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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릉문화대전 > 강릉향토문화백과 > 삶의 방식(생활과 민속) > 민속 > 세시풍속

  • 세시풍속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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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되어 행해지는 생활 풍습. 강릉 지역은 어촌과 농촌, 산간 지역이 공존하는 고을이어서 경치가 아름답고, 세시풍속 또한 자연과 어울려 노는 사계절의 놀이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강릉 지역의 세시 풍습은 달을 통해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습속이 발달되어 있는데, 달이 떴을 때는 횃불싸움이나 달맞이를 통해 기원한다. 특히 정월 대보...

  • 곡우물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24절기의 여섯째 절기인 곡우(穀雨) 때 마시는 수액(樹液). 곡우는 봄의 마지막 절기로 음력으로는 삼월중(三月中)이며, 양력으로는 4월 20일 또는 4월 21일인데, 이 무렵 나무에 물이 가장 많이 오른다. 강릉 지역에서는 곡우 무렵에 산에 올라 주로 자작나무에 상처를 내고 거기서 나오는 수액을 받아먹는 풍습이 있다. 곡우 전에 미리 상처를 낸 나무에 통을 달아두고 여러 날 동안...

  • 까치보름날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정월 14일을 일컫는 말. 강릉에서는 음력 정월 14일을 까치보름날이라 하여 대보름날과 같이 농사의 풍흉을 점치거나 근검과 나눔의 풍속, 계절금기 등을 다양하게 지켰다. 세시풍속상 ‘까치보름’의 ‘까치’는 조류가 아니라 우리말 ‘거짓’ 또는 ‘까지’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거짓으로 키를 높이는 ‘까치발’의 용례와 같이 아직까지 진짜 보름이 아닌 ‘거짓보름’이라는 뜻...

  • 나무시집보내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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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이나 정월 대보름날 과일수확이 많기를 빌면서 나뭇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넣는 풍습. 나무시집보내기는 남녀 간의 성교를 모방하여 자식을 낳는 것과 같이 풍요를 비는 행위로, 문헌에 의하면 대보름 뿐 아니라 정초 미명(未明) 때나 단오날에도 시행하였다고 한다. 나무시집보내기는 나무장가보내기라고도 하는데 사람처럼 나무도 혼인하여 자식을 낳는 행위를 모방하여 꾸미는 주술행위로 『동국...

  • 단오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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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력 5월 5일. 단오(端午)는 양기(陽氣)가 가장 번성하다는 의미로서, 태양이 극점이 도달하는 때이므로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한다. 이것을 신라 때부터 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 불렸으며 ‘수리’는 상(上), 고(高), 신(神), 태양의 뜻을 가진 용어다. 특히 강릉에서는 단오행사를 크게 개최하여 왔으며 단오날의 행사가 강릉단오제라는 명칭으로 1967년에 국가지정무형문화재 13호로...

  • 도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주민들이 음력 정월 초이튿날 행하는 합동세배. 도배는 위촌리 주민들에 의해 전승된 합동세배로서 450년 동안 하나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년 정월 초이튿날 행해지는데, 이때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결함이 없는 촌장 집에서 행해진다. 도배는 각각 집에 세배를 다니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고령의 촌장을 위해 동네 사람들이 한 번에 촌장에게 세배를...

  • 동지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밤이 가장 긴 때. 우리나라 역법에서 11월을 동짓달이라 부르듯이 널리 알려진 세시 명절이다. 작은 설이라고도 부른다. 시식으로 팥죽을 먹는데 찹쌀가루로 새알 모양의 떡을 만들어 죽 속에 넣고 꿀을 타서 시절 음식을 삼아 제사에 쓰며 문에 뿌려 상서롭지 못한 것을 물리친다. 동지가 음력 11월 10일 안에 들면 ‘애동지’라 하여 팥죽을 쑤어 먹지 않고, 중동...

  • 모래찜질하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강원도 강릉시에서 삼복날 바닷가에서 하는 모래찜질. 하지가 지난 뒤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이라 하여 삼복날이 부르는데, 이 기간이 더위가 가장 심한 기간이다. 이 기간에 강릉 사람들은 피서를 위해 대관령 옛길이 있는 계곡의 서늘한 곳에 가서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거나, 강릉 인근 부연 약수터를 가서 약수물을 먹고 쉰...

