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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5155
한자 -年世界女子-選手權大會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행사/행사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오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9년 3월 21~29일 - 2009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최
행사 장소 강릉 종합 경기장 실내 체육관 -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76
주관 단체 세계 컬링 연맹 - 스코틀랜드 퍼스
행사 시기/일시 2009년 3월 21~29일

[정의]

2009년 3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설]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컬링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남자 선수권 대회는 1959년부터 시작되었고 여자 선수권 대회는 1979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1회씩 개최된다. 2005년부터 남녀 대회가 분리 개최되면서 2009년 강릉에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강원도 강릉이 두 번째로 여자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05년 2월 21일 강릉시청에서 김진선 강원 도지사는 기자 회견을 갖고 2008년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와 컬링 세계 선수권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2009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자 유치단[강원도 동계 올림픽 유치단 국제 스포츠 정책관 박종흔, 대한 컬링 경기 연맹 회장 김병래]을 조직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하여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강릉에서 개최될 경우 아시아에서 컬링의 확산, 최적 여건의 동계 스포츠 벨트에서의 경기 개최로 남북한 평화 협력 계기 마련 등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함으로서 집행 위원 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세계 컬링 연맹은 2006년 4월 1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로웰[더블트리 호텔]에서 총회 집행 위원회[의장 로이 싱클레어(Roy Sinclair)]를 열고 2009년 대회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강릉시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동계 스포츠 도시로서의 ‘강릉’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한편, 대회 기간 국제적인 동계 스포츠 관련 인사들과의 유대 강화 및 동계 올림픽 유치 홍보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대회를 준비하였다.

[행사 내용]

2009년 3월 20일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서 개최 도시 주관[강릉 시장 최명희] 환영연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예선전을 치르고 28일 준결승전, 29일 결승전과 폐회식, 환송연 등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현황]

2009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12개국 105명[선수단 72명, 임원 10명, 기타 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9일간의 열전을 벌였는데, 중국이 우승하고 스웨덴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기간 모두 2만 3088명의 관중이 대회를 관람하였다. 레스 해리슨 세계 여자 컬링 연맹 회장은 “유럽인이 주로 즐기는 컬링 대회를 아시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대회 준비와 진행, 관중의 성숙한 관람 문화와 열렬한 응원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매우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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