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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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凌掘山寺址幢竿支柱 |
영어음역 | Gulsansaji Dangganjiju |
영어의미역 | Flagpole Supports at the Gulsansa Temple Site |
이칭/별칭 | 굴산사지 당간지주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1181![]()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지현병 |
성격 | 당간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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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높이 | 5.4m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1181 |
소유자 | 국유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제86호 |
문화재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위치한 당간지주.
[개설]
당간지주는 깃대를 고정하기 위하여 사찰의 입구나 뜰에 세우는 두 개의 돌기둥이다. 깃대에는 사찰의 행사 및 의식이 있을 때나 부처나 보살의 공덕을 기릴 때 깃발을 매단다.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편에 속하는 거대한 석재로 만들어졌다.
[위치]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는 행정구역상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2리에 소재하고 있다.
[형태]
두 지주는 높이 5.4m이며, 서로 40㎝ 사이를 두고 마주 서 있다. 거대한 석재로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편에 속한다. 몸체에는 돌을 다듬으면서 생긴 정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을 뿐, 아무런 장식이 없어 오히려 생동감과 우뚝 선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지주의 정상 부근에 이르러서는 안팎 양쪽에서 차츰 둥글게 깎아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은 뾰족한 형태이다. 지주의 위와 아래에는 각각 둥근 구멍을 관통시켜 깃대를 고정시키도록 하였다.
[현황]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는 굴산사지에서 남쪽으로 좀 떨어진 언덕의 경작지 한 가운데에 세워져 있다. 현재 깃대는 없어지고 지주만 남아 있으며, 남쪽 지주의 뾰족한 정상 부분이 파손되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86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