  • 백중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지내는 세시풍속의 한 날인 음력 7월 15일. 백중(百中)은 조상을 기리는 날인 동시에 농업생산 활동과 관련되어 있는 날이다. 불교에서는 백 가지 과일을 차리고 망친의 영혼을 제사하는 우란분재를 한다. 농가에서는 집집마다 김매기를 끝낸 기쁨으로 서로 축하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날로 세서회(洗鋤會) 즉 호미씻이를 한다. 백중절, 백종일, 머슴...

  • 사월초파일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4월 8일로 불교의 개조인 석가모니 탄생일. 사월초파일은 불교의 가장 큰 명절인 동시에 그 연원이 오래되고 불자들이 많은 관계로 우리 민족이 함께 즐기는 민속명절로 전승되어 왔다. 사월초파일은 욕불절(浴佛節)이라 하는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례인 욕불행사를 하기에 붙여진 명칭이고, 이외에 ‘불탄일’, ‘석탄일’, ‘부처님 오신 날’ 등으로 풀어서 쓴다. 흔히 사월초파일을 석가...

  • 살대세우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행하는 액막이 행사. 마을의 재앙을 막는 방어기재로 보통 솟대와 장승을 세우는데, 강릉시 옥계면 지역에서는 살대를 세운다. 살대와 솟대는 마을 수호와 풍요기원의 기능은 유사하나 형태는 다르다. 솟대는 긴 대에 오리만 올려놓았으나 살대는 다양한 가농작(假農作)을 만들어 걸고 어둠을 밝히는 등을 달거나 팔랑개비로 장식을 하는데 솟...

  • 삼짇날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3월 3일. 답청절(踏靑節), 상사일(上巳日)이라 하며 봄이 되어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때라고 한다. 강릉 지역에서 삼짇날은 춘삼월 호시절, 삼월삼질이라 하여 3자가 겹쳐 좋은 날로 여긴다. 고구려에서는 삼짇날 병사들이 사냥 경기와 무술겨루기를 하였고 신라에서도 해마다 남쪽 개울가에 모여 잔치를 베풀고 화전놀이를 하였다. 강릉 지역에서 삼짇날은 들판으로 나가 화전놀이를...

  • 새쫓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정월대보름 새벽 동이 트기 전에 마당에서 새 쫓는 흉내를 내는 세시풍습. 새쫓기는 곡식을 축내는 새를 쫓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농경민들의 최대 기원은 한해 농사가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것인데 새떼들의 극성으로 수확량이 적어지면 생산과 수입이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새떼들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새를 쫓는 것이다. 새쫓기는 집안의 큰아들이 아침 일찍 일...

  • 섣달그믐날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음력 12월 30일. 섣달그믐날은 한 해의 마지막이므로 새벽녘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이한다. 송구영신의 수세는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통과의례이다. 섣달은 마지막 달을 말하고 그믐날도 달의 운행 상 그믐달을 뜻하는 것이다. 이 날을 제석(除夕)이라 한 것은 ‘제’(除)가 ‘구력(舊曆)을 혁제(革除)한다’는 뜻이다. 섣달 그...

  • 설날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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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 설 명절이라 부르고 한자로는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라고 한다. 설날은 나이를 뜻하는 우리의 고어 ‘살’에서 나왔다는 학설, ‘설다’·‘낯설다’ 등의 ‘설’이라는 어근에서 나왔다는 학설, 새로 솟아난다는 뜻과 마디의 뜻을 지닌 산스크리트어 ‘살(sal)'에서 기원했다는 학설 등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 시월상달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여러 가지 세시 풍속을 행하는 달인 음력 시월. 음력 10월은 ‘좋은 달’, ‘으뜸 달’이라는 뜻으로 상(上)달이라 부르며, 강릉의 가정에서는 집안의 여러 신에게 고사를 올린다. 상달은 수리달과 같은 의미로 ‘상’은 높다는 뜻과 신(神)의 의미를 지닌다. 고대 한민족은 5월과 10월 농공시필기(農功始畢期)에 천신에게 제사를 올렸는데 상달의 고사는 그러한 풍습...

  • 액매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정월 대보름날에 자신에게 들어 있는 나쁜 재액을 막기 위해 행하는 신앙행위. 액매기 풍습은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강가에서 행하는 주부들의 어부식 액막이, 바닷가에서 행해지는 무당의 용왕제 물치성, 농악대의 우물고사반, 뗏목꾼의 강치성 등이 있다. 그 방식은 축문형과 고축형, 기원형으로 나눌 수 있다. 액매기는 액막이 즉 액방(厄防)의 의미다. 그것은 골매기가 골막이로 곡방(谷...

