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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4204
한자 茅田里
영어음역 Moj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유정증보:김동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성격 법정리
인구(남, 여) 532명[남 186명, 여 246명(2015년 12월 말 현재)]
가구 수 244가구[2015년 12월 말 현재]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모전리(茅田里)는 본래 강릉군 자가곡면 지역으로 마을에 띠[풀 이름]가 많은 곳이라 하여 뙡지 마을 또는 모전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6년 행정 구역 변경에 따라 일부 지역을 갈라서 모전이라 하고 그 나머지를 언별리, 안인리라 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과 성덕면, 경포면이 합하여 강릉시로 승격할 때 분리되어 명주군에 속하였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속하게 되었다.

이 일대는 일찍이 늪지대였던 관계로 띠가 많이 자라서 떼밭이라 하였다. 또한 이곳에 선 왕골의 일종인 풀이 많이 났는데 이 풀로 맨 자리를 제사 때 쓰면 후손들이 많이 난다고도 하였다.

예로부터 전해 오는 모전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뙡지, 돌펭이, 둔지말, 산두골, 가마떼기 등이 있다. 뙡지모전리 전체 마을 이름이며, 마을에 사람들이 살기 전에는 띠가 무성한 띠밭이었다고 한다. 돌펭이는 언별리(彦別里)와 경계 지역으로 이곳 일대가 돌밭이었다고 한다. 둔지말은 뙡지 안쪽에서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동네이다. 산두골은 임곡천(林谷川) 하류 쪽에 있는 산부레기로 괘방산에서 모전 쪽으로 뻗어 있는 낙맥과 망덕봉에서 뻗어 내린 낙맥 사이에 있는 넓은 골로, 괘방산에서 내려온 산줄기 뒤에 있는 골이란 뜻이다. 가마떼기는 산두골에서 임곡리 쪽으로 들어가면서 공동묘지가 있는 곳이다.

[자연환경]

마을 앞에 있는 산줄기 마지막 낙맥에 태봉이란 산이 있고, 마을 앞으로 군선강이 흐르는데 망덕봉에서 발원한 물이 십 년에 한 번씩은 큰물이 흘러[十年有一大水] 범람한다고도 전해진다.

[현황]

모전리는 모전 1리와 모전 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강동 초등학교가 있으며 유적지로는 장안성터가 남아있다. 또한 동해안 고속 국도의 시점부인 모전 교차로가 있으며, 주요 산업체로는 1993년 오징어 내장 수출로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는 (주)현대 특수 사료가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3월 15일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들로는 강원레미콘, 금오하이텍 강원지사, 아모레퍼시픽강릉데포, 대영산업, 태원광업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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