 때 「강릉관노가면극」을 공연하여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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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출신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북경대학을 졸업하였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 회원, 강릉농민동맹 회원 그리고 가두노동조합 조합원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하였다. 1930년 5월 1일 강릉군[지금의 강릉시] 옥천동(玉川洞) 자택에서 강릉농업학교 독서회를 결성하였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는 사회과학 및 일반서적을 윤독하여 교양을 높이고 일제 식민교육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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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비롯하여 산간 지방에서 통나무를 가로로 포개어 쌓아올려서 벽체를 만든 집. 일반적으로 모서리와 교차 부위에는 서로 아래위를 따서 물리게 하여 하중을 견디게 한다. 통나무를 대신하여 각재를 사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하부면만 평탄하게 하여 쌓아 올리는 경우도 있다. 귀틀집은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 외부 기후조건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귀틀집의 통나무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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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규석(硅石)이 매장되어 있는 광산. 규석광이란 광물 자원으로서의 규석이 매장되어 있는 광산을 말한다. 규석은 사기그릇, 유리, 내화성 벽돌의 원료가 되는 유용한 광물 자원이다. 건축에서 내화성 벽돌의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한 종류의 내화성 벽돌 상품이 개발됨에 따라 규석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졌다. 국내 광물 자원 가운데 비금속 광물에서 매장량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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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시작한 교회로서 ‘성서로 돌아가자.’고 외치며,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외치는 교단. 그리스도의 교회는 환원운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성서에 바탕을 둔 교회, 신앙, 예배, 생활, 봉사에 있어서 완전히 처음의 원(元)교회로 돌아가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의 모습을 성취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의 명칭도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로마서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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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나 음악, 무용 따위를 공연하거나 영화를 상영하기 위하여 무대와 객석 등을 설치한 건물이나 시설. 원래 연극을 공연하는 장소만을 지칭하다가 무용·음악·예능 등의 모든 무대예술을 공연하는 장소로 극장의 개념이 확대되면서 공연 시설물을 가리키게 되었다. 극장(theatre)의 어원이 관람석(theatron)을 뜻하는 말에서 나왔듯이 극장은 배우와 관객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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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근로복지공단 소속 지사. 근로복지공단 강릉지사는 산업재해 보상보험법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신속·공정하게 보상하고 이에 필요한 보험 시설을 설치·운영하며, 재해 예방과 그밖에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여 근로자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근로복지공단 강릉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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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행정리. 금산리의 명칭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조선 11대 임금 중종 때 김광헌(金光軒)이 세운 마을이라 하여 건금리[갱금]라 하던 것을 나중에 금산이라 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강릉 최씨[평장공파]의 시조인 최입지의 묘가 있는 산이 ‘옥녀가 거문고를 타는 형국[옥녀 탄금형]’이어서 금산(琴山)이라 하였다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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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시장에서의 자금의 수요와 공급. 강릉 지역의 근대적 금융 기구로는 1889년 1월 15일 강릉시 경강로 2057[성내동 28번지]에 우체국이 설치되어 체신예금을 취급한 것이 효시가 되었으며, 1906년 1월 26일 주문진읍 주문리 313번지에 우체국이 개설되어 체신 예금을 통한 금융 업무가 시작되었으나 금융에 대한 인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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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행정리. 금진리의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 서쪽으로는 낙풍리, 강동면 산성우리, 남쪽으로는 낙풍리, 현내리, 주수리, 북쪽으로는 강동면 심곡리와 접해 있다. 금진리 뒷산[말탄봉]의 형국이 ‘금(金)’ 자처럼 생겼고, 고기잡이배를 대는 나루가 있어 금진이라 했다고도 하며, ‘금진’의 금(金) 자는 ‘검다’는 뜻을 나타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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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있는 철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금진리 유적은 강릉시의 남동쪽 끝부분에 해당된다. 국도 7호선을 따라 동해 방향으로 진행하다 좌측으로 나타나는 옥계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약 500m 거리의 해안가 소나무 숲에 위치하고 있다. 금진리 유적은 이미 철기시대 유물과, 신석기시대 유물이 채집되어 알려진 유적이다. 그러던 중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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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시 중심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교통망이 잘 발달되어 있다. 금학동(錦鶴洞)은 지형이 학의 모양이고, 옥녀가 비단을 짜는 옥녀 직금(玉女織錦)의 형상으로 직금형에 학체가 있다고 생긴 이름이다. 옛 농산물 시장 자리가 학의 머리에 해당된다. 강릉군 남일리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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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방의 매년 되풀이되는 정상 상태에 있는 대기 현상의 종합된 평균 상태. 강릉을 중심으로 한 영동 지방의 기후는 태백산맥이 겨울철의 북서계절풍을 차단하고 동한 해류(東韓海流)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 남단의 다도해 다음으로 따뜻한 지역이다. 연평균 12~13℃이고, 서해 사면보다 2~3℃ 높다. 강수량은 다도해보다 많아, 연평균 1,300㎜ 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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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김동명 문학관 옆에 있는 김동명의 시비(詩碑). 김동명 시인은 강릉 출생의 민족시인으로 「파초」·「내 마음」·「바다」 등의 작품을 남겼다. 1985년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었던 이범준을 시비 건립 추진위원장으로 하여 당시의 행정구역상 명주군수의 주관으로 김동명 시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김동명 시비는 본래 김동명 시비공원 내에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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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436번지에 있는 조선후기에 세워진 가옥. 현 소유자인 김원기 씨의 7대 조부가 건립하였다. 영동고속도로에서 강릉시에 진입하기 전에 있는 금산리의 하임경당에서 멀지 않은 산 밑자락에 위치한다. 넓은 정원을 통과하면 부엌과 외양간의 배면이 나타나고 오른쪽에 사랑채, 왼쪽에 남동향을 향한 안채가 있다. 안채의 우측에서 5m 떨어져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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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북쪽으로는 안인역[강원도 강동면 안인리], 남동쪽으로는 평릉역[강원도 동해시 평릉동], 남서쪽으로는 임계역[강원도 정선군 임계면]과 접해 있다. 낙풍리에서 남쪽으로 가면 옥계면 면소재지인 현내리가 되고, 서쪽으로 들어가면 북동리가 되고, 동쪽으로 가면 금진리가 되고,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강동면 산성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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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법정동. 강릉시 중동부, 경포호 서쪽에 위치하며 저동, 죽헌동, 운정동과 접한다. 행정동인 경포동 관할이다. 마을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끊어질 듯 다시 이어져 마치 난초 잎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조선 태조 때 호수 근방에 누정을 짓고 덕비(德妃)를 추모하여 정자 이름을 ‘난옥(蘭玉)’이라 하고 지명을 ‘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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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를 흘러 동해로 들어가는 강.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화실산(大花實山)[1,010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왕산·성산·구정 등 3면의 경계부에서, 역시 왕산면에서 발원하는 지류를 합친 뒤, 성산면과 구정면의 경계를 북동류하고, 강릉 시역(市域)에 들어와서 동북동으로 유로를 바꿔 강릉 시가지 남쪽을 거쳐 하구부에서 섬석천(剡石川)을 남안(南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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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199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화사업. 강원도 강릉시의 젖줄 역할을 하는 하천인 남대천은 강릉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유역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남산교 주변 강변에서는 강릉단오제가 열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기도 하다. 남대천 유역은 마름모꼴의 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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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1985[남문동 178번지] 정자목으로 이용되고 있는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은행나무목 은행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이다. 높이는 45m, 지름 5m에 달하며 종자인 은행은 식용으로 쓰인다. 대체로 정원수·공원수·가로수·방풍수·방파수·분재 등으로 널리 이용하며, 요즘에는 종자를 채취하기 위해 과수로서도 재배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강원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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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다리. 연장 165m, 폭 25m, 견간장 30m, 설계하중 24DB의 T빔형 장대교이다. 원래는 철도침목을 이용하여 만들었던 목재교량이었으나 1972년의 홍수로 다리의 중간부분이 휘어지게 됨에 따라 새로 건설되었다. 남산교는 내곡동과 노암동 일대 및 모산 등지의 주민들이 중앙시장으로 장보러 다닐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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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한 행정동. 대관령에서 강릉으로 진입하는 길목의 오른편에 위치한 지역으로, 성산면, 노암동, 홍제동, 구정면과 접하고 있다. 내곡동은 법정동인 내곡동, 회산동으로 이루어진 행정동으로서 가톨릭 관동 대학교가 있는 교육의 중심지이자 신흥 개발 지역이다. 최운상(崔雲祥)의 처 심씨는 효성이 남달리 지극했다. 심씨는 나이 많은 시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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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붉은 소나무 조각으로 지붕을 덮은 집. 강원도에서는 느에집 또는 능에집이라고도 한다. 너와는 200년 이상 자란 붉은 소나무 토막을 길이로 세워 놓고 쐐기를 박아 쳐서 잘라낸 널쪽으로,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가로 20~30㎝, 세로 40~60㎝이며 두께는 4~5㎝ 정도이다. 너와를 지붕에 덮을 때는 용마루 쪽에서부터 끝을 조금씩 물려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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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2012년 개최된 세계 무형 문화 축전 행사. 축제를 통한 무형 문화의 가치 및 보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국제 무형 문화 도시 연합[ICCN] 회원 도시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2012년 10월 19~28일까지 강릉시에서 열렸다. 2009년 12월부터 강릉시는 세계 무형 문화 축전 행사 개최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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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한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2008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2008 World Short Track Speed Skating Championships)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었다. 국제 빙상 연맹[ISU]이 개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여 강릉 종합 경기장 내 실내 체육관에서 3일간 열렸다. 대회가 진행된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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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컬링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남자 선수권 대회는 1959년부터 시작되었고 여자 선수권 대회는 1979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1회씩 개최된다. 2005년부터 남녀 대회가 분리 개최되면서 2009년 강릉에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강원도 강릉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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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강원도 강릉시를 비롯한 영동 지방에 내린 폭설. 폭설은 일시에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을 말한다. 2014년 2월 6~2월 14까지 9일 동안 강릉시를 비롯한 영동 지방에 1m가 넘는 눈이 내려 103년 기상 관측 사상 최장기 적설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베링 해 부근에 상층 기압능이 형성되어 고위도 지역의 대기 흐름이 정체된 가운데 한반도 부근 지상에 북고 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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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임금 노동자가 자신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생활 조직을 개선하기 위해 전개하는 일체의 조직적인 활동. 노동 운동은 좁은 의미로는 노동자들의 집합적인 운동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 보면 노동자들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상태를 유지·개선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노동 운동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넓은 의미의 노동 운동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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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노동리는 강릉시 중심에서 북쪽으로 10㎞ 지점인 주문진과 강릉의 중간에 있다. 동쪽으로 동해,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남쪽으로는 강릉시 대전동, 북쪽으로는 강릉시 연곡면에 접해 있다. 과거 노동리 중앙에 커다란 갈대밭이 있어서 갈골, 즉 갈대 마을이란 뜻의 한자어 ‘노동(蘆洞)’이라 불리게 되었으나 현재는 갈대밭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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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남대천의 오른쪽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 입암동·청량동·신석동, 서쪽으로 내곡동, 남쪽으로 장현동과 박월동, 북쪽으로 명주동과 접해 있다. 강릉시의 중심부와 접해 있어 강릉 시내로 접근하기는 편리하다. 행정동인 강남동 관할이다. 노암동에는 냇물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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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 「노인 복지법」 제23조에 의하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노인 복지 관계 기관에 대하여 필요한 지원을 통해 노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노인에게 적합한 직종의 개발과 그 보급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며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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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자락에 있는 3,000여 개의 돌탑. 차순옥 할머니는 결혼한 후 4남매를 두었으나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 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다. 그렇게 40대 중년에 접어들던 어느 날, 할머니는 꿈속에 나타난 산신령으로부터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강릉 시내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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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업 종사자들이 상호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 농업은 타 산업에 비해 취약하여 민간차원의 지원은 기대할 수 없고 예부터 관주도형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일반 행정에서 취급하는 농축산업 행정 외에 농촌지도사업의 적극적 추진 결과로 농촌지도소가 독립되었고, 1961년에 설립된 농업협동조합 1947년부터 시작된 농지개량조합 농어촌진흥공사, 그리고 최근에 만들어진 농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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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도시와 교류 사업을 전개하는 농촌과 어촌 마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여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농어업·농어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며, 도시민의 농어촌 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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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 강릉 지역은 서편으로는 대관령으로 산악 지형과 기후를 나타내며, 동편으로는 동해 바다와 접하여 평야 지대와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농산물이나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강수량과 일조량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다. 강릉은 도농 통합시로서 19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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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업을 농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나 지역. 농촌은 농업 생산을 담당하는 마을을 뜻하지만, 농업을 주생업으로 한다고 해서 밭농사와 논농사만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농촌에서는 농경과 함께 축산, 양잠, 원예, 과수, 임업 등을 함께 해 나갔다. 그렇기 때문에 산촌과 농촌을 구별하기 어려운 점도 있으며 또 어촌의 경우도 생계를 위해 농사를 겸하는 ‘반농반어’가 많았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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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의 남녀가 국제결혼을 통하여 형성한 가정 또는 이민족 구성원이 포함된 가정. 한민족과 타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결합하여 형성되는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은 2000년대 들어 국제결혼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민인 지역 주민의 다문화 가정 수용 의식은 강릉 지역의 경우 절반 정도가 찬성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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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릉군수를 지낸 일본인 행정가. 1926년과 1928년에도 강릉에는 두 명의 일본인 군수가 있었다. 그러나 1931년에 강릉군수를 역임한 다키자와 마코토[瀧澤誠]의 행적은 남달랐는데 성현의 발자취를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죽헌 보호활동과 율곡, 신사임당 선양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강릉고적보존회를 결성하여 향교 및 지역문화를 보호하였고, 향토지 발간활동에도 노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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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세계 무형 유산 걸작 강릉단오제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한 시민 공원. 2005년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무형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이에 강릉시는 강릉단오제의 세계 무형 유산 걸작의 상징성을 담아내고 평소에는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녹지 공원으로, 강릉단오제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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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구정면 북부의 장현 저수지 남쪽에 있으며, 행정동인 강남동의 관할이다. 담산동은 지금의 칠성산의 과거 이름인 ‘담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강릉군 남이면(南二面) 지역이었고, 1914년 성남면(城南面) 담산리가 되었으며, 1920년 성남면과 덕방면(德方面)을 합친 성덕면(城德面)에 속하게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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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산신과 대관령 국사 서낭신을 제사하는 서낭제에서 입는 복식. 제례복 일습은 헌관복 6벌, 제례복, 대축복, 행차복 각 한 벌, 집사복 6벌, 예모 6점, 유건 10점, 전립 2점 등이다. 헌관복은 초헌관(初獻官) 2인, 아헌관(亞獻官) 2인, 종헌관(終獻官) 2인의 복식으로 조선시대의 조복(朝服)과 제복(祭服)이 함께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즉 초헌관은 7량관을 쓰고 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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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있는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성황신과 산신을 모신 신당. 대관령 성황사 및 산신각은 음력 4월 15일 강릉단오제가 시작되는 곳으로, 현재 행정구역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 속하지만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성황신과 산신을 모신 신당이므로 강릉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범일국사는 대관령국사성황신으로 대관령 성황사에 봉안되어 있고 김유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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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있는 시립 박물관. 홍귀숙(洪貴淑) 관장이 수집한 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해 1993년 5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374번지 대관령 옛길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2,380㎡[720평] 규모로 고인돌 형태를 본떠 지은 건물이 주변 자연 풍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 문화상과 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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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옛길에서 매년 10월 단풍철에 열리는 지역 축제. 대관령(大關嶺)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고개로 길이가 13㎞나 된다. 오래 전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문화와 물화의 전달로이며, 자연의 경계지라고 할 수 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수많은 옛 사람들이 괴나리봇짐에 짚신을 질끈 동여매고 오르내리던 애환이 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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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보광 1리, 보광 2리로 구성된 농산촌 테마 관광 마을. 대굴령마을 운영 단체는 영농 조합 법인 대관령 어울림 마을이다. 대관령에 인접한 태백 준령 기슭에 위치해 있는 어흘리, 보광 1리, 보광 2리의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산촌 테마 관광 종합 타운 대굴령마을’로 소개되고 있다. 대굴령마을은 보물로 지정된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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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 시내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사천면에 진입하기 전 왼쪽 지역에 있다. 