  • 약쑥뜯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해마다 단오날 오전 아침에 약용으로 쑥을 캐는 풍속. 단오날에는 쑥떡을 시식(時食)으로 먹는데 가정에서는 쑥이 강장제로 쓰이는 약초이므로 이것을 뜯어서 말렸다가 달여서 약용으로 쓴다. 음력 5월 5일경을 전후하여 길게 돋아난 쑥은 연하면서도 향기가 좋고 약효가 높다고 한다. 쑥은 마늘과 함께 일찍이 단군신화에도 나오는 약초로 여성들에게 효능이 있으며 특히 단오 무렵에 뜯은 쑥은 더...

  • 영등날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일종의 풍신(風神)인 영등할머니가 내려오는 날. 음력 2월 1일, 영등할머니가 내려왔다가 음력 2월 15일에 하늘로 다시 올라간다. 바닷가 마을에서는 영등할머니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이 날 비가 내리면 물영등이라 하여 며느리를 데리고 내려오는 것이고, 이 날 바람이 불면 바람영등이라 하여 자기 딸을 데리고 내려오는 것이라 한다. 일부 집안에서는 영등맞이 굿을 하기...

  • 오곡형상 타작하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정월 14일 아침에 수수깡으로 오곡의 모양을 만들어 타작하는 흉내를 내는 모의풍년기원행사. 오곡형상 타작하기는 ‘오곡형상걷기’라고도 하는데, 오곡이 풍년들기를 바라는 뜻에서 수수깡으로 쌀·보리·조·콩·기장 등 곡식의 모습을 만들고, 그것을 거름에 꽂았다가 타작하는 흉내를 내는 모방주술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타작하는 흉내를 내면서 ‘한 섬이오, 두 섬이오’라고 외치기도 한다...

  • 용알뜨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정월 대보름날 새벽 우물 속에 비친 달 또는 물방울 거품을 떠올리는 풍속. 정월 14일 밤이면 하늘의 용이 육지로 내려와 우물에 알을 낳는다는 믿음에서 생겨난 세시풍속이다. 즉 용이 우물에 알을 낳은 물을 맨 먼저 긷기 위해서는 대보름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대보름날은 좋은 날이므로 일찍 새벽을 맞을수록 좋다는 믿음도 담겨 있다. 홍석모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 유두날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6월 15일,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 풍속이 있는 우리 고유의 명절. 음력 6월은 더위가 밀려오는 때로 절기상 소서와 대서가 들어 있다. 그러므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강가 계곡이나 바닷가로 피서를 간다. 강릉 지방에서는 주로 대관령 반쟁이 일대나 옥계, 소금강 등지의 계곡으로 물놀이를 간다. 유두(流頭)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목욕한다는 뜻의 ‘동류두목욕(東流頭沐浴)’에서...

  • 입춘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24절기 중 가장 먼저 드는 절기. 양력으로는 2월 4일 경이며,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든다. 입춘의 ‘입(立)’은 ‘시(始)’와 같은 의미로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것이다. 강릉 지역에서는 관아에서 토우(土牛)를 만들어 가농작(假農作)을 하는 입춘제를 지냈다. 강릉 향토지인 『증수임영지(增修 臨瀛誌)』에 의하면 “고을 풍속으로 매년 동지에 오곡 씨앗을 항아리에 담아 흙...

  • 정월대보름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1월 15일을 말하며 8월 한가위와 함께 대표적인 보름명절. 정월대보름은 설, 추석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의 명절로 세시풍속 행사가 가장 많이 집중된 때이다. 큰 보름은 아주 밝은 달을 뜻하여 여신, 대지의 풍요기원적 음성적 원리를 상징한다. 이날에는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개인이나 집단의 다양한 민속행사가 집중되고 이웃과 이웃이 하나 되는 수평적 명절의 모습을 보여준다. 강릉...

  • 정월대보름 망월제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을 보며 복(福)을 비는 풍속. 달을 바라본다고 하여 망월(望月)이라 한다. 동쪽에서 뜬다고 하여 영월(迎月)이라고도 하며, 우리말로 달보기, 달맞이, 망우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초저녁에 횃불을 들고 높은 곳에 올라 달맞이하는 것을 영월(迎月)이라 한다.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길하다. 그리고 달빛으로 점을 친다. 달빛이 붉으면...

