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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초가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011
한자 鼠池草家-
영어음역 Seoji Chogatteul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강릉시 난곡길76번길 43-9[난곡동 264번지]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재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식점
설립연도/일시 1975년연표보기
설립자 최영간
대표 최영간
주소 강원도 강릉시 난곡길76번길 43-9[난곡동 264번지]
전화 033-646-4430

[정의]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전통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음식점.

[명칭유래]

쥐가 곡식을 모아서 보관하는 형국[모양]의 땅을 일컬어 서지(鼠垤)골이라 부르며 초가집에 마당[뜰]이 있어 ‘서지초가뜰’이라는 상호를 붙였다.

[건립 경위]

창녕조씨 종가댁의 전통 음식을 계승 전수하기 위해 강릉시와 강릉 농업 기술 센터에서 지정한 전통 한식 1호점이다.

[구성]

초가집 건물로 건평 30평에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위치와 교통]

경포동사무소에서 1.4㎞에 위치하며 운정동 노인 회관을 지나 우측 마을로 내려가는 길과 운정동 로타리에서 황토 민박집 옆 논길을 따라 1.5㎞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수백 년 된 송림이 울창한 산길을 따라 마을 초입에 들어서면 서지골 논밭이 펼쳐지고 창녕조씨 명숙공 종가댁인 도지정 전통 한옥과 아름다운 초가집 한 채가 눈에 들어온다.

[현황]

창녕조씨 명숙공 종가의 노(老) 종부인 김쌍기로부터 종가댁 음식을 전수한 며느리 최영간이 1998년 집안에서 매년 농한기 및 모내기 후 먹는 음식을 전통 방식대로 개발하였다.

대표 음식인 모밥은 모내기 때 들에 나가 먹는 음식으로 일꾼과 식구를 포함하여 70~90명이 먹던 음식이다. 질상은 모내기 후 단오가 끝나고 휴식을 취하면서 농한기에 20~30여 명의 동네사람들이 먹던 음식으로 집집마다 한 가지 음식을 만들어와 일꾼들을 위한 축제를 벌였다.

또한 모판에 심을 볍씨를 일부 남겼다가 질 먹는 날 빻아서 호박오가리, 밤싸래기, 감 껍질, 강낭콩, 햇쑥을 섞어 쪄서 만드는 뭉생이 떡을 씨종지떡이라고 한다. 특히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은 집안 전통 방식으로 담그며. 고추·콩 등 농산물은 직접 재배하여 음식 재료로 사용한다.

200여 년 전통을 지닌 제주(祭酒)인 송죽두견주는 봄에 주변 산의 진달래를 따다 꿀을 섞어 항아리에 다져 넣어 땅에 묻은 후 솔잎, 대나무 잎, 찰밥을 넣고 술을 담근 것으로 종가댁의 기품을 알 수 있는 술이다.

서지초가뜰의 특징은 전통적인 주택 구조로 되어 있는 아담한 초가집에 소나무 원목 식탁과 한지 벽지, 목재로 된 천장, 고가구, 여러 가지 병풍, 난, 수석 등으로 실내 장식을 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뉴로는 못밥[2인 이상] 15,000원, 질상[2인 이상] 20,000원, 손님상[4인 이상] 30,000원, 새사돈만나는날[상견례] 50,000원, 사위첫생일상[4인 이상] 70,000원, 서지큰상[4인 이상] 100,000원이 있고 돌·백일·회갑상도 특별히 주문받고 있다. 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04.30 [현황] 수정 <변경 전> 메뉴로는 질상(1인) 10,000원, 수라상(1인) 50,000원, 생일상(1인) 20,000원, 황태찜(대) 30,000원, 황태전골(대) 30,000원, 황태구이 6,000원이 있고 <변경 후> 메뉴로는 못밥(2인 이상) 15,000원, 질상(2인 이상) 20,000원, 손님상(4인 이상) 30,000원, 새사돈만나는날(상견례) 50,000원, 사위첫생일상(4인 이상) 70,000원, 서지큰상(4인 이상) 100,000원이 있고 돌·백일·회갑상도 특별히 주문받고 있다.
이용자 의견
수*** 가격이 바뀌었습니다.
  • 답변
  • 디지털강릉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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