동쪽으로 난곡동, 서쪽으로 사천면 송암리와 성산면 위촌리, 남쪽으로 죽헌동, 북쪽으로 사천면 덕실리와 접해 있다. ‘대전(大田)’이라는 명칭은 마을에 큰 밭이 있어 ‘한밭’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대전동은 원래 강릉군 정동면에 속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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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강릉 지역 시민들의 생활 곳곳에서 생산·소비되는 일반적인 문화 현상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 대중문화는 도시사회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게 되는 근현대를 지나면서 생겨난 새로운 형태의 문화현상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문화활동들이 보다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생산되고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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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遺德)을 추앙하는 제례 및 문예·학술행사. 1962년 11월 당시 국가재건위원회 박정희 의장이 처음 추모제례를 올렸으며, 그 이후에는 도지사를 초헌관, 도교육감을 아헌관, 그리고 지역유림에서 종헌관을 맡아 하는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기간은 매년 10월 25~26일경이며 부대행사는 10월 20~29일경에 개최된다. 장소는 오죽헌 문성사와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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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법정리. 옛 선비들이 글을 짓고 놀았던 덕장봉이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사천면 관할이 되었고, 1916년 버덩말, 새이말, 앞결, 잿말을 합쳐 덕실리라고 하였다. 1955년 9월 1일 법률 369호에 의거하여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함에 따라 명주군 사천면 관할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강릉시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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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여러 지역을 서로 이어 사람, 마차, 수레, 자동차 등을 이동시키기 위해 육상에 만든 길. 도로는 생산, 유통, 교류 등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강릉의 도로를 보면, 신라 때는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는 서라벌로, 북쪽으로는 함경도 지역으로 다녔고,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서쪽에 있는 대관령을 넘어 송도, 한양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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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풍부한 농어목 도루묵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암컷은 17㎝, 수컷은 13㎝ 정도이고, 수컷이 암컷보다 성장이 좋다. 성어의 체장이 26㎝ 정도이다. 등쪽이 황갈색에 흑갈색의 반점이 있고 배쪽은 은회색 내지 백색이다. 몸은 약간 길고 측편되어 있으며 아가미뚜껑의 언저리에 5개의 가시가 있다. 입이 크고 비늘이 없으며 알은 담황색이나 녹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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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속한 법정리. 북쪽으로는 성산면 상북리와 오봉리, 서쪽으로는 왕산리, 남쪽으로는 목계리와 대기리, 동쪽으로는 구정면과 접해 있다. 도마리는 복숭아와 매화가 많다고 하여 도매리(桃梅里)라 하였으나 고려 말 우왕이 이곳 큰골에서 은거할 때 나무[林]가 삼[麻]처럼 우거진 곳에 도읍하였다 하여 ‘도마(都麻)’라 하였다는 설과, 마을 형국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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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주민들이 음력 정월 초이튿날 행하는 합동세배. 도배는 위촌리 주민들에 의해 전승된 합동세배로서 450년 동안 하나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년 정월 초이튿날 행해지는데, 이때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결함이 없는 촌장 집에서 행해진다. 도배는 각각 집에 세배를 다니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고령의 촌장을 위해 동네 사람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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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도서·전자책·출판물·디지털 자료 등을 수집·보관하고 대중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서적이나 그림 및 기타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이를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설로 공공성을 띠고 있다. 최근에는 도서관이 국회 도서관이나 국립 중앙 도서관, 도립·시립 도서관 등 국가나 도·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도서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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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되는 도시 재생 사업. 도시 재생이란 인구의 감소, 산업 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도시 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도시 재생법] 등에 의거하여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 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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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법정리. 도직리는 강릉시의 최남단에 있는 마을 중의 하나이다. 동쪽은 동해 바다, 서쪽은 삿갓봉을 경계로 천남리, 남쪽은 동해시 망상동, 서북쪽은 주수리와 접해 있다. 도직리의 이름은 “길이 곧다”는 뜻인데, 본래 나루가 있어 도직진 또는 도직이라 하였다. 본래 강릉군 옥계면 지역으로 도직진 또는 도직이라 하다가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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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유적은 동해시와 강릉시 경계에 위치한 망운산[338m]에서 동해안으로 뻗은 단구성 구릉 말단부에 형성되어 있다. 유적지 주변에서 구석기시대 고토양층을 확인하였다. 마을의 평탄면에서 유물이 발견되었다. 석영제 돌감을 이용하여 제작한 석기가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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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경포대 방면에서 주문진까지 이어진 해안 도로를 타고 가다가 연곡천 방면의 6번 국도로 이어지는 부근 남쪽의 마을이다. 해안 쪽은 연곡천 하류에 연곡 해수욕장이 있다. 동쪽은 동해 바다, 서쪽은 송림리, 남쪽은 사천면 석교리·판교리, 북쪽은 방내리·영진리와 접해 있다. 동덕리는 동원 최씨 문중에 최극림이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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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지역과 환경 속에서 사는 모든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식물상과 상대되는 말이다. 일정한 지역에 생존하고 있는 동물상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작은 지역이라도 어렵다. 그러나 동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생태계나 생물군집에 관계되는 생태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다. 동물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식지를 중심으로 한 분류, 생활형태에 따른 분류, 특정분류를 통한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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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천동과 교동에 걸쳐 있는 상설시장. 강릉시의 상권은 중심시가지인 옥천동·중앙동·임당동·교동에 집결되어 있다. 강릉시의 가장 큰 중심상업 집적지는 중앙동의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그 주변 일대에 발달한 상점군이다. 중앙시장은 강릉시의 생성과 더불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어 대 생활권 중심을 이루면서 팽창하여, 현 시점에서는 본래의 시장보다 몇 배나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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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원도 지역의 산림을 관리하는 기관. 국유림 자원을 잘 관리하여 산림 휴양 및 야생 동물 서식처 제공, 맑은 물과 공기 공급, 문화재용 소나무와 송이의 생산·제공 등 수많은 유·무형의 혜택을 국민과 지역 사회에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국민과 지역 사회에 자연이 주는 가장 고귀한 선물을 제공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산림 자원의 연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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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 1동에 있는 강원도 지역의 통계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 강원도 강릉 지역의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통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1월에 강원도청 및 강원도 13개 시군에 통계 요원이 배치되었다. 1975년 8월에 경제 기획원 조사 통계국 강릉 연락 사무실이 설치되었다. 1990년 5월 강원 통계 사무소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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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에서 주문진읍 향호리에 이르는 도로. 동해대로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릉을 지나고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로 이어지는 광역 도로이다. 도로가 강릉시의 남쪽 끝인 옥계면 도직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끝인 주문진 향호리까지 동해를 따라 이어진 광역 도로여서 동해대로라고 이름 붙였다. 동해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옛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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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과 구정면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 강원도가 강릉시와 동해시 일원에 첨단 녹색 소재 산업과 글로벌 관광·레저 산업 육성, 국제 물류·비즈니스 단지와 국제 도시 조성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East coast Free Economic Zone]을 지정하였다. 2013년 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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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있는 해양 생물 자원 연구 기관. 동해안을 연안으로 하고 있는 강릉시의 지정학적 위치로 해양 생물 자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에서 해조류 및 미세 조류의 대량 배양 기술, 해양 생물로부터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및 치료약 소재 개발 등 해양 생물 자원의 개발 및 이용을 위해 설립되었다. 동해안해양생물자원연구센터는 강릉시는 물론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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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덕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시 중심부에서 동남쪽에 있으며, 병산동, 학동, 교동, 포남동, 송정동 등과 접해 있다. 행정동인 성덕동 관할이다. 두산동은 말산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일대가 ‘목이 마른 말이 물을 캐는 형국’인 갈마 음수형으로 생겨 ‘말산’이라 하고, 마을로 내려온 산줄기가 곡식을 담는 ‘말(斗)’처럼 생겨 ‘말산’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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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 사이 강원도 강릉 지방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태풍.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고 있는 열대성 저기압을 말하는 것으로, 열대성 구름띠인 수렴대(收斂帶) 안에 생기는 요란(搖亂)[작은 저기압, 저기압 발달이 예상되는 지역, 구름이나 강수 등이 있는 날씨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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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껍질만 벗겨 낸 거친 메밀가루로 굵게 뽑은 국수로 만든 음식. 강원도 산간지역은 척박하여 메밀을 주로 재배하였기에 메밀로 만든 막국수를 즐겨 먹었다. 막국수는 김칫국물이나 육수에 말아 먹기도 하고,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기도 한다. 막국수란 ‘막 부서져서 막 먹는 국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칼국수처럼 반죽을 얇게 밀어서 칼로 썰었으나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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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와 옥계면 북동리, 왕산면 목계리 사이에 있는 봉우리. 삼덕사의 망봉이며 강릉에서 남쪽으로 높이 보여 강릉의 안산(案山)이 된다.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가 되는 대관령으로부터 남쪽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산줄기 중에서 강릉시와 정선군 임계를 연결하는 고개인 삽당령에서 동으로 굽어 내려오다가 높이 솟은 두리봉[1,033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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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도마천(都麻川) 하류에 있는 고개. 옛날 고을 원님이 말을 타고 가파른 이곳을 넘다가 말과 함께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말굴이재는 소규모 분수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강릉시 남대천 상류에 해당하는 도마천이 왕산면 왕산리에서 흘러내리는 왕산천(旺山川)과의 합류지점에 만들어 놓은 오봉저수지에 근접하여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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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을 보면서 소망을 기원하는 세시 행사. 음력 정월 대보름날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둔치에서 달맞이, 제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대보름 행사를 시민과 함께 개최하는 망월 축제이다. ‘망월제(望月祭)’는 임영민속연구회에서 만든 신종어(新種語)로 달맞이를 하면서 한 해의 소망을 비는 제사를 올린다는 복합어다. 「망월가」, 망월굿, 망월점 등의 용어가 이미 사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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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김시습 관련 유물·자료 전시 시설. 강릉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金鰲新話)』의 작가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와 소설에 담긴 김시습의 고매한 얼을 기리며 전통 문화 시범 도시 및 강원의 얼 선양 사업의 하나로 2001년 부지 매입 후 2003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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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에 있는 석탄재 매립장이었던 풍호를 재활용하여 조성한 골프장. 2010년 1월 골프장 공사를 시작하였다. 강릉시는 메이플비치 CC가 국내 최초의 토지 임대 위탁 골프장 형태에다 과거 화력 발전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석탄재의 매립장이던 풍호(楓湖)를 재활용하는 모범 사례로 환경 가치를 상승시키고자 하였다. 이 사업은 강릉 남부권 발전 및 관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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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명주군에서 1992년부터 3년간 개최되었던 지역 축제. 옛 명주 지역이 동예로 불렸던 오랜 옛날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 이어졌던 ‘무천’이라는 추수 감사 의식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1990년대 지방 자치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1자치 단체 1축제 갖기의 일환으로 당시 명주군에서 만들어졌던 지역 축제이다. ‘무천’은 오늘날의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대 부족 국가 동예에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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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문동에 있는 상설 커피 체험장 겸 북카페. 2009년 강릉시 명주동 문화 마을 내에 일본식 창고와 가옥이 함께 있던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반쯤 탄 후, 2년여 동안 버려져 있어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2010년부터 강릉시는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 문화 거리 조성 사업'의 하나로, 강릉의 원도심인 명주동 일원을 문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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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지방의 중앙 및 강원도 동남부 해안에 접하여 1955년부터 1994년까지 존속했던 행정 구역. 1955년 9월 강릉군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되면서 강릉군의 나머지 지역이 명주군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인접한 양양군, 정선군, 강릉시에 명주군의 일부가 편입되었고, 1980년에 4월에는 묵호읍이 분리되어 신설되는 동해시에 통합됨으로써 명주군의 관할 구역은 계속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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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남대천과 면해 있으며, 행정상 남문동, 성남동, 성내동과 함께 중앙동에 편입되어 있다. 원래 강릉군 남일면(南一面)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북일면(北一面), 북이면, 남일면을 합친 군내면(郡內面)의 명주리가 되었다. 1916년 군내면이 강릉면이 되었고, 1931년 4월 1일에는 강릉면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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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2리에 있는, 대형 모래시계가 설치된 공원. 정동진 해변에서 촬영한 드라마 「모래시계」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모래시계를 설치한 후 붙여진 이름이다. 1990년대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가 관광지로 떠오르는 새로운 사회현상이 우리나라에 나타났다. 그 대표적인 곳이 정동진이다. 1995년 SBS TV에서는 광복 50주년을 기념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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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평생 학습 종합 지원 시설인 행복한 모루에 있는 도서관. 행복한 모루는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평생 학습 기관을 유기적으로 네트워크화 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 보다 수준 높은 평생 학습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심체 역할의 평생 학습 종합 지원 시설이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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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모전리(茅田里)는 본래 강릉군 자가곡면 지역으로 마을에 띠[풀 이름]가 많은 곳이라 하여 뙡지 마을 또는 모전이라 하였다. 1916년 행정 구역 변경에 따라 일부 지역을 갈라서 모전이라 하고 그 나머지를 언별리, 안인리라 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과 성덕면, 경포면이 합하여 강릉시로 승격할 때 분리되어 명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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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의 법정리 중 하나. 조선 시대 평릉도(平陵道)에 딸린 목계역이 있었던 목계리(木界里)는 옛날에는 모개 또는 모계(茅溪)라고 하다가 목계(木界)로 개칭되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목계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방터골, 벌말, 귀약골 등이 있다. 방터골은 목계교 북동쪽에 있는 큰 골로 옛날 방씨(方氏)들이 피난살이를 했다고 한다. 벌말(坪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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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의 물을 보다 높은 지대의 논밭으로 퍼 올리는 농기구. 지방에 따라 자새, 무자새, 답차(踏車), 수차(水車) 등으로 부른다. 물을 퍼올리는 데 사용한다. 물이 있는 곳에 무자위의 바퀴 아래 부분이 물에 잠기게 세워 놓고 사람이 바퀴 위에 올라서서 기둥에 의지하여 바퀴 날개를 밟아 돌리면 물이 퍼 올려져 도랑으로 흘러들어간다. 한 시간에 50~60톤의 물을 댈 수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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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금학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청소년 지원 단체. 문수청소년회(文殊靑少年會)는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공존, 협동, 생명, 연대의 장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자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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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람과 강릉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강릉은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허균과 깊은 관련이 있는 소설의 고장이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시의 고장으로 더 널리 인식되어 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누정 문화, 그리고 율곡 이이부터 시작된 유교 전통이 이런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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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거나 창작 활동을 한 인물, 그리고 강릉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발표한 인물. 문학가는 문인, 문학인 등과 상통하는 말로, 일정한 등단 절차를 거쳐 문학 창작 활동을 하는 전문 문인을 말한다. 시, 소설, 아동 문학, 문학 평론 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을 통칭한다. 이 글에서는 강릉 문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인과 아동 문학가는 동인지와 문학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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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는 문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분야 서비스 관련 모든 시설. 문화시설은 행정상으로는 공연 시설, 전시 시설, 지역 문화 복지 시설, 기타 시설로 분류한다. 공연 시설은 종합 공연장·일반 공연장·소공연장·영화관으로 분류되며, 전시 시설은 미술관·화방으로 분류되며, 기타 시설은 문화원·국악원·전수 회관으로 분류된다. 1. 강릉문화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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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인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연예·출판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하면, 문화예술의 범위에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연예·출판 등이 포함된다. 이 법은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한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시책 및 장려,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에의 협조, 중요 시책을 심의하는 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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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술·공연·전시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을 계획과 일정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거나 참여하여 치르는 일. 강릉에서 실시되고 있는 문화예술행사는 규모에 있어 국제적인 행사로부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규모 행사까지 매우 다양하다. 또 문화예술행사의 목적으로 보면,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는 문화예술행사와 강릉 지역의 문화예술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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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는 문화적 활동의 결과물로 가치가 인정되어 국가 혹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지정, 관리하는 문화유산. 문화재란 인간이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문화 활동에 의하여 창조된 결정으로서 문화상으로 가치가 있는 것, 즉 종교·철학·예술 기타 고도의 정신 작용에 의하여 가치가 주어진 것을 말한다. 강릉시는 동해안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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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있는 문화 공간과 이색 골목, 정기적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거리. 1980년 중반, 386세대로 대별되는 폭발적인 문화 이반 세대들의 주된 문화적 현상 표출이 일던 시기, 대학로 옆에 위치한 강릉시 임당동 거리에 예총 전시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문화의 거리 명명식을 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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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나 털 따위의 섬유를 자아서 실을 만드는 간단한 수공업 도구. 용도에 따라서 방차, 선륜차 등으로 불리는데 방구통 물레와 육각 물레가 있다. 방구통 물레는 여러 개의 살을 붙여서 만든 두 개의 바퀴를 나란히 놓고 바퀴테 사이사이를 대나무 쪽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몸을 이루도록 한 것이고, 육각 물레는 나무를 깎아 만든 여러 개의 살을 끈으로 얽어매어 보통 6각의 둘레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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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미노리 유적은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산 47번지 일원이며,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7°52′, 동경 128°48′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은 강릉에서 7번국도를 따라 주문진 방향으로 북상하다 보면 사천면 사무소를 조금 못 미쳐 우측에 강릉 아산병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아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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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에서 미적 능력을 바탕으로 시각적 공간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조형 예술 활동. 