  • 좀생이날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2월 6일에 하늘에 뜬 별을 보고 농사일을 점치는 날. 하늘에 뜬 성단(星團) 플레이아데스(pleiades)를 좀생이 또는 좀성이라고 하는데 음력 2월 6일에 초승달과의 거리를 보고 농사일을 점친다. 좀생이는 작다는 뜻의 ‘좀’과 별 ‘성’자의 합성어로 한자어로 묘성(昴星)이라 한다. 음력 2월 6일 저녁 7시쯤 좀생이가 가는 방향을 보고 풍년이 드는 지역을 판단하는데, 좀생...

  • 중구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9월 9일. 음력 9월 9일은 9자가 겹치는 좋은 날로 중구 또는 중양이라 부르며, 고려시대부터 명절로 삼고 있다. 강릉에서는 국화절이라 하여 국화를 따서 찹쌀떡과 국화전을 만들어 먹거나 단풍구경을 가는데, 음력 3월 3일과 대칭되는 가을 명절로 인식한다. 중구는 9자가 겹쳤다는 뜻이고 중양은 양의 숫자인 9가 겹쳐서 길상을 의미한다. 중구는 등고(登高)라 하여 높은 곳에 오...

  • 지신밟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정월 대보름부터 3~4일간 행해지는 농악대의 민속놀이. 음력 정초에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신앙적 의례가 포함되어 있다. ‘지신(地神)을 밟아준다’는 뜻으로 땅의 신이 복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지역에 따라 ‘마당밟기’, ‘매구놀이’, ‘마당굿’이라고도 하는데 놀이절차나 복색 등은 약간의 차이가 난...

  • 질짜기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4월 모심기와 김매기를 할 때 일손을 모으기 위하여 구성하는 두레. 봄이 되면 모를 심고 세 번의 김을 매기 위하여 일꾼들이 필요한데 이때 구성되는 것이 ‘질짜기’이다. 질레짜기라고도 하는데 ‘질’이라는 명사에 ‘짜다’(구성하다)가 합성된 용어로 두레 인원을 구성하는 행위이다. ‘질’은 ‘김매다’의 ‘김’에서 나온 것으로 보기도 하는데, 한자어 질(秩)나 책을 세는 단위인 질...

  • 촌장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대동계원들이 모시는 최고령자. 매년 새해를 맞이하면 정월 초이튿날 계원들이 촌장에게 합동세배를 드리는 도배를 행한다. 계원의 직계존속이 잇는 ‘승계’와 계원의 추천으로 들어오는 ‘신입’이 있다. ‘승계’에는 맏아들이 잇는 ‘승입’과 차남이나 손자가 계승하는 ‘추입’이 있다. 계원의 유일한 축출은 불효자에게 한하고 있어 전통규율의 엄격함을 보여준다....

  • 칠석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음력 7월 7일로 하늘의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나는 날. 칠석은 양(陽)을 뜻하는 7자가 겹치는 날로, 저녁 하늘의 별자리를 보는 명절이다. 낮에는 옷과 고서를 햇볕에 말리고 칠성맞이굿도 한다 견우성과 직녀성이 은하수를 사이에 놓고 부부 별자리가 만나지 못하다가 까치가 다리를 놓아 그리던 정회를 푼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그 다리를 오작교라 하는데 까치들이 돌을 머리로 이고 가서 다리...

  • 한가윗날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한국인의 대표명절인 음력 8월 15일. 한가위는 한민족 고유의 보름명절로서 설, 한식, 단오, 동지와 함께 민속명절로 이어지고 있다. 정월대보름과 함께 팔월한가위는 우리 민족의 2대 명절이며 보름주기의 세시명절로 민족상징의 달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전승된다. 강릉 지역은 옛날부터 5개의 달이 뜬다고 전하는 경포대와 달이 정면으로 뜬다는 이름의 월대산[월정산] 달맞이가 유명하다....

  • 한식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동지 후 105일째 드는 24절기의 하나. 조선시대부터 설, 단오, 추석과 함께 사명일(四名日)에 속하였다. 한식날은 조상의 산소에 가서 ‘한식차례’를 올리는 날로 절기상 음력 2월에 들기도 하고 3월에 들기도 한다. 한식(寒食)은 ‘찬밥 먹는 날’이라고 하는데, ‘한식’이라는 용어는 불의 사용을 금한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부터 한식을 명절로 삼았는데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