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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890
한자 山北里
영어공식명칭 Sanbuk-ri
이칭/별칭 산두,산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산북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인용증보:김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6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17년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83년 2월 15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성격 리(里)
면적 7.72㎢
인구(남, 여) 328명[남 164명, 여 164명(2016년 12월 말 현재)]
가구 수 146가구[2016년 12월 말 현재]

[정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개설]

성산면 면소재지인 구산리와 접해 있으며 구정면·왕산면의 경계 지역에 있다. 동쪽으로는 구정면 제비리, 서쪽으로는 오봉리, 남쪽으로는 왕산면 도마리, 북쪽으로는 구산리와 접해 있다. 강릉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35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명칭 유래]

‘산북리’라는 명칭은 칠봉산 서남쪽 낙맥과 새재[왕산면 도마리와 경계] 북쪽 낙맥에 있어서, 새재 북쪽 낙맥에 있는 마을이란 뜻의 ‘산뒤’가 변해 ‘산두’가 되고, 이것을 한자로 ‘산북(山北)’이라 쓴 데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1916년 나맬, 버당말[坪村], 자포골[自飽洞], 좌망두(坐望頭)를 합하여 산북리라 하고 하구정면에 속하게 되었다.

[변천]

1917년 면제 개혁 때 상구정면이 왕산면으로, 하구정면이 구정면으로 개편될 때 구정면에 속했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명주군 구정면으로 개편되었다.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1027호[1983년 1월 10일 공포]로 명주군 구정면 산북리는 성산면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명주군은 강릉시에 통합되었다.

[자연환경]

주로 산지로 구성되어 있고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전원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현황]

산북리는 산북 1리와 산북 2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7.72㎢이다. 산북리에는 2016년 12월 말 현재 146가구에 328명[남 164명, 여 164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 중 산북 1리는 57가구에 136명[남자 67명, 여자 69명], 산북 2리는 86가구에 192명[남자 97명, 여자 95명]이 거주하고 있다.

산북리에는 좌망동, 음짓말, 양짓말, 자포동이 있는데, 음짓말에는 경모재가 있고, 그 뒤 산줄기에 함헌의 묘가 있다. 경모재칠봉(七峯) 함헌(咸軒)을 제향하기 위한 재사(齋舍)로 강릉함씨 칠봉댁(七峰宅) 종중에서는 매년 음력 9월 묘소와 재사에서 제향한다. 음짓말과 양짓말 입구에 서낭당이 있고, 그 옆에 갓바위가 있었는데 현재는 없어졌다. 서낭당은 당집은 없고, 서낭목 주위에 돌담을 쌓아 제단을 마련하였다.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시고 있으며, 매년 음력 정월 초정일에 고청제(告請祭)를 지낸다. 음짓말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좌망두가 있고, 좌망두를 지나 골로 들어가면 약물골이 있다.

강릉시 식수원인 오봉저수지가 있고, 귀농·귀촌 인구 유치를 위해 부지 약 2만6,704㎡ 면적의 전원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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