한국 미술은 자연주의적 양식을 띠면서 발전해 왔다. 한국적 자연환경, 즉 준엄한 듯하면서도 소나무 등으로 부드럽게 나타나는 산의 곡선, 유유히 굽이져 흐르는 강, 사시사철 변하는 화초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경향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특히 강릉 지방의 경우 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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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하여 예술적 경지로 승화시킨 민속품을 만드는 기술. 예전엔 민속품이란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산업화로 인하여 기계가 만들어내는 대량 생산의 홍수 속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생활필수품을 만들던 방식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나마 몇 안 되지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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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무형 문화재인 강릉 농악의 예능 보유자. 박기하는 1920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강릉 농악의 상쇠로서 강릉 농악의 전승·보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후계자 양성에도 노력하여 강릉 농악 예능보유자로 인정·예고된 정희철 등 제자들을 키워냈다. 강릉시 6개동(洞) 농악대와 초·중·고 10개교 농악대를 출장·지도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 농악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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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공립·사립·대학박물관으로 고고자료, 미술품, 역사적 유물, 그 밖의 학술적 자료를 널리 모아 보관·진열하여 일반 대중에게 전람 및 교육시키는 시설. 박물관은 국제박물관회의헌장[ICOM憲章]에 따르면 “예술·역사·미술·과학·기술에 관한 수집품 및 식물원·동물원·수족관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표본 등을 각종의 방법으로 보존하고 연구하여, 일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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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박월동은 장현 저수지로부터 동해로 유출되는 섬석천 바로 남쪽에 있는 낮은 봉우리인 덕우봉을 중심으로 산지와 평탄부 경계에 있는 마을이다. ‘박월’이란 이름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고려 유신들이 송도 만월대의 고사를 생각하여 ‘박월’이란 지명을 만든 데서 유래하였는데 이곳에 만월대가 있었다고 한다. 박월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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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서쪽은 송림리, 남쪽은 백일교, 북쪽은 영진리와 접해 있다. 방내리는 방내사(坊內寺)라는 절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원래 연곡현의 소재지로 현내리라고 하였다가 1916년에 교동리와 동덕리의 일부를 합하여 방내리로 고쳤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 소속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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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북쪽 7번 국도와 바닷가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방동리 북쪽은 사천천이 바다로 유입하고 미노리, 사천진리와 경계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산대월리와 이웃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산의 형세가 ‘방(方)’ 자처럼 되어 있어 방골 또는 방동이라 한다. 1916년 가매골, 왕상골, 후릿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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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방동리 유적은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산 90임 외 16필지에 해당하며, 강릉 과학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형질이 변경되는 지역으로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7°48′, 동경 128°51′에 위치하고 있다. 동 지역은 강릉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7번국도를 따라 약 3~4㎞ 정도를 가다보면,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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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상리에 있는 고인돌. 강릉시 강릉병원에서 산으로 난 통로를 따라 방동상리 방향으로 600m 정도 내려오면 홍형표씨 댁이 있고, 이 집 뒤 구릉 꼭대기에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50㎝, 폭 165㎝, 두께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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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고 이를 공중[시청자]에게 전기통신설비에 의하여 송신하는 것. 방송에는 지상의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지상파방송, 전송·선로설비를 이용하여 행하는 다채널방송인 종합유선방송, 인공위성의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위성방송이 있다. 또 방송은 말단의 표시 형태에 따라 음성을 중심으로 한 라디어방송과 음성 및 영상을 전달하는 텔레비전방송으로 구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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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梵日)은 사굴산문(闍堀山門)의 본산인 굴산사(屈山寺)를 창건한 신라시대 선승(禪僧), 굴산사지(屈山寺址)는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있었던 굴산사(崛山寺)의 옛 절터.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는 굴산사지가 있다. 창건연대와 연혁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범일이 입당구법(入唐求法)한 후 귀국하여 851년(문성왕 13) 명주도독 김공(金公)의 청을 받아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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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범일국사문화축전 위원회가 매년 4월에 여는 문화 축전. 범일국사문화축전은 강릉불교사암연합회와 강릉불교신도연합회가 협력하여 범일국사를 추모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개최하는 축제이다. 2014년 3월 26일 범일국사문화축전 위원회가 설립되면서 축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범일국사문화축전은 2007년 강릉불교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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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법정동. 병산동은 강릉시 중심부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섬석천을 사이에 두고 동쪽은 월호평동과 남쪽은 남항진동에 접하고 있다. 마을의 생김새가 북두칠성의 자루 끝 형상이어서 ‘자루미’를 한자로 쓴 병산동(柄山洞)이라고 한다. 병산동은 원래 강릉군 덕방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에 자가곡면 하시동리를 합하여 병산리로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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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병산동에 분포하고 있는 신라고분군. 강릉시 남대천 하류 남쪽의 충적 사구지대와 산지성 구릉지에 각각 위치한다. 고분군의 남쪽으로는 병산동 마을과 섬석천 위치하고 병산들이 넓게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는 대관령에 시작한 낮은 구릉이 끝맺고 있으며, 두산들이 형성되어 있다. 1997년 공항대교 접속도로 건설부지 내에서 고분유적이 파괴된 상태로 발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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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병산동에 있는 철기시대 주거유적 및 신라시대 고분유적. 병산동 유적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강릉시 병산동 329번지, 320-3번지 일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공항대교 접속도로 부지에서 조사된 유적과 인접하고 있다. 동 지역은 강릉시의 동남쪽 끝부분에 해당되며, 남쪽으로 섬석천과 병산뜰이 넓게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는 대관령에서 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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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병산동에 있는 철기시대 및 신라시대 주거유적. 병산동 철기시대 유적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강릉시 병산동 320번지 일대로 현재는 공항대로 접속도로가 개설된 지역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46°30′, 동경 128°65′에 위치한 지역이다. 동 지역은 강릉시의 동남쪽 끝부분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섬석천과 병산뜰이 넓게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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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이 국민을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보다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거나 증진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활동. 「보건의료기본법」의 설립 목적은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이 법은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책무, 국민·보건의료인의 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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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법정리. 동쪽으로는 관음리와 위촌리 및 사천면 사기막리,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와 사천면 사기막리, 남쪽으로는 어흘리, 북쪽으로는 사천면 사기막리에 접해 있다. 신라 때에 낭원 대사가 세운 보현사(普賢寺)의 ‘보’ 자를 따고 마을이 빛을 내는 곳이란 뜻에서 ‘보광’이란 마을 이름이 생겼다. 보광리(普光里)는 본래 강릉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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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보광1리, 보광2리를 대상으로 한 농산촌 테마관광 종합타운이 조성된 마을. 보광리 산촌마을은 강릉시의 서부 산간 지역에 특화사업을 벌여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 조성 사업이다.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의 현장과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쉼터가 갈수록 필요하며, 이는 강원도의 역점사업인 ‘강원 그린투어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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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 있는 산.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북쪽에 있는 해발 1,000m의 산이다. 강릉시의 주요 유적의 하나인 대공산성[일명 보현산성 또는 대궁산성]이 위치해 있으며, 산 아래에 보현사가 위치해 있다. 1952년 초 강릉 일대의 공비토벌과 관련된 전적지로 유명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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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이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 12월 10일에 주문진리 농업 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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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북동리(北洞里)는 옛날 우계현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생긴 이름이다. 북동리는 1916년에 사기막·검정밭·다릿골·덕우동·흐내를 합쳐 행정리가 되었다. 1955년에는 명주군 옥계면, 1995년 1월 1일에는 시군 통합으로 강릉시 옥계면 소속이 되었다. 북동리는 2개의 골로 되어 있는데 덕우리골은 덕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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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시 북한군 패잔병들이 퇴각하면서 강릉 지역을 공격하여 벌인 전투. 1950년 9월 15일의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남한 내에 고립되어 있던 북한군 패잔병들이 동해안 산악지대를 따라 북상 중에 1개 사단 병력이 강릉을 공격하여 많은 인명을 살상한 전투이다. 1950년 9월 15일의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1950년 9월 28일에는 수도 서울을 탈환하였고, 북한군 6개 사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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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간문역에서 천정군(泉井郡)[함경도 덕원]까지의 신라 교통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함경도 지역과 한반도 동남해안 지역을 잇는 교통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신라 초기의 교통로는 울산 지역을 거쳐 해로로 가거나 낙동강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신라는 내륙 교통로를 확보하고 이를 확충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156년(아달라왕 3)에 오늘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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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불교단체. 불교단체라는 범주 속에는 다양한 단체들이 포함될 수 있다. 사찰을 중심으로 조직된 승려들의 수행 공동체인 승가를 대표적인 불교단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밖에도 불교의 교리를 학습하거나 불교 수행법을 실천하기 위하여 승려와 신도들이 조직한 단체들이나, 불교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응하고 나름의 기여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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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모래가 바람에 의해 운반·퇴적되어 형성된 구릉 지형. 강릉 지역의 사구는 해안에서 형성된 사구 즉, 해안 사구이다. 사빈[모래사장]의 모래는 강풍이 불 때, 바람에 의해 다시 운반될 수 있다. 강릉 지역 해안 사구의 모래는 동해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강풍이 불 때 사빈의 모래가 육지 쪽으로 이동되다가 퇴적된 것이다. 사빈의 모래 중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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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북쪽은 태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동쪽은 사천면 노동리, 남쪽은 성산면 보광리, 서쪽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접하고 있다. 사기막리의 명칭은 약 200여 년 전 이 마을에 사기를 굽는 움막이 있어서 사그막 또는 사기막이라고 했다고 한 데서 유래했다. 본래 강릉군 사천면 지역으로 1916년에 무일·안싯골·용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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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행하는 수력·풍력 등에 의하여 토양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의 예방·복구를 위한 사업. ‘사방 사업’이란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심하여 흙·모래·자갈 등이 이동하여 나타나는 재해를 예방·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사를 말한다. 사방 사업에는 주로 토목적인 방법과 조림적인 방법 또는 양자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시공 장소에 따라 산지사방·야계사방(野溪砂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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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된 국가 작용.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이다. 사법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검찰제도와 행형제도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사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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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여학생 교육원. 사임당의 얼과 덕성을 이어 받아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심신 수련을 통한 민주 시민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강릉 지방의 대표적 유적지인 오죽헌의 정비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강원도 교육감, 강원도지사, 강릉시 유지 등이 모인 자리에서 강릉 지역에 사임당의 얼을 계승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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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나 복사 에너지의 작용을 통해 감광성의 물체 위에 피사체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강릉에서의 최초의 사진 활동은 1934년경 원로 사진가 임응식이 부산에서의 활동 중 강릉우체국 근무를 하면서 강릉사우회를 조직하여 약 4년 동안 활동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응식의 강릉사우회의 활동 내역은 명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활동 내역이 파악되고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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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곳. 1. 문헌 수록 사찰 강릉시 소재 사찰로서 문헌에 수록된 사찰로는 굴산사(掘山寺), 보현사(普賢寺), 문수사(文殊寺), 신복사(神福寺), 등명사(燈明寺)[현 등명낙가사], 안국사(安國寺)[안곡사], 산계암(山溪菴), 염양사(艶陽寺), 청학사(靑鶴寺), 용연사(龍淵寺), 칠성암(七星菴)[현 법왕사(法王寺)],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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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에 있는 전통식품 보존 마을. 과줄이 주요 생산품이어서 과줄마을, 과즐마을, 한과마을로도 불린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의 노동리는 1916년 연변리, 진목정, 송암골, 뒷골, 물한이, 너래, 석구를 합한 지명이었으나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1950년대 이후 상·하로 분리되었으며, 1985년 하리가 중리와 하리로 다시 분리되었다. 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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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찹쌀가루에 술과 콩물로 반죽하여 쪄낸 후 밀어서 네모나게 썰어 기름에 튀긴 후 꿀이나 조청을 바르고 튀밥 등의 고물을 묻힌 전통 과자. 과줄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납작하게 만든 조각을 말려 기름에 튀기고 꿀이나 조청을 발라 쌀알을 튀겨 마치 꽃처럼 부풀어 벌어진 튀밥을 붙인 것으로 세속에서는 산(散)이라고 쓴다. 고대소설 「춘향전」의 사랑가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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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북부에 있는 면. 강릉시의 도심에서 북쪽으로 10㎞ 지점인 강릉 시내와 주문진과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사천면의 북쪽으로는 연곡면, 서쪽으로 평창군 대관령면, 남쪽으로 성산면과 저동·죽헌동에 접하고, 동쪽으로 동해에 면해 있다. 사천면의 명칭은 사화산(沙火山)의 이름을 따서 사화산면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757년(신라 경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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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사천진리는 사천천 하구에 있다. 서쪽은 판교리, 남쪽은 사천천, 북쪽은 연곡면 동덕리와 접해 있다. 사천진리는 조선 선조 때 사화봉수를 두었기 때문에 사화진이 되었다가 1916년에 애일당리·행깨들·너너불·뒷섬·솔마지를 합쳐 사천진리라는 행정리가 되었다.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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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강릉은 인심이 후하고 선현들의 얼이 지속적으로 이어 온 전통적인 문향·예향의 도시이다. 1955년 강릉읍과 경포면, 성덕면을 합해 시로 승격된 강릉은 2011년 9월 말 현재 1,040㎢의 면적에 인구 220,121명에 이르는 영동의 교육·문화·교통·행정의 중심지이면서 동해권의 중추적 도시로 발전하였다. 강릉은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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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부·비영리 조직으로 각 영역에서 공익적 목표를 지향하는 자발적 결사체. 시민운동은 우리 사회를 밝고 바르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운동이다. 정치·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 등 어떤 분야에서 누가 어떻게 만들고 참여를 하든지 상관이 없다. 이렇게 시민운동을 하는 단체를 ‘시민단체’ 또는 ‘사회단체’라고 하며, 보통은 ‘시민사회단체’라고 한다. 이렇게 시민운동을 하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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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인간의 사회적 욕구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 한국의 사회복지는 서구 사회와 같이 사회복지 제도나 체계적인 사회복지의 발달 과정을 상대적으로 비교하고 평가하기는 힘든, 독특한 발달 과정이 있다. 한국에서 사회복지적 사상의 근원은 고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왕가의 인정에 의한 민생 구휼이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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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사회복지 및 사회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 사회복지단체는 종합적인 사회복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경제적·사회적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예방·치유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회복지단체는 그 대상에 따라 사회복지단체, 아동복지단체, 노인복지단체, 장애인복지단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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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 창출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고용 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자를 말한다.[「사회적 기업 육성법」 2조] 사회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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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산계리는 주수천 중상류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남양리, 동북쪽은 현내리, 낙풍리, 서쪽은 왕산면 목계리, 남쪽은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왕산면 송현리, 북쪽은 북동리, 낙풍리와 접해 있다. 산계리에 산계사(山溪寺)가 있어 산계라 했다. 또 세 골[절골, 황지골, 영밑골]에서 흘러내리는 내가 세 개라 삼계라 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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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사천면의 동남단에 있으며, 경포 쪽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지역이다. 해안 도로변에 형성되어 있는 마을로서 남쪽으로는 경포대, 북쪽으로는 사천진리를 통해 7번 국도와도 연결된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봉인 매봉에서 사방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들의 모양이 해와 달이 입을 맞추는 ‘일월합구형’이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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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행정리. 성산면 면소재지인 구산리와 접해 있으며 구정면·왕산면의 경계 지역에 있다. 동쪽으로는 구정면 제비리, 서쪽으로는 오봉리, 남쪽으로는 왕산면 도마리, 북쪽으로는 구산리와 접해 있다. 강릉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35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산북리’라는 명칭은 칠봉산 서남쪽 낙맥과 새재[왕산면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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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과 현황 및 예방 활동. 강릉시는 전체 면적의 80%가 산림으로 되어 있다. 이 가운데 국유림이 43%, 사유림이 32%, 공유림이 4%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산림이 가진 산소 공급, 목재 생산, 홍수 조절, 갈수 완화, 수질 정화, 휴양 및 공익 기능 등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5조 원 정도로 평가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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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상적으로 종사하는 생산적 활동. 산업이란 자연물에 사람의 힘을 가하여 그 이용 가치를 창조하고, 또 이것을 증대하기 위하여 그 형태를 변경하고 때에 따라서는 이전시키는 경제적인 행위 즉 ‘생산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물적 재화의 생산과 더불어 서비스의 생산을 포함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주로 제조업만을, 또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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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방 즉 산골에 입지하고 있는 촌락에 대한 총칭. 