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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 무천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466
한자 溟州舞天祭
영어의미역 Myeongju Mucheonje Festival
이칭/별칭 무천제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흥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1992년 10월 16일연표보기
폐지연도/일시 1995년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10월
행사장소 주문진 중학교 운동장
행사장주소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주관처 명주 무천제전위원회[명주군]
주관기관주소 명주 무천제전위원회[명주군]

[정의]

명주군에서 1992년부터 3년간 개최되었던 지역 축제.

[개설]

옛 명주 지역이 동예로 불렸던 오랜 옛날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 이어졌던 ‘무천’이라는 추수 감사 의식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1990년대 지방 자치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1자치 단체 1축제 갖기의 일환으로 당시 명주군에서 만들어졌던 지역 축제이다.

[명칭 유래]

‘무천’은 오늘날의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대 부족 국가 동예에서 매년 10월에 천신과 태양신에 농사의 풍년을 감사드리는 제사를 지내고 춤과 노래를 즐겼던 고대 제천 의식을 말한다. 이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명주 무천제’라 이름 하였다.

[개최 경위]

1990년대 지방 자치 제도의 전면적 시행 이후 당시 명주군에서 군민 화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1991년 군의회에서 시행을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1992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주문진 중학교 운동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 지역이 상고 시대 부족 국가 동예국일 때 선조들이 행하였던 제천 의식을 새로이 부활시켜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되찾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의 시발점이 되어 군민 체력 향상과 화합 전진의 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확산시키기 위함이었다.

[변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되었고 1995년 강릉시와 명주군이 도농 통합시로 바뀌면서 강릉시 의회에서 폐지를 결정하였다.

[세부 행사 내용]

식전 공개 행사[하평 농악], 주문진 수산 고등학교 악대 시연, 개막식, 식후 공개 행사(「오독떼기」 시연), 폐막식으로 이어졌다. 문화예술행사에는 서예 전시회, 백일장, 사진 전시회, 시조 경창 대회를 개최하였다. 민속 행사로는 씨름, 그네뛰기, 밧줄꼬기, 제기차기, 팔씨름, 감자깎기, 궁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체육 행사로는 축구, 단축 마라톤을 개최하였다. 경축 행사로는 주문진 성황당 제사, 제등 행렬, 불꽃놀이, 경로 잔치를 개최하였다.

[절차]

첫날 토지신, 산신, 용왕신에 제사하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천제례와 어민들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성황당 제사를 시작으로 씨름, 팔씨름, 그네뛰기, 밧줄꼬기, 등 10여 종목의 민속 행사와 서예 전시회, 백일장, 사생 대회, 시조 농요 경창 대회 등의 문화 예술 행사가 이틀간 진행되었다. 제1회 행사는 분야별로 살펴보면 6개 분야 23개 단위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그 후 2, 3회 행사도 비슷한 내용으로 개최되었다.

[의의와 평가]

1990년대 지방 자치 제도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당시 명주군에서도 군민 자치 의식과 주민 화합 도모를 위한 축제 개최의 필요성에서 만들어진 축제이다. 당시의 사회상과 시대상을 반영한 행사였다. 3회 개최를 끝으로 사라졌지만 농어촌이 주를 이루었던 당시 명주군 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시도로 평가되는 행사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