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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4209
한자 縣內里
영어음역 Hyeonna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유정증보:김동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성격 법정리
인구(남, 여) 4,040명[남 2,036명, 여 2,004명(2017년 3월 말 현재)]
가구 수 2,022가구[2017년 3월 말 현재]

[정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현내리(縣內里)는 ‘현(縣) 내(內)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원래 강릉군 우계현(羽溪縣)의 소재지였으며, 1916년에 향교말, 드릉담, 잿말, 장거리를 합쳐 현내리라 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군에서 명주군으로 소속이 바뀌었고,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옥계의 옛 지명이 옥천현(玉泉縣)이었을 때 고을 현감이 살던 곳이었다고 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현내리의 주요 지명으로는 앞말, 잿말, 향교말, 창말, 드릉담 등이 있다. 앞말은 현내 1리의 전체 이름으로 현감이 살던 향교말을 중심으로 앞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잿말은 우계산성(羽溪山城) 아래에 있는 마을로 향교말 위쪽이 된다. 옛날 우계현 당시 성 안에 있었던 마을이란 뜻이다. 향교말은 잿말 북쪽에 있는 마을로 향교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창말[倉村]은 향교말 위쪽에 대나무 숲이 우거진 마을로 옥천현 당시 이곳에다 창고를 지어 놓고 세금으로 걷어 들인 쌀을 쌓아 두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드릉담은 마을에 ‘효자리(孝子里)’란 비석이 서 있는 위쪽 마을이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주수리천남리, 서쪽으로는 낙풍리, 남쪽으로는 산계리남양리, 북쪽으로는 금진리낙풍리에 접해 있다.

[현황]

현내리에는 조선 시대에 조곡(租穀)을 징세하여 국가 또는 지방 재정 수요에 충당하거나 환곡을 위하여 보관했던 창고인 우계창(羽溪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 유적으로는 우계산성의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또한 옥계면 사무소, 강릉 경찰서 옥계 파출소, 강릉 경찰서 옥계 119 안전센터, 옥계 초등학교, 옥계 우체국, 옥계 보건 지소, 옥계 농업 협동조합, 강릉 축산업 협동조합 옥계 지점, 한국 도로 공사 옥계 영업소, 대한 노인회 옥계면 분회 등의 공공 기관과 예수요양병원이 들어서 있는 옥계면의 중심지이다. 4일과 9일에는 장이 선다.

현내리옥계면의 면소재지로 현내 1리, 현내 2리, 현내 3리, 현내 4리의 4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도는 동해안권 경제 자유구역 옥계지구 개발을 추진하며,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조성과 이를 위해 옥계면 현내리 일대 부지[243필지·25만5천416㎡]를 49억2천359만원에 매입하였다. 이와 함께 첨단소재 융·복합 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옥계지구에 국책사업의 연안방재센터 유치 등과, 기타 다양한 기업 및 시설유치 활동이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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