산촌은 자원의 이용과 기술의 활용에 따라 원시산촌, 근대산촌으로 구분하기도 하며, 산업을 기준으로 나누기도 한다. 산업을 기준으로 구분할 경우 산촌은 화전촌락·고랭지촌락·임업촌락·축산촌락·광산촌락·교통촌락·신앙촌락·관광촌락·군사촌락 등으로 나뉜다. 우리나라 산촌은 일반 농사와 함께 화전을 통해 식량을 해결하였는데, 197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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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를 포함하여 강원도가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의 하나로 채택한 프로젝트. 강원도가 지역 경제의 체질과 산업 구조를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발전 전략으로 구상하고 구체화시킨 개발 프로젝트이다. 강원도는 중심성이 높은 단일도시의 단핵 공간 구조가 아니고, 춘천·원주·강릉이 인구 20만~25만 명의 비슷한 규모로서 삼핵을 이루는 다핵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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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 연곡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릉시의 가장 북쪽에 해당한다. 동쪽으로는 퇴곡리, 주문진읍 삼교리, 서쪽으로는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조개리, 남쪽은 평창군 대관령면, 북쪽은 양양군 현북면과 접해 있다. 삼산리의 ‘삼산(三山)’에서 1산은 태백 산맥의 낙맥이 동대산으로 이어져 부연동이 되고, 2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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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아이의 출산,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신. 삼신할머니를 찾는 신앙은 아이와 관련이 있다.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아이의 출산과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신이 삼신할머니이다. 며느리가 출산을 한다면 출산을 쉽게 해달라고 비는 대상이 삼신할머니이고, 또 아이가 아파도 삼신할머니를 찾는다. 출산을 하면 가장 먼저 삼신할머니에게 고맙다고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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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안인진리 강릉통일공원에 있는 삼학도 묘소의 위령비. 한국전쟁 시 공산군에 잡혀 죽음을 당한 강릉농업학교 최오규(崔午圭), 강릉상업학교 김동훈(金東勳), 강릉사범학교 박준열(朴準烈) 삼학도의 묘소 좌측에 1983년 10월 30일 건립된 비이다. 한국전쟁 당시 공산군에 잡혀 처형된 최오규, 김동훈, 박준열 세 학생의 묘소에 세운 위령비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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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상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넓은 의미로 상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일컫는다. 즉,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재화의 사회적 유통에 관한 모든 활동, 생산 및 소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것들을 지도하는 활동, 가격을 형성하고 조정하는 활동, 유통을 효율화하기 위한 모든 보조적인 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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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가정 및 시설물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시설과 사용하고 난 물을 처리하는 시설. 일반적으로 수도라고 하면 상수도를 가리키나, 하수나 공업용 수도와 구별하기 위해 상수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수도법에는 파이프에 의하여 음료수를 공급하는 것이 수도의 조건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수도는 사용목적에 의하여 물을 송수하기 때문에 합리적이다. 수도는 3가지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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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를 포함한 강원도에서 1999년부터 시작된 범도민 실천 운동. 농업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잘사는 선진 농어촌 건설을 위한 자율 실천 운동은 강원도에서 19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새 농어촌 건설 운동이 추구하는 목표는 농어촌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농어업인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고, 농어촌 발전을 이룩하여 잘사는 선진 농어촌 건설에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신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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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를 포함하여 강원도가 지역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전략 산업. 지역 혁신을 위한 전략 산업인 동시에 도내 지역별 특성화 산업 육성을 위한 중심적인 종합 지역 발전 시스템이다. 강원도는 넓은 면적에 적은 인구로 지역 경제 기반과 활동이 저조한 편이다. 그러나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혁신을 이루어낼 전략 산업이 필요하였으며, 18개 시·군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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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전통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음식점. 쥐가 곡식을 모아서 보관하는 형국[모양]의 땅을 일컬어 서지(鼠垤)골이라 부르며 초가집에 마당[뜰]이 있어 ‘서지초가뜰’이라는 상호를 붙였다. 창녕조씨 종가댁의 전통 음식을 계승 전수하기 위해 강릉시와 강릉 농업 기술 센터에서 지정한 전통 한식 1호점이다. 초가집 건물로 건평 30평에 6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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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행정리. 북쪽으로는 연곡면 송림리와 행정리, 서쪽으로는 노동리와 연곡면 행정리, 남쪽으로는 덕실리와 노동리, 동쪽으로는 판교리와 접해 있다. ‘돌다리’는 사천면 석교리의 옛 이름이다. 과거 사천천의 물을 마을 앞의 넓은 들로 대는 농수로가 있었는데, 이 농수로에 넓적한 돌로 만든 다리가 있어 이를 석교라 하였다. 이 돌다리는 도로가 생기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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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광산. 석탄광이란 석탄을 경제적으로 채굴, 선별한 후 상품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석탄 이전의 에너지원은 산림이었다. 석탄이 에너지원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되면서 노천탄광으로부터 지하탄광으로 채탄 작업이 확대되었다.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였기에 점점 더 깊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는 많은 위험과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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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취, 사주 등이 만의 입구를 막아 바다와 분리되어 형성된 호수. 강릉 지역의 석호는 동부 저지대의 화강암 분포지에 형성되어 있다. 신생대 제4기의 후기 즉,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된 시기에 들어설 당시, 동부 저지대의 화강암 분포지는 전체적으로 지면의 평탄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면이 전체적으로 평탄하면서도 곡지와 분수계가 매우 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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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중에서 주권자를 대신해서 국가의 일, 국회의 일, 자치 단체의 일을 수행할 공직자를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된 원칙 하에서 선출하는 민주적 방법. 선거권을 가진 사람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에 의하여 선정하는 정치적 행위로 여기에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광역 단체장 선거, 기초 단체장 선거, 광역 의회 의원 선거, 기초 의회 의원 선거가 있다. 대통령 선거는 5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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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의 법정동. 성남동(城南洞)의 옛 이름은 ‘남문밖’이며, 강릉읍성 남문 밖에 있다는 뜻에서 ‘성남동’이 유래되었다. 원래 강릉군 남이리면 지역으로 1914년 수문리(水門里), 금학전동리(錦鶴前洞里), 남문외리(南門外里)의 일부를 합하여 욱정(旭町)이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하였다가 1946년 일본식 이름을 바꿀 때 성남동이라 했다.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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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시의 중심부에 있으며, 대부분 주거 지역이나 상업 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다. 강릉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이며 교통의 요충지이다. 성내동의 ‘성내(城內)’는 강릉의 옛 읍성 안을 말한다. 여기서 읍성 안이란 강릉대도호부사가 집무하던 동헌인 칠사당[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7호]이 중심이었던 성 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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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교회 의식이 행하여지는 건물. 한국천주교는 정조 8년(1784년) 이승훈이 중국 북경에서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의 그람몽(Grammont)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돌아와 이벽과 권일신에게 세례를 준 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조선 사회는 유학 그 중에서도 주자학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전반에 뿌리를 내린 시기였기 때문에 유학과는 근본적인 면에서 서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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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강릉시청의 동남쪽에 있다. 동쪽은 바다, 서쪽은 노암동, 남쪽은 강동면 상시동리와 하시동리, 북쪽은 남대천과 접해 있다. 또한 항공 교통의 요충지인 공항이 자리 잡고 있는 강릉시의 관문 지역이다. ‘성덕(城德)’은 1920년에 성남면(城南面)과 덕방면(德方面)이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다. 1955년 9월 1일에 강릉읍이 시로 승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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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서 입암동에 이르는 도로. 도로가 견소동에서 성덕동으로 이어져서 성덕로라 이름하였다. 1920년 남대천 남쪽에 있는 성남면·덕방면·자가곡면[월호평리·신석리]을 합하여 성덕면(城德面)이라 하였다. 이후 1955년 9월 법률 제369호[1955년 8월 13일 공포]에 의해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하면서 성덕면은 강릉시에 통합되었다. 성덕로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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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면(面). 강릉시의 중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구정면,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남쪽으로는 왕산면, 북쪽으로는 사천면과 접해 있다. 고속 도로와 국도가 통과하고 대관령이 있는 강릉시의 관문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보현산성이 있어서 ‘성산’이라 하였다. 성산면은 1894년 행정 구역으로 획정되었으며, 1895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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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행정 사무. 조세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질서 유지, 국민복리 증진, 사회·경제 등의 제반 정책의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한 재정 수요를 국민에게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부과·징수하는 금전 또는 재물을 의미한다. 국세는 국가에서 거두어들이며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거두어들인다. 국세는 통관 절차를 거치는 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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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화재의 예방·진압 등의 활동을 통하여 주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활동. 강릉 지역에서는 미군정령 제66호 및 강원도 소방위원회의 결정에 의거하여 1946년 12월 15일 소방서를 설치하여 지역 소방업무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1950년 5월 27일에는 대통령령 제361호 ‘시·도 소방서의 명칭 위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건’으로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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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들이 무리를 이루어 자라는 군락. 소나무는 구과목 소나무과 소나무속의 상록성 침엽수로 2-5개의 바늘같은 잎이 달린다. 북반구에 널리 분포하며, 소나무속은 100종에 달하고 아시아에는 25종이 있다. 이러한 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분포면적을 갖고 있으며 지리산·태백산·치악산 등의 산에는 해발고도 1000-1100m까지 자라며, 백두산에서는 900m까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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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동쪽으로는 방내리와 동덕리, 서쪽으로는 행정리와 신왕리, 남쪽으로는 사천면 석교리, 북쪽으로는 주문진읍 교항리와 접해 있다. 송림리(松林里)는 마을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생긴 이름이다. 원래 강릉군 연곡면 지역으로 1916년에 초시동을 합하여 형성되었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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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행정리. 송암리의 동쪽은 대전동, 서쪽은 사천면 사기막리, 남쪽은 성산면 위촌리, 북쪽은 사천면 노동리와 접하고 있다. 송암리는 마을에 소나무와 바위가 많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원래 강릉군 성산면 지역으로 1916년에 거릿말, 광양이, 미리재, 안마을을 합하여 만든 행정리이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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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북쪽은 초당동, 서쪽은 포남동, 남쪽은 성덕동, 동쪽은 동해와 접하고 있으며, 법정동인 송정동과 견소동을 관할하고 있는 행정동이다. 고려 말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과 부인 선덕 공주가 송도에서 강릉으로 올 때, 여덟 그루의 소나무를 가지고 와서 이곳에 심어 푸른 숲을 이뤘다 하여 팔송정(八松亭)이라 하였다가, 후에 ‘팔’자를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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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의 신라고분군. 강릉시의 동쪽 거의 끝에 위치하는 송정동 일대는 태백산맥에서 발원하여 강릉 시내 중심을 관통해서 동해 바다로 유입되는 남대천 하류 북쪽에 형성된 비교적 넓은 사구지대(砂丘地帶)로서, 주변의 저지대에는 하평들이 넓게 펼쳐 있으며, 5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이 부분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고분군이 분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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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신라시대 주거유적. 강릉시 송정동은 남대천의 하구 북쪽에 위치한 사구지대로 이미 이 일대에서 신라시대 토기편이 채집되어 알려진 유물산포지이다. 송정동 유적은 강릉시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247-1, 247-3번지에 해당하고,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7°46′, 동경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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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있는 법정리. 왕산면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동쪽으로는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서쪽으로는 대기리, 남쪽으로는 고단리, 북쪽으로는 목계리와 접해 있다. 송현리의 지명 유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선 태조 때 송경(松京)을 생각하며 강릉의 서남쪽을 송현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송현리는 본래 구정면 지역으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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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을 건조하여 판매하는 수산가공업의 한 형태. 수산물을 자연 상태에서 말리거나 건조시설을 이용하여 건조시켜 판매함으로써,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거나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산가공업의 한 형태를 말한다. 원래 식품저장법에서 건조법은 식품의 수분 함량을 낮춤으로써 미생물의 발육과 성분 변화를 억제하는 방법이다. 천일건조는 응달에서 말리는 방법으로 건어물, 산채,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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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생물을 인공적으로 길러 경제적인 가치를 증가시키는 사업. 어류나 저서생물인 굴·조개, 미역·김 등의 해조류를 인공적으로 키워 경제적인 가치를 높여 판매하는 사업을 말한다. 수산업은 크게 어업, 양식업, 수산가공업으로 나눈다. 양식업은 수산생물을 인위적으로 번식, 조장하는 사업이다. 영동 지역에서는 1980년대에 들어 유수식(流水式) 양식과 가두리 양식으로 내수면 어종인 송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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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여행객이 잠을 잘 수 있는 시설. 숙박시설은 건축법 또는 관광 진흥법에 의거하여 설치된 건물로 여행객 등 소수 또는 다수의 이용자가 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숙박시설은 건축법 및 건축법 시행령에 의해 건축 용도에 따라 수련 시설, 숙박시설, 생활 숙박시설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또한 관광 진흥법에의한 관광 숙박업은 “호텔업”과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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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에 있는 마을. 순포동(蓴浦洞)은 마을에 순나물이 자라는 순개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순개는 강릉의 5호 가운데 하나로 옛날엔 넓은 호수였으나, 지금은 거의 메워져 잡초만 무성하여 호수인지 늪인지 모를 정도이다. 예로부터 이 개에서 순나물이 많이 나서 생긴 이름인데, 순개는 상류에 큰 내가 없는 천수호이기 때문에 비가 와야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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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에 조성되어 있는 습지. 순포(蓴浦)는 경포호(鏡浦湖)와 더불어 강릉의 대표적인 석호(潟湖) 가운데 한 곳이다. 강릉시는 2016년 12월 21일 순포개호 습지 복원 사업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순포습지(蓴浦濕地)를 조성하는 데는 총 120여억 원이 들었으며, 순포호 습지를 예전 모습으로 복원하고 주변에 조류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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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덕실리에 있는 동해안 지역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시설.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산림이 펼쳐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림 지대로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제공하고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소중한 숲을 보유한 지역이다. 그러나 동해안 지역은 지리적인 여건으로 봄에 강한 바람이 많이 불고 그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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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사고 파는 거래장소. 시장은 재화,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로 여기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광의의 개념으로는 금융시장, 석유시장 등 세계 무역의 모든 것을 포괄한다. 여기서는 시장 개념의 원론적 서술이 아니라 강릉 지역의 재래시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장의 1차적 기능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거래를 하는 행위에 있다. 즉 팔사람[상인]과 살사람[고객]의 흥정으로 상행위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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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역 내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Yim과 Kira에 의한 한반도 온도대에 따른 구분에 의하면 강릉은 난온대 낙엽 활엽수림대[북부]에 속한다. 이·임[1978]이 식물의 과(科), 속(屬)의 각 분류군의 분류역을 비교·검토하여 구획한 한반도의 식물구계구분에 의하면 중부아귀에 속한다. 강릉시는 강원도의 태백산맥 동쪽, 영동의 중앙에서 동서로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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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일대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 학산리는 강릉시에서 서남쪽으로 6㎞ 떨어진 역사문화마을로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범일국사가 탄생한 유서 깊은 곳이고, 「학산오독떼기」 농요가 전한다. 이 농촌마을에서는 산나물과 약초가 많이 생산되어 고비, 고사리를 봄철에 뜯어서 즐겨 먹었다. 신령산 괴비 고사리꺾기놀이도 나무하던 아이들이 산에 산나물을 뜯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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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또는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지식·오락·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통상 신문사라 불리는 전문기업이 일간 또는 주간으로 뉴스 보도를 주로 하여 발행하는 일반지를 가리킨다. 발행형태에 따라 일간지·격일간지·주간지·순간지(旬刊紙)·월간지로 구분된다. 현재 강릉을 포함한 강원도 지역에서 발행되었거나 발행되고 있는 신문 중에 격일간지로는 『동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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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신복사 터. 범일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 내려오나 명확하지는 않다. 발굴조사는 총 2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지난 1990년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과 2005년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하여 조사되었다. 1990년 6월부터 동년 8월까지 삼층석탑의 주변호보책 설치에 앞서 강릉대학교 박물관에서 시굴조사를 실시하여 건물지 2개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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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류서화가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이 초서로 쓴 당시(唐詩) 오언절구 6수의 8폭 병풍. 「신사임당 초서 병풍」은 신사임당이 쓴 당시(唐詩) 오언절구(五言絶句) 6수의 초서를 뒤에 병풍으로 꾸민 것으로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의 최돈길(崔燉吉) 고가(古家)에서 지속적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1971년에 강릉시가 넘겨받아 현재 율곡기념관[현 강릉시오죽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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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류화가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이 풀과 벌레를 소재로 종이에 채색하여 그린 병풍그림. 「신사임당 초충도병」은 신사임당이 그렸다는 여덟 폭의 초충도(草蟲圖)와 두 폭의 발문이 함께 병풍으로 꾸며진 것이다. 발문은 양쪽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제2폭에서 제7폭까지가 초충도이다. 초충도 자체는 수본(繡本)으로 사용되도록 제작되었음이 확실하다고는 하지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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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쪽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신석동은 동쪽으로는 운산동, 서쪽으로는 박월동, 북쪽으로는 모산봉 기슭의 유산동에 접하고 있다. 섬석천 중류에 넓은 저평지를 배후지로 하여 발달한 마을이다. 신석동은 원래 강릉군 자가곡면 지역으로 납이 든 돌이 많이 나서 ‘납돌’이라 하는데 이를 한자로 고쳐 ‘신석’이라 한다. 신석동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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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법정리(里). 서쪽은 유등리, 동쪽은 송림리·석교리, 북쪽은 행정리, 남쪽은 사천면 사기막리에 접하고 있다. 옛날에는 마을이 없는 허허벌판이었으나 근래에 개간하여 논밭을 일구어 사람들이 살면서 새롭게 성한 모습으로 일어선다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강릉군 연곡면에 속하게 되었다. 1955년 9월 1일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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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부대 행사의 하나로 마을 단위의 지역 공동체와 사회단체가 참가하여 벌이는 길놀이. 신통대길 길놀이는 음력 5월 3일 강릉단오제 영신 행차 때 마을이나 사회단체 단위로 조직된 팀이 정해진 주제에 따라 연출하는 길놀이의 명칭이다. 강릉단오제의 영신 행차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2011년 강릉단오제위원회 주최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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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에서 1997년 개설한 강릉 해안선 남부 지역의 등산로. 1997년에 강릉시가 강릉시청 산악회를 중심으로 남부지역에 새로 개발한 해안선을 끼고 오르는 등산로이다. 1996년 9월 18일 강릉 동해바다 안인진 포구 남방 1.5㎞ 지점에 북한 잠수함이 야간 침투하였다. 당시 잠수함의 스크루가 갯바위에 걸려 빠져나가지 못하자 공비들과 잠수함 근무조가 근처 산등성이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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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 안인리 송촌 고분군은 강릉시에서 안인리로 향하는 7번국도를 따라가다 군선강 다리 건너 바로 우측의 구릉 하단부에 위치한다. 이 고분군은 강릉시에서 승마장 건설 시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공사 당시 고분군은 공사구역에서 제외시켜 보존하였다. 주변으로는 고분의 축조 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냇돌들이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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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해안에 있는 법정리. 안인진리는 마을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안인에 있는 진(津)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여기서 진이란 바다와 접한 항구를 지칭한다. 그러므로 안인진은 바닷가에 입지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안인진리는 군선강 하구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앞엔 봉화를 올리던 해령산이 있다. 해령산 중턱에 해령사와 해랑당이 있고 동쪽 밑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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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에 위치한 해변. 1976년 7월 1일에 개장되었다. 해빈의 길이 800m, 폭 25m, 면적 13,000㎡으로 모래 질은 양호하며 수질은 청결하다. 기반 시설과 편의 시설은 피서객의 이용에 매우 미흡하며 인근의 등명 해변의 개발로 지명도가 다소 떨어지는 지역이다. 안인해변은 다른 동해안의 해변과는 달리 백사장의 규모가 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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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화재 예방·진압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최 일선에 설치된 소방 행정 기관. 소방 파출소는 소방 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의 증대와 함께 발전해 왔다. 강릉 지역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에너지원도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전기, 가스, 석유 등으로 다양해지고, 화재도 다양화·대형화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소방 행정의 전개가 절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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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법정동. 쟁골[제궁동]에서 하천을 따라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평사낙안형(平沙落雁形)[높이 날던 기러기가 날개를 편 채 평평한 모래톱으로 내려앉은 모습]으로 생긴 안고개라는 마을이 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안현동은 원래 강릉군 하남면 지역으로 1914년 안현리라 하여 정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정동면이 경포면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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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양지말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강릉시 안현천 변에 형성된 신석기·청동기시대 유적군 안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를 말하는데 바로 주변에 강릉 지역에서는 가장 넓게 형성된 고인돌군과 공존하고 있다. 안현동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는 동북 방향으로 뻗어나가서 곡류하는 안현천을 굽어보는 34m 높이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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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또는 한약사가 의약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는 곳.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으며, 약국을 개설하려는 사람은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개설 등록을 하여야 한다. 약국과 약국이 아닌 의약품 판매업체와의 차이는 조제의 여부뿐만 아니라, 취급되고 있는 약의 종류에도 큰 차이가 있다. 약국이 아닌 의약품 판매업체에서는 전문지식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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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서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열리는 잔치이자 축제. 어린이날 큰잔치 ‘얘들아~놀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강릉시 및 강릉 시민,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놀이 마당, 체험 마당, 공연 마당으로 이루어지며, 모범 어린이 시상식, 사생 대회 등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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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영유아를 보육하는 기관. 「영유아 보호법」에 의해 설치되는 어린이집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국공립 어린이집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 2. 사회 복지 법인 어린이집 : 「사회복지사업법」 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이하 "사회복지법인"이라 한다]이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 3. 법인·단체 등어린이집: 각종 법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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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거나 기르는 것을 업으로 하는 수산업의 한 형태. 판매하여 수익을 남길 목적으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어로활동으로 수산업의 한 형태이다. 강릉에서의 어업은 내수면어업과 해면어업으로 나뉜다. 내수면어업은 다시 내수면 어로어업과 내수면 양식어업으로 나뉘는데, 내수면 어로어업은 주로 저수지·하천·호수에서 활동이 벌어진다. 198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치어방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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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나 강, 호수 등의 가에서 어업이나 양식업 등 수산업을 주요 생산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촌락. 강릉 지방은 64.5km에 이르는 긴 해안에 접해 있고,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연안으로부터 2~4㎞까지는 수심이 40~50m정도이다. 전반적으로 대륙붕이 빈약하여 주로 회유성 어류자원을 중심으로 한 어선어업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면서도 동해안의 다른 지역과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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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되는 어촌의 기본조직인 계(契). 어촌계는 수산업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되는 어촌의 민주적 소조직으로서 수산업협동조합의 계통조직 가운데 하나이다. 구성원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의 조합원이며 원칙적으로 어촌자연부락을 단위로 조직하도록 되어 있는 단체이다. 어촌계는 법인 또는 비법인으로 설립할 수 있으며 설립을 위해서는 구역 안에 거주하는 지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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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글로써 의사를 발표하는 일 또는 그 말이나 글 또는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언론은 방송·신문·잡지라는 매체를 통해 여론을 형성한다. 이들 언론매체를 행정상으로 분류하면 공연시설·신문사·기타로 나뉜다. 공연시설에는 TV방송·케이블 TV방송·라디오방송이 속하고, 신문사에는 일간신문·특수주간신문·기타간행물이 속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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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언별리(彦別里)는 마을에 있는 송담 서원에 공부하러 왔던 유생들이 서원이 불에 타 공부할 장소가 없어지자 아름다운 선비들이 떠났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본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언별이라 했는데 1916년 가둔지·단경골·장재기와 모전리 일부를 합해 언별리라 하고, 하구정면[구정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에 강동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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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릉시 일원에서 쓰이는 말. 강릉 지방의 말은 언어적으로 그 이웃 지역인 북쪽의 양양군과 남쪽의 삼척군과 확연히 구별된다. 만일 양양 사람이나 삼척 사람이 강릉 시내에 와 서너 마디만 하면 강릉 사람들은 어김없이 그들이 외지에서 온 사람임을 대번에 분별해 낼 수 있을 정도이다. 서울 등지에서 강릉 사람들끼리 겨우 몇 마디로 서로 강릉 사람임을 알아맞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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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주관하는 여름 행사. 강릉시는 1992년부터 비치발리볼이나 주민노래자랑 등을 통하여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왔다. 강릉시는 이를 보다 확대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강릉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예술을 같이하고 쾌적한 관광 등을 제공하고자 1995년 여름부터 경포여름바다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여름 바캉스 시즌에 경포 해변 특설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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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여성의 복리 증진과 건강, 행복한 생활, 그리고 여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단체. 우리나라에서 여성은 가정과 노동, 사회, 정치 등 많은 면에서 남성에 비해 사회적 약자로서 대우받아 왔다. 전통적 남녀 차별주의와 가부장제적 유풍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 스스로가 자신들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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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강원도 강릉시의 역사. 강릉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선사 유적지를 통해 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사 유적지는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송림리, 사천면 가둔리·판교리, 강동면 안인리·하시동리, 강릉시 토성지와 지변동·교동·안현동, 옥계면 금진리 등 대부분 바닷가 호수변이나 하천 유역의 낮은 구릉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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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로(驛路)에 세워 통신, 숙박, 교통 기능을 담당하던 곳. 역은 역관(驛館),역참(驛站),우역(郵驛)등 다양하게 불리며 중국의 역전제도(驛傳制度)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역원제도가 실시된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이다. 조선시대 역의 명칭은 참(站 ),관(館), 합배(合排)등으로 불렸는데 세조 3년에 역승을 혁파하고 찰방으로 대치하다가 15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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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 예술. 강릉 지역에서의 연극 활동은 1970년대부터 나타났다. 1970년 초에 연극 활동은 연 1회 정도의 부정기적인 공연으로 이루어졌는데, 당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강릉 출신의 대학생 연합 서클 ‘근우회’의 공연이 그것이었다. 1972년 6월 관동 대학교에 근무하던 희곡 작가 김정개의 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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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서 주문진읍 주문리에 이르는 도로. 연주로는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를 출발하여 주문진 서부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좁고 복잡한 주문진 구시가지 중심부를 통하지 않고 바로 향호리 방면으로 갈 수 있다. 도로가 지나가는 행정 구역명인 연곡면과 주문진의 머리글자를 따서 연주로라고 이름 붙였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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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었던 염전터. 소금이 귀할 때 강릉 바닷가에 염전을 만들어 놓고 소금을 굽던 터를 말한다. 염전에다 바닷물을 퍼 부어두고 여러 날 걸쳐 햇볕에 쪼이면 바닷물이 증발되고 소금기만 남는다. 그러면 끌개로 소금기를 밀어 한 곳에다 쌓아두고 다시 바닷물을 퍼 부어둔다. 이렇게 여러 차례 반복하여 바닷물을 퍼 놓고 햇볕에 졸이면 소금이 된다.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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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영진리(領津里)의 ‘영진’이라는 명칭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들인다’ 또는 ‘바다를 거느린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영진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마산, 연꼴안이, 홍찔목이, 새말 등이 있다. 마산은 영진 1리 1반의 소지명으로 옛날 동덕역(冬德驛)에서 쓰던 역말이 죽으면 마산에다 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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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와 관계된 영화 작품, 영화 제작, 영화 단체, 영상 단체, 영화관, 영화 박물관 현황. 유구한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한 강릉시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사극 영화와 현대 영화의 촬영 배경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사극 영화의 대표적인 촬영지로는 강릉 선교장(船橋莊), 허균·허난설헌 생가, 경포대, 강릉 오죽헌(烏竹軒) 등이 있다. 그리고 산과 바다를 비롯한 수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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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통해 그림·모양·빛깔·소리·글·표정·인형 등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 예로부터 강릉 지방은 예술이 있는 지방이라는 뜻의 ‘예향(藝鄕)’이라 불러왔을 만큼 예술이 발달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예술은 개략적으로 미술, 음악, 문학, 연극, 서예, 무용 등 6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미술 분야에는 조각, 회화, 건축, 조형 등이 포함되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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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법정리. ‘오봉(五峯)’은 마을 뒤에 5개의 산봉우리가 솟아 있어 생긴 이름이다. 1914년 오봉리가 강릉군 성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1917년 면제 개혁 때 상구정면이 왕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오봉리의 일부 지역이 왕산면으로 병합되었다. 1955년 9월 1일에는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됨에 따라 명주군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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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 주자(朱子), 송시열(宋時烈)과 함헌(咸軒)을 제향하는 서원. 1777년(정조 1)에 어촌 심언광의 후손인 심상현(沈尙顯)이 어촌이 중국에서 가져왔다는 주자의 영정을 계기로 하남영당을 중건하고 서원을 창건하려 하였다. 그러나 사인(士人) 김형진(金衡鎭)은 그 영정(影幀)이 진상(眞像)이 아니라고 하면서 명륜당에서 재회(齋會)를 열어 반대한 후 권학준(權漢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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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오거리에서 교동 강릉역 육거리에 이르는 도로. 도로가 지나가는 옥천동의 옛 속명을 옥거리, 옥가라 부른 데서 옥가로라고 이름하였다. ‘옥가’란 금옥상쟁(金玉相爭)이란 말에서 금옥가(金玉街)라 하였다가 ‘금(金)’ 자를 빼고 옥가라고 하였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길이 723m, 폭 25m의 4차선 도로이다. 옥가로는 옥천 오거리에서 율곡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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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한 면. 1782년(정조 6)에 강릉현 우계면이라 칭한 후 줄곧 우계면으로 불리다 1914년 ‘옥천우계(玉泉羽溪)’의 의미로 강릉군 옥계면(玉溪面)으로 개칭되었다. 옥계면은 옛 예국의 땅으로서 한사군 때 임둔 땅이었고, 313년(고구려 미천왕 14)에 현재의 묵호 지역을 포함하여 하슬라주 우곡현에 속하였다. 397년(신라 내물왕 42)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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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서낭당은 사기막마을, 큰마을, 흐내마을에 각 한 곳씩 3개의 서낭당이 있다. 사기막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1반, 큰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2반, 흐내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4반에 각각 위치해 있다. 사기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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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서화가인 옥산(玉山) 이우(李瑀)[1542~1609]가 어린 시절에 쓴 초서로 만든 병풍. 「옥산 서병(玉山書屛)」은 신사임당의 넷째 아들이자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의 사위인 이우가 어렸을 때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초서로 쓴 글씨를 뒤에 장황하여 병풍으로 만든 것이다. 민태식(閔泰植)이 원래 자기의 소유였던 것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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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옥천(玉川)’이라는 이름은 옥천동 남쪽에서 수문리 쪽으로 흐르는 남대천 물이 구슬처럼 깨끗하고 맑아서 생긴 이름이다. 옥천동의 속명인 ‘옥거리’란 이름은 금과 구슬이 서로 다툰다는 금옥상쟁(金玉相爭)이란 말에서 금옥가라 하다가 ‘금’ 자를 빼고 ‘옥가’라 하다가 후에 순수한 우리말인 ‘옥거리’로 바뀐 것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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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남대천 수문에서 교동 강릉 대로에 이르는 도로. 옥천로가 지나는 옥천동 지역은 공공 기관, 금융·보험 업체 및 의료 기관이 밀집된 강릉시의 전통적 상업 중심 지역이다.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이 옥천동이어서 옥천로라고 이름하였다. 길이 764m, 폭 12m의 4차선 도로이다. 옥천로는 남대천 수문-동부 시장-강릉 대로를 연결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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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가루로 죽을 쑤어 올챙이 모양처럼 면발을 만들어 양념장을 넣어 먹는 강릉 지역 향토음식. 옥수수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벼농사가 힘든 강원도 산간지방에서는 옥수수가 주식으로 큰 몫을 차지하였다. 옥수수가 많이 생산되는 강릉 지역에서는 옥수수로 죽을 끓여 먹거나 강냉이밥을 해 먹었으며 옥수수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이 발달하였다. 그 중 하나인 올챙이국수는 곡식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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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를 반죽하여 통에 넣고 공이로 눌러서 국수를 뽑아내는 틀. 일명 분틀이라고도 한다. 옥수수 가루로 죽을 쑤어 국수분통에 넣고 누르면 가닥이 빠져 나오게 되어 있는데 그 모양이 올챙이 같아 올챙이 국수틀이라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사찰을 중심으로 제면업을 하였으므로 이미 국수틀을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그 구조나 모양은 전하지 않는다. 국수틀에 관한 기록은 18세기의 『임원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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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관령 산정 동남쪽으로 우뚝 솟은 제왕산이 있어 왕성한 산줄기가 뻗어 있다는 뜻에서 왕산리라 했다. 원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1916년에 곰자리[熊宿洞], 쑥밭버덩[蓬田坪], 입내골[立來谷], 제리니[紫蓮洞], 장재벌[長者坪], 큰골[大谷]과 성산면 오봉리 일부를 병합하여 왕산리라 하여 상구정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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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해 있는 면(面). 고려 우왕(禑王)이 왕산면 왕산촌[현 왕산리]에 유배되어 갇혀 있었다 하여 ‘제왕산(帝王山)’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후에 ‘왕산’이 되었다. 원래 왕산면은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1914년 면 폐합에 따라 늘목재와 새재를 중심으로 상, 하 2개면으로 나눠 위쪽을 상구정면이라 하여 도마, 목계, 송현, 고단, 대기, 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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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에 위치한 왕산면사무소의 출장소. 왕산면은 지역 특성상 삽당령을 기점으로 영상 지역과 영하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면적이 강릉시에서 가장 큰 지역에 속하며 출장소 설립 당시 교통편 또한 좋지 않고 면소재지인 영하 지역에 면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어 영상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면 자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955년 1월 1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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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맹떼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강릉저수지에 유입되는 하천. 왕산천(旺山川)의 왕산은 마을이름인 ‘왕산리’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 왕산리의 유래는 대관령 산정 동남쪽으로 우뚝 솟은 제왕산의 왕성한 산줄기가 마을(왕산리)로 뻗어있다는 뜻에서 왕산리(旺山里)로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왕산천은 왕산면 왕산리 맹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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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 있는 임경당(臨鏡堂) 우물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행하는 민속놀이 . 용물달기는 용수(湧水) 기원제 형식의 정월 놀이로, 정월 대보름 전날 저녁 짚으로 수신(水神)인 용의 모양을 사람 크기로 만들어 마을의 동서남북 네 곳의 우물에 용을 잠시 담갔다가 자정 무렵에 꺼낸 다음 임경당(臨鏡堂) 우물로 옮겨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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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입암로 삼거리에서 교동 강릉 기차역에 이르는 도로. 용지로는 강릉시의 강남 지역인 성덕동·입암동과 강북의 옥천동·교동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월드컵교가 개통되면서부터 활성화되었다. 연못가에 매어 두었던 말이 연못에 뛰어들어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강원도 기념물 제3호인 용지(龍池)를 지나므로 용지로라고 이름 붙였다. 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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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한 법정동. 조선 중종 때 강원 관찰사를 지낸 어촌 심언광(沈彦光)이 지은 해운정(海雲亭)이 있어 운정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운정동은 원래 강릉군 정동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에 조산리를 없애고 선교리를 병합하여 운정리라 하였다. 1938년 4월 1일 정동면이 경포면으로 개칭되었다. 1955년 9월 1일 경포면이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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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미리재에서 발원하여 즈므와 운정동을 지나 경포호로 흐르는 하천. 운정천은 죽헌동 뒤로 흘러 뒷내라고도 한다. 운정천은 하류에 경포호가 있다. 여기서 유입되는 물이 경포호에 저류되었다가 강문교 수로를 따라 바다로 빠져나간다. 운정천의 중상류에서 운반된 토사들이 경포호에 퇴적되어 경포호의 규모가 축소되고 깊이가 낮아지는 원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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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터미널 오거리에서 교동 경포로에 이르는 도로. 원대로가 지나는 교동 택지 지구는 내부 교통망이 체계적으로 연계되어 있고, 외부 교통망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지역이다. 원대로는 교통 택지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도로 가운데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도로이며 강릉 고속버스 터미널과 강릉 대로와 직접 연결된다. 원대로는 옛날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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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월호평동(月呼坪洞)은 두 형제가 집에서 일하는 여종인 월이에게 서로 일을 시키기 위해 “월아, 월아” 하고 불렀다 하여 ‘월이를 부르는 들’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마을에 어정걸·어정직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월이란 여종이 있었다. 월이는 여러 노비들 가운데 일도 가장 잘하고 예쁘고 상냥하여 두 형제의 신임을 얻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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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월호평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신라고분군. 강릉시의 남쪽에 위치하는 월호평동 일대로 현재 관련 고분에 대한 정확한 소재지는 알 수는 없다. 오래전에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제 귀걸이 1쌍과 쇠편·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출토된 유물을 고려할 때 고분에 매납된 껴묻거리[부장품(副葬品)]로 판단되며, 이 지역 일대 또는 주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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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 고속 철도 도심 구간 지하화로 생긴 폐철도 부지에 조성 중인 거리 공원. ‘월화거리’라는 지명은 강릉 지역의 고유 설화인 ‘무월랑(無月郞)’과 ‘연화 부인(蓮花夫人)’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남대천 옆 연화봉 반석 위에 정자가 있었는데 신라 29대 태종 무열왕 6세손인 강릉 김씨 시조 명주군왕(溟州郡王)의 아버지인 무월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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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법정리. 위촌리(渭村里)는 약 400여 년 전인 조선 인조 때 경상북도 풍기 군수를 지낸 강릉 김씨 위촌(渭村) 김상적(金尙迪)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살았기에 김상적의 호를 따서 생긴 이름이다. 위촌리를 우추리라고도 한다. ‘우추리[牛出]’는 위촌리 가장 안쪽에 있는 골아우[鯨岩]에 ‘소가 반듯하게 누워 있는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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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유교 관련 문화유산의 총칭. 강릉의 종교사에서 유교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강릉향교의 건립 때부터이다. 1313년(충선왕 5)에 강원도 존무사(存撫使) 김승인(金承印)에 의하여 화부산(花浮山) 기슭에 강릉향교가 세워졌다고 한다. 물론 그 보다 앞서 200여 년 전에도 이미 향교가 있었다고는 하나 문헌상으로 자세한 고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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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유등리(柳等里)는 마을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조선 인조 때 권시일(權時一)이 만년에 유등리에 와서 도랑을 파고 수리(水利)를 열어 많은 논을 일궈 마을로 개척했다고 한다. 원래 강릉군 연곡면 지역으로 버들골, 버들이, 유동(柳洞)이라 하였는데 1916년 감냉이, 점말을 합하여 유등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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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유산동(幼山洞)은 강릉의 안산인 모산봉에서 내려온 어머니가 모래재를 거쳐 이곳에 와서 아이를 낳았다고 하여 어리미라고 하였다. 유산동은 원래 강릉군 남일리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에 문암리와 자가곡면의 신석리를 합해 유산리라 하여 성남면에 편입되었다. 1920년에 성남면과 덕방면이 합쳐질 때 성덕면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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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한 법정동. 유천동(楡川洞)은 위촌천[죽헌천 상류]이 흘러가는 냇가에 느릅나무가 많이 있어서 마을 이름을 느릅내라고 하고 한자로 ‘유천(楡川)’이라고 한다. 유천동은 크게 윗느릅내와 아랫느릅내로 나뉘고 영당말, 잿말, 딴봉말, 죽일, 큰골, 정자골, 감나무골 등이 있다. 유천동은 지변동 등과 같은 행정동에 속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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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율곡(栗谷) 이이(李珥) 일가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 율곡기념관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철근 콘크리트 단층 건물이다. 기념관에는 신사임당을 비롯하여 그 자녀인 맏딸 매창(梅窓)과 셋째아들 율곡 이이, 넷째아들 옥산 이우(李瑀)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율곡전서(栗谷全書)』를 비롯한 율곡의 저서와 간찰(簡札)이 전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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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죽헌동 죽헌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율곡로는 강릉시의 관문 도로로 강릉시의 남쪽 경계인 옥계면에서 강동면을 거쳐 강릉 시내 죽헌동에 이르는 구간 거리 약 32㎞의 긴 도로이다. 낙풍 사거리에서 정동진역까지는 교통량이 그리 많지 않으나 거기서부터 시내까지의 구간은 교통량이 많다. 여름철, 휴가철에는 구간에 따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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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점. 강릉 지역의 바닷가 인근에는 횟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외지 관광객들이 동해안의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산촌 지역에는 토종닭 및 막국수를 판매하는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강릉 시내에는 한식 전문 식당이 많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쇠고기 및 돼지고기를 이용한 고기요리 전문점과 칼국수, 감자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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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범일국사를 모신 대관령 국사성황당. 명주장군 김순식은 936년(태조 19)에 부하 장병을 이끌고 신검을 토벌하기 위해 강릉을 출발하여 대현(大峴)[대관령]에 이르러 이상한 중을 모신 사당인 이승사(異僧祠)에 제사를 지내고 후백제와의 마지막 격전지로 향하였는데, 이곳이 현재 범일국사를 모신 ‘대관령 국사성황사’라 여겨진다. 이승사는 행정구획상 평창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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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바다 속에 인공구조물을 투입하여 어개류(魚介類)의 서식처를 만들어 주는 사업. 연근해의 어족 자원이 고갈함에 따라 인공적으로 구조물을 만들어 투입함으로써 어개류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수산자원의 증대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우리나라의 인공어초사업은 1968년부터 폐타이어초, 고선어초, 투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다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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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 속에서 자연과 인간과 역사의 관련성을 토대로 인간이 만든 문물 등에 관련된 일 등을 설명하는 분야. 인문지리학의 연구 분야는 여러 기초과학[인문과학, 사회과학]의 다른 많은 학문 분야와 밀접히 관계되어 있다. 인문 현상 중에서 무엇을 그 연구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경제지리학, 교통지리학, 관광지리학, 도시지리학, 문화지리학, 사회지리학, 역사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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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임곡리는 강릉 함씨, 신안 주씨, 한양 조씨들이 개척하였다. 임곡리(林谷里)는 옛날 마을에 숲이 우거져 생긴 이름인데 예전에는 숲실, 또는 임곡이라 했다. 임곡리에는 선침형(旋針形)의 명당자리가 있는데, 옛날 도선이 길 옆에서 자다가 일어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묻자 숲실이라고 하니 선침형의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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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임당동(林塘洞)은 조선시대 강릉읍성 동북쪽 일부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읍성의 북문과 문루인 운금루, 그리고 누정 앞에 연못이 있던 곳으로 지금의 임당성당 부근에 해당되며, 문루와 연못 그리고 숲이 우거져 있던 마을이라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임당동은 1914년에 전임당리·후임당리·북성내리와 남일리면의 금학전동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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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이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득을 목적으로 산림을 유지·조성하면서 삼림을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하여, 초기에는 천연림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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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남부로 삼거리에서 교동 이명 고개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임영로는 강릉시의 서쪽에서 강남과 강북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남부로 삼거리에서 객사문 사거리까지는 2~4차선이며, 객사문 사거리에서 이명 고개 교차로까지는 2차선이다. 도로가 지나가는 지역이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으로 항상 차량과 사람 통행이 많다. 임영로는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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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덕동에 속한 법정동. 입암동(笠岩洞)은 마을에 갓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1914년 남일리면의 수문리를 병합하여 입암리라 하여 덕방면에 편입되었다가, 1920년 11월에 성덕면에 편입되었고, 1955년 9월 1일에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동쪽은 두산동, 월호평동, 서쪽은 노암동, 남쪽은 월호평동, 신석동, 북쪽은 남대천과 접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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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이나 바 또는 새끼 등을 두세 겹으로 단단히 꼬는 데 쓰는 연장. 실 따위를 감았다 풀었다 할 수 있도록 만든 작은 얼레를 일컫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돌물리 영산’·‘바자우이’·‘동들개’라고도 불린다. 삼이나 새끼를 꼴 때 사용한다. 농가에서 짚으로 새끼를 꼴 때 손으로 굵은 새끼를 꼬아 만들기가 어렵기에 자새를 이용하여 굵은 줄을 만든다. 미리 손으로 꼰 가는 새끼를 헛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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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천변지리(天變地異)로 인하여 발생하는 막대한 인명·재산 등의 피해. 천재지변이라고도 한다. 자연재해는 기상·지변(地變)·생물 등에 급격히 나타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입는 재난인데, 인간들에 의해 일어나는 인재(人災)와 크게 구별된다. 보통 기상 현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기상 재해가 가장 대표적인 재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후 지역에 따라 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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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 지형, 기후, 토양, 식생 등 여러 자연 현상이 공간적으로 상호 관련된 종합적 양상. 현재 존재하고 있는 강릉 지역의 자연 현상 중에서, 암석의 분포가 가장 먼저 결정되었다. 강릉 지역 북서단에 분포하는 편마암은 선캠브리아기부터 존재했던 암석이다. 고생대에는 강릉 지역 남부에서 퇴적이 장기간 진행되었다. 강릉 지역 남부가 고생대 전기에는 얕은 바다였고 고생대 후기에는 육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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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훼손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법에 의거하여 입산 통제 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자연 휴식년제는 자연 생태계의 파괴를 막고 오염을 치유하기 위하여 오염 사태가 심각하거나 황폐화가 우려되는 국·공립 공원 및 유원지 등을 지정하여 각각 3년 동안 출입을 통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와 별도로 자연휴식지는 자연 및 산림 생태계가 훼손된 관계로 자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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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에 있는 강릉시 관내 발생 생활 쓰레기 처리 시설. 자원순환센터 매립 시설은 지하수 및 토양 오염이 적은 준호기성 매립 방식으로 생활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으며, 매립 구조는 쓰레기 악취와 침출수량 및 해충이 가장 적게 발생하는 셀(Cell)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생활 쓰레기 매립 및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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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각 지역의 마을별로 분포해 있는 소규모 도서관. 강릉시는 예전부터 영동 지역 교육 중심지로서 많은 교육 기관이 있었으며, 교육 도시라 불리었다. 또한 교육 도시의 명성답게 현재에도 교육 기관 이외에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역시 많이 분포해 있다. 현재 강릉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은 모두 20개 시설이 있다. 강릉시는 누구나 원하는 학습과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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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속한 법정리. 장덕리는 마을에 긴 언덕[長德]이 있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으로 장데기, 장덕이, 장덕동 등으로 불리었다. 긴 언덕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이었으며, 1916년에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노루메기(老洞), 서낭뎅이, 산근네, 원뎅이, 재궁 등을 합쳐 법정리로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신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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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시킨 과수(복숭아)를 중심으로 한 마을. 장덕리는 복사꽃 축제와 허수아비 축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농촌 체험이 준비된 곳이다. 복사꽃 축제가 열리는 봄이면 동네 곳곳에 복사꽃이 활짝 피어 진분홍 빛으로 물든 마을을 보면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구나!’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장덕리 과수마을에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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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 옹호 및 복지 향상,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 강릉시 장애인 단체로는 강릉시 장애인총연합회, 강원장애인인권센터,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강원지역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강릉시지부, 지체장애인 강원도협회 강릉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강릉시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원도지부 강릉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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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비영리 공익 법인인 장학재단의 현황. 2017년 6월 말 현재 강릉시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서의 장학재단은 모두 15곳이 있는데, 그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설립된 장학재단은 1983년에 설립된 옥포장학문화재단[대표자 최삼순]이고, 1989년 강릉제일고등학교 동창 장학재단[대표자 김종현], 1990년 명륜가족장학회[대표자 최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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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장현동(長峴洞)은 노암동 진재등에서 넘어오는 ‘긴 재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장현동은 원래 강릉군 남이리면에 딸린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장현리라고 하여 성남면에 편입되었다가 1920년에 성덕면에 편입되고, 1955년에 강릉시에 편입되어 박월리와 담산리를 합쳐 법정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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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생활 형태로 삶이 바뀌면서 재래시장은 점차 그 거래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기호와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재래시장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 해왔다. 재래시장 속에서 강릉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다. 재래시장은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온 삶의 터전으로, 지역 사람들의 삶의 냄새가 배어나는 곳이다. 삶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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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법정동. 저동(苧洞)은 모새골을 가리키는 말인데 예전에 경포호 주변의 넓은 들에 모시가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원래 강릉군 하남면 지역이었다가 일제 강점기 때인 1914년에 저동리라 하여 정동면(丁洞面)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38년에 정동면이 경포면으로 바뀌었고, 1955년에 경포면이 강릉시로 승격될 때 저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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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유수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 일반적으로 저수지란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이를 잡아 둘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이다. 때에 따라 자연적인 호수도 이에 포함된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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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성장의 조기 정착과 국내외 확산을 위한 녹색 도시 모델. 온실가스와 환경 오염을 줄이고, 녹색 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제 사회에 녹색 성장 선도국 이미지 각인 및 이를 통해 국제적 명품 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정부와 강릉시는 2009년 7월 15일 강릉시 경포 지역을 녹색시범도시로 선정하였다. 경포 일대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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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현상의 주체가 되는 전하(電荷)나 전기에너지. 물체에 전기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 곧 전자의 이동으로 생기는 에너지의 한 형태를 말한다. 전기는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현대에서의 전기는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는 과학적인 접근보다는 생활 활용적인 측면에서의 관심으로 많이 바뀌었다. 좀 더 편리한 전기의 이용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전기가 갖고 있는 속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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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역사적으로 전개된 각 정당들의 정치활동. 정당은 일반적으로 “정견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정치권력의 획득·유지를 통하여 자신들의 정견을 실현시키려는 목적으로 조직한 정치적 단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정당은 권력의 획득을 목적으로 결성된 정치적 단체이기 때문에 사회적·경제적·학술적 및 종교적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을 목적으로 결성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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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강릉대도호부의 면 이름.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방리조(坊里條)에 의하면, 정동면(丁洞面)은 유천리(楡川里)·사전리(沙田里)·조산리(助山里)의 3개 리로 구성되었다. 인구현황을 보면, 유천리는 호수 69호, 인구수 271명(남 137명, 여 134명), 사전리는 호수 77호, 인구수 280명(남 136명, 여 144명), 조산리는 호수 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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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폐철로를 활용하여 레일바이크로 즐기는 레저스포츠 시설. 레일바이크(Railbike)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 바퀴 자전거로 철도(Rail)와 자전거(Bike)의 합성어이다. 최근 폐철로를 활용하여 레일바이크 경로를 개발하여 관광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 추세이다. 정동진(正東鎭) 레일바이크는 정동진 주변의 바다를 조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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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에서 매년 12월 31일 저녁부터 새해 1월 1일 새벽 해돋이까지 열리는 축제. 정동진 해돋이축제는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한 정동진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려고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한 행사이다. 1990년대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해진 강동면 정동진은 바다와 인접한 풍광이 매우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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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대한민국 안전 행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릉시 농어촌 지역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은 2001년부터 대한민국 안전 행정부[구 행정 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농어촌 지역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농어촌 지역의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 상거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농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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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주권자가 그 영토 및 국민을 통치하는 행위, 즉 국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 정치에 대한 개념은 시대와 장소, 학자들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된다. 20세기 전반까지 정치에 대한 개념은 주로 국가나 사회 집단과 관련하여 규정되었다. 즉, ‘국가의 작용이나 활동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치로 보는 국가 현상설과 ‘사회 집단 일반의 현상’이라고 보는 집단 현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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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 사이에 있는 산. 제왕산(帝王山)은 대관령과 능경봉을 잇는 선 중앙 지점에서 동쪽으로 뻗어 나온 산줄기의 하나로 대관령 동쪽 낙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다. 평창군 도암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는 선자령이 있고, 북쪽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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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절대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여 선악을 권계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체계. 백두대간 동쪽에 위치한 영동지방 대부분이 그렇듯이 강릉 역시도 산악과 해안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강릉에는 일찍부터 산악과 바다를 신성하게 여기고 숭배하는 종교적 관념이나 종교 의례들이 널리 퍼져 있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타나는 오악(五岳)과 삼산(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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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마을. ‘주문(注文)’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에 봉수가 설치된 주문산 봉수에서 유래하였다. 주문리는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을’이라 하다가, 나루터가 있으므로 주문진이라 하였다. 1916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물이, 방꼴, 봉꾸미,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합하여 주문리라 하였다. 그 후 항구가 생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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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공업 단지.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병합된 명주군이 1980년대 후반에 주문진읍에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농공단지는 농촌 지역에 기업을 입주시켜 농촌의 잠재 노동력을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고임금의 부담을 덜고, 농가는 농외소득을 올린다는 취지를 가지고 만든 것이다. 이 같은 농공단지는 조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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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있는 도시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에 선정된 마을. 도시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이 여전히 존재하며, 따라서 전국 어디에 살든지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서는 이들 소외 지역에 대한 우선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발전 위원회가 취약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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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상설시장. 조선시대의 상거래는 5일마다 시행되는 5일장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당시 주문진시장은 강릉시 신리면 주문진리에 위치해 있었으며, 1일과 6일이 장날이었다. 일제강점기의 주문진역 지역 상권에는 강릉시 중심지와 비슷한 추세로 일본인이 341[3.8%]명이나 거주하였다. 그들의 주요 업종은 잡화점[강상(江上)·도마리·궁기(宮崎)·아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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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읍.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注文)’이라 하다가, 나루터가 있으므로 ‘주문진(注文津)’이라 하였다. 주문진읍은 고구려 때에는 지산현(支山縣)이었으며 일명 양곡이라 하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이르러 지산이라 하며 명주의 속영으로 하였고, 1018년(고려 현종 9)에 지방 관제의 개정에 의해 연곡면에 소속되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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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 주민들의 편의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읍·면사무소·주민센터에 설치된 각종 문화·복지 편익 시설. 주민자치센터는 「지방자치법」 제8조 및 동법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 촉진, 주민 참여의 보장 및 자치 활동의 조장, 읍·면·동사무소별 자율적 운영 유도, 건전한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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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숲이 우거지고 구슬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주수천 하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주수’라는 명칭이 유래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주수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주막거리, 숲거리, 새터, 조산 등이 있다. 주막거리는 철길 서쪽 일대로 소나무가 숲을 이루었고 주막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숲거리는 제재소 옆의 성황당이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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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 고분군은 강릉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해시 망상동과 접하고 있다. 동 지역은 강릉에서 7번국도를 타고 내려가다 옥계면으로 들어가면 주수천 하구에 한라시멘트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유적은 한라시멘트 공장 남쪽에 위치한 구릉상에 분포하고 있다. 유적의 북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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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서 동해에 이르는 하천. 주수천(珠樹川)은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의 생계령과 절골, 황지미골에서 발원한 물이 학림(鶴林)에서 만나 동쪽으로 흘러 동해로 빠져나가는 하천이다. 하류의 천남리 일대에서는 북류하는 남양천을 합류하고, 본동의 가평들 일대에서는 동류하는 낙풍천을 합류한다. 백두대간에서 강릉시 남서단에 위치하는 능선부는 북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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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유천동과 홍제동 사이에 있는 마을. 죽일[竹梧洞]은 홍제동, 유천동을 끼고 있는 마을인데, 죽일이란 이름은 중국 진(晋)나라 때 죽림칠현이 놀던 곳과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또는 ‘죽일’이란 이름은 순수한 우리 말 지명인데, 지명설화에는 용지에서 나온 용마가 발락고개, 북바위를 지나 이곳에 와서 죽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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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한 법정동. 죽헌동은 강릉시 북쪽 오죽헌이 있는 마을로 검은 대나무인 오죽(烏竹)이 많이 자라고 있어 생긴 이름이다. 죽헌동에 있는 오죽헌은 원래 조선의 개국 공신인 최치운[1390~1440]의 집이다. 최치운은 아들 최응현[1428~1507]에게, 최응현은 사위 이사온에게 물려주었다. 이사온은 외동딸의 사위인 신명화에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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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작은 하천. 준용하천은 하천의 관리 주체에 따른 구분이다. 하천법에서는 하천을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하천’, 시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1급하천’, 위 하천에 준하여 시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2급하천’으로 분류하고 있다. 강릉의 준용하천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작은 하천을 말한다. 강릉시 관내를 통과하는 하천은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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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문동에 있는 노동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는 국가 기관. 경제 및 사회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인력 개발과 노동자 근로 조건의 기준, 직업 안정, 직업 훈련, 실업 대책, 고용 보험, 산업 재해 보상 보험, 복리 후생, 노사 안정 등 노동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4년 10월 2일에 노동청 강릉지방사무소로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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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중소기업 진흥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 기관.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12월에 중소기업 진흥법의 제정·공포에 따라 1979년 1월 17일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설립[7부 3실, 195명으로 발족]하고, 1979년 9월에 4개국에 해외 사무소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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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중앙동은 강릉시의 중심부에 있는 지역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1983년에 남문동과 성남동이 중앙동으로 통합되었다가 다시 1998년 중앙동이 임당동과 합쳐져 중앙동으로 되었다. 1955년 9월 1일 강릉시 승격 당시 남문동, 성남동, 임당동으로 나누어졌다. 그 후 1983년 10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남문동과 성남동을 통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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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에 있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1980년에 상설시장으로 개설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재개발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실제로는 강릉의 생성과 때를 같이 한다. 지금의 중앙시장 건물은 1956년에 설립된 공설시장 건물들을 철거하고 현대식으로 지은 것이다. 건물 구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수산물직판장이, 1층에는 제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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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고등학교 이전에 중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강릉시에서 중학교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하여 설립된 중학교는 1951년의 강릉중학교와 강릉여자중학교이다. 그동안 사립중학교로서 명륜중학교, 영동여자중학교 등이 있었으나 중학교까지의 의무교육정책이 실현됨으로써 모두 공립중학교로 합병되었다. 농촌지역에 위치한 사천중학교와 왕산중학교 등은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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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반 활동. 1948년 7월 유사 이래 최초의 민주헌법인 ‘제헌헌법’을 제정 공포하게 되고, 이 헌법 제8장은 지방자치조항으로서 지방의회의 구성을 통한 지방자치제도의 채택을 밝혔다. 이에 따라 1949년 7월 4일 지방자치법을 처음 제정·공포하였으나 한국전쟁 등의 사정으로 인하여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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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에 속한 법정동. 연못 앞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의 지전리(池前里)와 연못 뒤의 마을이라는 의미의 지후리(池後里)를 합치면서 연못 옆이라는 의미의 지변리가 되었다. 지전리와 지후리를 합쳐져 지변리가 되었다. 후에 리가 동으로 바뀌면서 지변동이 되었다. 1914년 지변리가 되었고 정동면에 편입되었으며, 1938년에는 정동면이 경포면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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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 강릉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편마암이다. 편마암은 기존의 암석이 지각변동 시에 강한 압력과 그에 수반된 열을 받아 변성된 암석이다. 강릉 지역의 편마암은 선캠브리아기부터 존재했던 암석이다. 강릉 지역에서 편마암 다음으로 오래된 암석은 고생대 퇴적암류이다. 강릉 지역의 고생대 퇴적암류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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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지역에 나타나는 땅의 형태 강릉 지역의 현재 지형은 태백산지의 지반 융기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태백산지의 지반 융기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은 동해의 지반 침강이 진행된 시기와 일치한다. 태백산지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융기하기 시작할 당시, 강릉 지역은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이었고 기반암이 화학적 풍화작용을 매우 깊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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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매고 난 후 칠석(七夕)이나 백중(百中) 무렵에 농군들이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 벌이는 잔치. 질먹기는 두레 형태의 논농사에서 생겨난 뒤풀이 민속으로, 일꾼들의 고생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논김을 다 매고 난 다음 써레를 씻고 잔치를 베푼다는 의미의 스레씻이, 스레쓰시미라고도 하는데, 밭농사의 민속인 호미씻이 즉 세서연(洗鋤宴)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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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예국의 신화적 인물로 강릉의 육성황신(肉城隍神)으로 봉안된 설화 인물. 창해역사에 대한 기록은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장량열전(張良列傳)」, 홍직필(洪直弼)[1776~1852]의 『창해역사 유허기』, 홍만종(洪萬宗)의 『순오지(旬五志)』 등에 나타나고 있다. 창해역사는 강릉이 낳은 인물로, 신비한 탄생설화와 장사설화의 형태로 전승된다. 창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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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마을. 채이골[採藥洞]은 예전에 깊은 계곡으로 인적도 드물고 약초가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채이골은 솥봉에서 동쪽으로 내려온 산 능선에 있는데, 이곳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성두도랑을 이루며 포남동으로 흐른다. 채이골 뒤에 있는 공기등은 마을과 공제를 가로지르는 산줄기이다. 공기등으로 올라가면 원두골·흙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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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본래 강릉군 옥계면 지역으로 1916년 사잇말, 경방말, 동산미, 신영골을 합쳐 현내리의 주수천 남쪽이 되는 지역이라 천남리(川南里)라 했다고 한다. 1955년 9월 1일 강릉군에서 명주군으로 소속이 바뀌었고,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천남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동살미, 경방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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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형진이 강릉시에 세운 누정. 18세기 후반 구산(丘山) 연어대(鳶魚臺) 위에 건립된 정자이다. 천연정을 건립한 김형진(金衡鎭)은 향리(鄕里)에서 높은 뜻을 세우고 은둔하면서 매학정(梅鶴亭)을 건립하였다. 김형진은 강릉 지방의 거성(巨姓)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며, 누대로 재산을 상속받아 재력을 갖춘 인물로서 백련거사(白蓮居士)라 불렸다. 김형진이 지은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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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설립한 천주교 관련 기관 및 단체. 강릉 지역에는 천주교의 이념과 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천주교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다양하다. 1. 교육 기관 소화유치원 : 설립목적은 천주교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교육기본법에 의해 유아를 교육하고 심신의 발달과 모든 기능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며 유아로 하여금 참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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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 관련 단체. 대한체육회 산하에 도별로 체육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도체육회 산하에 시군별로 체육회가 조직되어 있다. 경기 단체는 가맹 경기 단체와 임의 경기 단체로 구분할 수 있다. 가맹 경기 단체는 도·시·군별로 조직된 체육회에 가맹하여 활동하는 경기 단체이고, 임의 경기 단체는 체육회에 속하지 않고 별도로 활동하는 단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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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체육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시설과 그 부대시설. 체육은 흔히 스포츠라는 용어와 혼동되어 쓰이나, 스포츠는 운동 경기 즉 경쟁이 따르는 운동에 한정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점에서 체육과 구별된다. 따라서 체육은 스포츠보다는 넓은 의미이다. 체육 시설은 운동 경기를 위한 시설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생활 체육을 위한 시설까지 포함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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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조선 시대 광해군 때에 초당 허엽은 당파 싸움에 휘말려 화를 입을 때 산수가 수려하고 풍경이 좋은 현 안초당 연화지 자리인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초당동 475-3] 지역에 기거하였다. 여기서 조선 시대의 유명한 여류 시인 허난설헌과 최초의 한글 소설을 쓴 허균이 태어났다. 마을이 번성하자 허엽 선생의 호를 붙여 초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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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허난설헌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초당마을은 초당두부로도 유명하다. 태백준령이 뻗어내려 동해와 맞닿은 해변 소나무 숲속에 나지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는 마을이 있으니 이곳이 초당이다. 초당마을은 ‘초당의 밥 짓는 연기(草堂炊煙, 초당취연)’가 경포8경에 들 정도로 풍광이 빼어나며 유서 깊고 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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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동은 상고시대에는 예(濊)의 속국으로 있었으며 기원전 127년에 창해군으로 편입되었고 한무제 때에는 임둔(臨屯)의 땅이었다. B.C. 30년에 동예의 땅으로 계승되어 고구려 시대에는 하슬라로, 신라시대에는 하서소경의 땅으로 고구려 때에는 동원경의 속현으로 이어져 조선시대에는 진관부에 속해 있었다. 1913년 군내면, 1916년 강릉면, 1931년 강릉읍에 속했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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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초등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해방 후 급속하게 늘어나던 초등학교는 1980년대 말부터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한국이 1970년대부터 급속하게 도시화되면서 농어촌 인구가 도시로 이주함에 따라 벽지 농어촌의 학교는 학생을 채울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초등학교가 분교로 격하되었고, 분교마저 폐교되는 학교가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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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도시로서 강릉이 지니는 축구열기와 지역성. 월드컵 이후 전 국민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크게 높아졌다. 100년 전 초당학교의 체육수업으로 시작한 강릉 축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큰 관심과 사랑과 받으며 열기를 띠고 있다. 강릉 지역의 축구사랑은 지역정체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세요? - 강릉의 축구 사랑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인의 축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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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가축을 기르고 쳐서 생활에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업종. 가축을 사육, 증식함으로써 인간생활에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고 이를 이용하는 농업의 한 부문이다. 식량에는 동물성과 식물성이 있는데, 육류·난류·우유·모피 등을 생산하는 농업을 축산업이라고 하고, 쌀·보리·밀 등의 식물성 식량 생산을 경종농업이라고 한다. 축산업은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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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219-10에 있는 보호 관찰 및 지도·원호를 위해 설립된 국가 기관. 죄를 범한 자 등의 재범 방지를 위하여 보호 관찰, 사회봉사·수강 및 갱생 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하여 지도·원호를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개인 및 공공의 복지 증진과 아울러 사회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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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 있는 범죄 수사 및 사법 경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 기관. 1907년 12월 26일에 경성지방재판소 강릉구 재판소로 설치되었다. 1909년 11월에 경성지방재판소 춘천지부 강릉구 재판소로 되었으며, 1910년 6월 4일에는 함흥지방법원 강릉지청 검사분국이 되었다. 이후 1945년 11월 1일에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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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판매·배포의 목적으로 간행된 책·신문·잡지·소책자 등의 인쇄물. 여기서 출판은 인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출판물의 복제가 대부분 인쇄에 의하여 행해진다는 점에서 출판물을 인쇄미디어라 하고, 인쇄문화는 출판문화와 같은 뜻이라 할 수 있다. 최종 인쇄매체에 따라 종이를 이용한 출판에서 제작 공정을 전산화하는 것을 종이책 전자출판(paper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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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목계리·도마리 사이에 있는 953m의 산. 어단리의 주봉으로 산꼭대기에 있는 7개의 바위가 칠성(七星)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봉이 화채로 보이는데 이곳에 불을 제어하는 기능이 없어서 강릉에 불이 자주 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강릉에서 35번국도를 따라 정선 방향으로 가다보면 강릉시 왕산면과 정선군 임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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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커피 축제를 개최한 곳으로 1세대 바리스타인 커피 명장, 커피 박물관, 커피 농장, 커피 거리, 커피 공장,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성업 중인 명실상부한 커피 도시다. 강릉 커피를 맛보기 위한 여행 상품으로 ‘강릉 커피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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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용강동에 있는, TV 및 라디오 공중파 방송 등 언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영 방송사인 한국 방송 공사의 강릉 지역 방송국. KBS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영 방송으로서 공정한 보도와 공익적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여론을 형성하고 민족 문화를 창달하며 국가적 비전 제시와 국민 통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중부 동해 연안 지방은 길게 뻗어 있는 지역으로서 방송 전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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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집터를 지켜주는 가신(家神). 터주신은 지신, 토지신, 터주대감 등으로 불리며, 한 가정의 땅을 관장하는 신이다. 터주신에게는 명절 때나 안택 등을 할 때 따로 상을 차려 위한다. 함부로 땅을 파헤치거나 하면 “동티가 난다.”고 하는데 이는 동토(動土)로서 터주가 노하는 것으로 믿는다. 강릉시 홍제동, 강릉시 유천동,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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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면에 퇴적되어 있는 물질. 토양은 토양 물질 일부가 위로 또는 아래로 이동함으로써 토양층이 형성되어 있는 부분을 말한다. 강릉의 경우, 토양층이 형성되어 있는 토양은 산록 완사면 또는 구릉지 완사면 등 매우 한정된 지대에만 분포해 있다. 따라서 강릉 지역에서는 토양의 의미를 넓게 확대하여서 ‘땅의 가장 윗부분을 이루면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부드러운 물질’로 정의하는 것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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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람이나 단체 간에 정보를 효과적으로 교환하는 과정 및 체계. 통신은 인사, 안보, 인사 이동, 첩보, 죽음 등의 소식이나 정보 등을 주고받는 과정 및 체계를 말한다. 곧 정보 교환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인류는 그동안 많은 수단을 개발·이용하여 왔다. 예를 들면, 사람이 직접 오가면서 소식을 전하는 인편, 말과 역을 이용하는 역마(驛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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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 임진왜란 때 군량을 헌납한 공으로 동지중추의 벼슬을 한 권신이 퇴곡장을 짓고 살았고, 권신의 후손 퇴곡공 권칭이 강릉 옥가[옥천동]의 노남[옥천 초등학교 일대]에서 벼슬을 하다가 그만두고 정자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권신의 호를 따서 ‘퇴곡’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로는 마을에 안동 권씨가 들어오기 전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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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 특산물의 종류와 특징. 강릉 지역의 특산물은 산업 분류별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강릉은 바다와 산지가 혼재한 지역으로 따라서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 다양한 지역 생산물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 특산물은 생산 여건과 시장 조건, 그리고 수요 및 생산자의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다. 현재 강릉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강릉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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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생산하는 식용 이외의 특별한 용도에 쓰이는 농작물. 생산물 그 자체로서 사용되지 못하고, 각종 원료로 쓰이거나 많은 가공 과정을 거쳐 우리 생활에 사용되는 작물을 말한다. 작물은 이용성과 경제성이 높아 사람의 재배 대상이 되는 식물을 의미한다. 작물에는 식량 작물·채소·과수·특용작물·기타 직물로 분류된다. 특용작물을 달리 공예 작물 또는 공업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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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강원 지역의 파인세라믹 신소재 산업 기반을 조성,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지하자원 등이 풍부해 신소재 산업으로서 파인세라믹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1998년부터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등 삼각 테크노벨리 전략이 추진되어 왔고, 그 중 강릉권은 해양 생물·신소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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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행정리. 판교리의 옛 이름은 너다리이다. ‘너다리’는 판교리 마을 앞으로 조그마한 내가 흘렀는데 사람들이 그 내를 그냥 건널 수가 없어서 냇가에 널빤지를 올려놓고 다리를 만들어 건넜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1916년 이설당리와 조부동을 합하여 판교리가 되었다. 1955년 9월 1일 법률 369호에 의거하여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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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 중에서 대표적인 8가지 명승지를 일컫는 말. 본시 경치는 보는 사람이 한 번 보면 끝나는 일회성 시공의 영역에 속하던 것이었다. 그러던 것이 팔경으로 통칭되는 4자성어로 만들어져 인구에 회자되면서부터는 지향하는 바가 확대되어 나타난다. 수용자는 실제 경험하지 않고도 관념적으로 체험한 것처럼 느끼는 추체험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동정추월(洞庭秋月)’이라고 하면 동정호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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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평탄한 지면이 넓게 펼쳐진 땅. 강릉 지역의 평야는 구릉지에 의해 작은 규모의 평야로 분리되어 있다. 강릉 지역의 서편에 백두대간 능선(태백산지 분수계 능선)이 위치하고, 강릉 지역의 동쪽은 동해에 면하고 있다. 따라서 강릉 지역에서 고도가 낮은 지대는 동부이고, 강릉 지역의 평야도 고도가 낮은 동부에 분포한다. 강릉 지역의 동해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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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중 빙상 종목이 강릉 올림픽 파크 일원에 조성된 빙상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것에 즈음하여 강릉은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 종목의 중심 도시이다. 강릉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적 지명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최에 따라 문화 관광 인프라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있어서 한번쯤은 가보아야 할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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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취락을 배경으로 하천과 강릉 지방의 동해 바다가 만나는 곳. 동해안 어촌 마을을 배경으로 형성된 포구(浦口)는 교통수단과 물산 유통의 요충지이다. 포구는 바다로 통하는 출입구로서 포구 주위에는 마을 내지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강릉 동해안 지역 포구의 지리적 특성은 서쪽에서 동해로 흐르는 하천이 동해 바다와 맞닿은 곳에 발달하였다. 강릉의 군선강, 남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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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하는 행정동. 경포호 남쪽에 있다 하여 포남동이라 하였다. 또, 옛 지역명인 ‘보람이’를 한자화한 음이기도 하다. 즉, ‘남쪽을 보다[見南]’라고 하여 남쪽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보람이를 한자화하여 ‘포남(浦南)’이라고 한 것이다. 본래 강릉군 북일리면 지역으로 1914년 운곡리(雲谷里), 대창리(大昌里)와 수문리(水門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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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속하는 행정동. 경포 남쪽에 있다 하여 포남동이라 하였다. 또한 이 동네 옛 이름인 ‘보람이’를 한자화 하여 ‘포남(浦南)’이라고 하기도 한다. 보람이는 ‘보다(見)+남(南)’라는 말로 ‘남쪽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을’이라는 뜻이다. 본래 강릉군 북일리면 지역으로 1914년 운곡리(雲谷里), 대청리(大昌里)와 수문리(水門里) 일부를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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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호 남쪽에 있는 법정동. 경포 남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포남(浦南)’이라고 하나, 포남동의 옛 이름이 보람이로 ‘포남’은 ‘보람이’를 한자화한 음이다. 포남동은 원래 강릉군 북일리면 지역으로 1914년에 운곡리(雲谷里), 대창리(大昌里)와 남일리면의 수문리(水門里) 일부를 합하여 군내면에 편입하였다가, 1955년 9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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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동 일대를 구획, 정리한 사업. 강릉시가 도시적인 토지이용을 더욱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포남동 일대를 대상으로 구획정리와 택지조성을 벌인 사업이다. 1975년 영동고속국도가 개통된 후 강릉시는 도시를 정비하고 늘어날 택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농업용 토지이용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던 포남동 일대를 구획정리하고 택지를 조성코자 하였다. 1980년에 착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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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대천에 설치되어 있는 보(洑) 중의 하나. 강릉시에서는 남대천 치수 기능의 확대와 시민 휴식 공간의 극대화 및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1991년부터 남대천 정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포남보는 남대천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3개소의 보 개량과 더불어 1993년에 신설되었다. 포남교 하류에 신설된 포남보는 가동 부분의 재료가 고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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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풍호마을에서 매년 7월 말 연꽃을 주 소재로 하여 열리는 축제. 하시동 3리 풍호마을[뒷개 마을] 약 11만 5500㎡의 자연 늪지에는 연꽃, 창포, 줄풀 등이 군락지를 이루어 가물치, 붕어, 잉어, 메기 등이 서식을 하며, ‘풍호 연꽃 마을’의 모태를 이루고 있다. 기찻길 옆 풍호마을 연꽃축제는 2009년 7월부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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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복합 문화 예술 공원. 하슬라아트월드는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핸드메이드 정원을 목표로 하면서 인위적인 가공보다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여 인간·예술·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공원이다. 작가와 관객이 만나고 예술가들이 상호 교류하는 장으로서 일반 대중 및 어린이가 체험하면서 하는 놀이가 곧 학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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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그 유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비가 오지 않는 기간에도 물이 흐르는 것이 보통이다. 강릉 지역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들은 서로 별개의 하천이므로, 강릉 지역에는 독립적인 하천이 많이 존재한다. 강릉 지역의 서편에는 백두대간 능선이 위치하고 있다. 강릉 지역의 하천은 대부분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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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홍수나 가뭄의 피해와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하천을 관리하고 정비하는 사업. 강릉 지역은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04년 태풍 메기로 인하여 하천이나 교량 및 수리시설 등의 지속적인 피해를 입어왔으며, 대대적인 복구작업을 거쳐 2005년 말 현재 태풍으로 인한 하천이나 수리시설의 피해는 거의 복구가 완료되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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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평마을은 강릉시 북쪽 10km 지점인 강릉과 주문진의 중간 중북부에 있다. 경도 및 위도상으로 본 사극(四極)은 극동동경 128°53′ 극서동경 128°44′ 극남북위 37°51′ 극복북위 37°44′로서 동쪽으로는 연곡면에 접하고 있다. 주민의 생활권이 강릉시에 속하여 강릉시에서 각 마을로 통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9개 노선이나 되며, 7번국도가 면소재지를 통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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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덕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시 성덕동을 구성하고 있는 6개 법정동[입암동, 청량동, 두산동, 학동, 병산동, 남항진동] 중 하나이다. 말산에서 이어져 오는 산줄기가 마치 학의 둥지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학마을은 1914년 감동리(甘洞里)와 합하여 강릉군 덕방면(德方面) 학리가 되었다. 학우리, 강창골, 당골, 방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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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은 굴산사가 있어 옛날에는 굴산(崛山)이라 했는데, 그 후 마을 뒷산 우거진 노송에 학들이 서식해 부락의 자연경치가 절경을 이루었고 이를 가리켜 ‘학산(鶴山)’이라 하였다. 이 지역의 독특한 지명들의 유래를 살펴보면서 먼저 마을과 골의 이름부터 알아보자. 왕고개에서 마을로 오면서 오른쪽으로 옛길너머에 있는 골이 가랑골이다. 이곳에 옛날에 곶집이 있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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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법정리.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7개 법정리[여찬리, 학산리, 금광리, 어단리, 덕현리, 구정리, 제비리] 가운데 하나로 학산 1리, 학산 2리, 학산 3리로 나누어져 있다. 마을 뒤에 있는 학바위 때문에 학산(鶴山)이라 했고, 또 굴산사가 있어 굴산(掘山)이라 불린다. 1896년 강릉군 구정면 학산리로 지정된 후, 195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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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분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입지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강릉 분원으로, 강릉시와 강원도의 전략 산업 육성에 필요한 R&D를 지원하는 거점 연구 기관이다. 강원 지역의 첨단 특화 산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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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강원도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 실용화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강원도 지역 산하 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원지역본부 외에 7개의 지역 본부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 본부는 지역의 주력 산업 및 산업군 분포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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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유죽길 533에 있는 전기로 인한 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종 전기 설비에 관한 법정 검사·점검 업무와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 개발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1974년 6월 7일에 재단 법인 한국 전기 보안 협회가 민법 제32조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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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강릉 지사. 강릉 지역에 안정적 전력 공급 서비스를 위해 설립되었다. 1927년 12월에 강릉전기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1940년 2월에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강릉영업소로 변경되었다. 1961년 7월에 한국전력공사 강원 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2년 6월에는 한국전력공사 강릉 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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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한라 ENCOM 주식회사의 사업소. 1989년 7월 7일에 한라콘크리트주식회사의 전신인 한라레미콘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1990년 11월 2일에 옥계 공장, 1992년 7월 22일에 음성 공장을 각각 설립하였다. 1993년 6월 30일에는 당진 공장을, 1993년 8월 30일에는 천안 공장을 각각 인수하였으며, 1994년 5월 2일에는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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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 바닷가에 배를 댈 수 있도록 시설해 놓은 곳. 항구는 해안에서 각종 배를 정박시키고 운항과 활동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어진 곳을 말한다. 보통 도시를 포함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정박지만을 의미하여 도시를 포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동해안에는 어항이나 수산항 외에도 상항(商港), 무역항 등이 있으며, 군사적인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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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해양 생물자원을 활용하는 산업. 해양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대상으로 생물 공학적으로 조작하거나 첨단 기술로 분석, 가공하여 부가 가치가 높은 물질을 창출하는 산업이다. 강원도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지식 기반 사회에 부합하는 산업을 찾으면서 고급 정보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IT, BT, ET, NT, CT, ST 등에서 특히 BT(Bio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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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정부의 제반활동과 상호작용. 강릉시는 예로부터 예맥족이 살던 곳으로, 기원전 129년에는 위만조선에 복속되어 있었다. 기원전 128년에는 예맥의 군장인 남려가 한나라에 귀속, 창해군의 일부가 되었다. 313년(고구려 미천왕 14)에는 고구려 세력에 합쳐져서 하서랑 또는 하슬라라고 불렸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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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행정 기관 권한이 미치는 일정 구역. 강릉 지역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동해안 한가운데 위치하여 오랫동안 영동 지역의 행정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선사 시대부터 영동의 중심지로서 경상북도 동해안의 울진·평해와 평창군 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 정선군 임계면 등의 광역 생활권의 행정·군사 중심지였다. 좁지만 남북으로 길게 들을 이루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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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강릉시 연곡면을 구성하고 있는 9개 법정리[방내리, 영진리, 동덕리, 송림리, 행정리, 신왕리, 유등리, 삼산리, 퇴곡리] 가운데 하나다. 마을에 수령 400년이 넘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마치 정자처럼 버티고 서서 나그네들에게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었다는 데서 ‘행정’이라 하였다. 은행나무가 있는 행정 마을에 가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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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강릉 지역에 있었던 향촌 규약이나 그 규약에 근거한 조직체. 이율곡(李栗谷), 최도경(崔蹈景) 등이 '여씨향약(呂氏鄕約)'을 시행하기 전에 김윤신(金潤身)에 의하여 1506년에서 1521년 사이에 강릉 지방에 이미 향약이 시행되고 있었다. 『관동지(關東誌)』 권10, 『강릉부읍지(江陵府邑誌)』「김윤신조(金潤身條)」에는 '1476년(성종 7)에 문과에 등제(登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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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음식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로 지역 고유의 전통적인 조리법을 사용하여 지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지역 대표 음식. 지역 향토 음식은 그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재배되는 식품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한 전통적인 조리법을 바탕으로 예로부터 지역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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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속한 법정리. 향호리는 7번 국도를 따라 주민리를 지나면 있는 마을이다. 향호리는 동해 바다와 석호인 향호, 그리고 서쪽으로는 향호저수지가 있는 마을로 태백산맥에서 동쪽으로 뻗은 구릉 사이사이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옛날에 향골에 있던 천년 묵은 향나무를 호수 아래에 묻었는데, 나라에 경사스런 일이 있으면 침향(沈香)에서 빛이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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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 조선 시대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洪吉童傳)」을 지은 허균(許筠)[1569~1618]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許蘭雪軒)[1563~1589]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으로, 허난설헌 생가 터[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59호],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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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시인 난설헌 허초희(許楚姬)의 시비. 강릉 출신 난설헌 허초희[1563~1589]의 시인 「죽지사(竹枝詞)」 세 번 째 시를 돌에 새겨서 초당동 허난설헌 생가 터 입구에 세웠다. 한시 「죽지사」는 장정룡(張正龍)이 번역하였고, 조각은 최종림 작가의 작품이다. 허난설헌의 시 「죽지사」에는 ‘강릉’이라는 지명이 들어있는데, 난설헌이 어려서 이곳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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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을 기리고 21세기 새로운 여성상을 정립하기 위해 강릉여성의 전화에서 매년 9월 둘째 주에 개최하는 축제. 1983년 창립된 한국여성의 전화연합은 20년 넘게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강릉여성의 전화와 함께 조선시대 때 억압된 여성의 자아의식을 되살리고 불꽃같은 시혼을 토해낸 여성인 허난설헌을 재조명하기 위해 2003년에 제1회 허난설헌 여성문화축제를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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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헌화로는 농어촌 관광 도로이기 때문에 통행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해수욕 철과 봄가을 관광 철이 되면 차량 통행량이 많이 증가한다. 헌화로(獻花路)는 신라 성덕왕(聖德王) 때 지어진 「헌화가(獻花歌)」에서 유래한 도로명이다. 순정공(純貞公)이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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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현내리(縣內里)는 ‘현(縣) 내(內)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원래 강릉군 우계현(羽溪縣)의 소재지였으며, 1916년에 향교말, 드릉담, 잿말, 장거리를 합쳐 현내리라 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군에서 명주군으로 소속이 바뀌었고,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옥계의 옛 지명이 옥천현(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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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6일 제정된 「협동조합 기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강원도 강릉 지역의 협동조합. 협동조합은 공동 소유와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욕구와 염원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합한 사람들의 자율적인 결사체를 의미한다. 이는 기존의 「농업 협동조합법」 및 「신용 협동조합법」에 의한 농업 협동조합과 신용 협동조합, 그리고 「수산업 협동조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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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하안(河岸)·해안(海岸)·둑을 보호해서 유수에 의한 물가선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그 비탈면에 시설하는 사업. 하천이나 해안 그리고 둑의 경계선 부위는 유수가 많은 경우 물가선이 침식되거나 붕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탈면에 보호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큰 홍수 때에는 하안이, 큰 해일 때에는 해안이 침식되거나 붕괴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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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호 주변 산책로에 홍길동을 캐릭터로 하여 만든 조형물 거리. 강릉시는 이 지역 출신인 교산(蛟山) 허균(許筠)이 지은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을 강릉시의 상징 캐릭터로 사용하여 홍길동의 다양한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어 관광 거리를 조성하였다. 강릉시는 경포호 주변에 홍길동을 캐릭터를 설치하여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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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강릉시를 구성하고 있는 21개 행정동·읍 중의 하나이며, 65개 법정리·동 중의 하나이다. 14개 통 107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때 관미(官米)를 모아 두었다가 흉년기에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었던 홍제원(洪劑院)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릉군 북이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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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대천에 설치되어 있는 보(洑) 중의 하나. 강릉시에서는 남대천 치수기능의 확대와 시민 휴식공간의 극대화 및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1991년부터 남대천정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포남보를 신설하는 것과 더불어 기존의 하평보와 두산보 및 홍제보를 개량하였다. 1993까지 두산보의 개량과 포남보의 신설이 완료되었고, 199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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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3월3일 봄놀이를 하면서 먹는 음식. 강릉시 인근 야산에서는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인 삼짇날 여러 군데에 가서 화전을 지져먹는다. 태장봉 일대와 옥계 밤재 일대 장수봉은 진달래꽃이 만발하므로 이웃끼리 음식을 장만하여 낙풍 장수봉과 남양 오리골산과 옥녀봉, 산계 반암 등지에 올라간다. 화전은 진달래꽃을 따서 찹쌀가루에 반죽하여 참기름을 발라 둥글게 지져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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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황폐화 방지와 화전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화전을 정리한 사업. 한국전쟁 이후 국토의 황폐화와 풍수해를 방지하고 산업발전의 기반으로서 산림자원 조성과 자연환경보호 그리고 화전경작민(火田耕作民)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산간오지의 화전을 정리한 사업이다. 화전은 산림에 불을 놓거나 기타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목 및 지피식생을 제거한 그 적지에 무시비 경종법에 의해 수년간 작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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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행정기관이 일정한 환경행정상의 목적 또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계획·지도·지시하며 조정·통제하는 행위. 강릉시에서는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달성과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생태도시조성 및 환경적으로 발전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인 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자연환경보전대책으로서 1996년에 5개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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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속하는 법정동. 회산동은 강릉시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회수출동백산(淮水出桐栢山)’이란 말에서 따온 지명으로, 중국 전한 때 동중서(董仲舒)가 살던 곳인 회산과 그 형태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9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자연 부락인 준방동과 회산동을 병합해 덕방면으로 편성하였다. 1914년 덕방면을 성남면과 분리하면서 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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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TV 및 라디오 공중파 방송을 서비스하는 문화 방송의 강릉 지역 방송국. MBC 강원 영동 강릉 방송국은 강원 영동 지역민을 위한 방송사로 거듭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취자의 친구가 되고, 소외받는 이웃과 지역 여성,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강릉 문화 방송과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