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하슬라문학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6230
한자 何瑟羅文學會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연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1년연표보기 - 하슬라문학회 설립
최초 설립지 강원도 강릉시
현 소재지 강원도 강릉시
성격 문학회

[정의]

강원도 강릉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 창작반 수료생 문학 단체.

[설립 목적]

하슬라문학회는 사상과 등단의 유무를 떠나 문학 활동을 통하여 회원 서로 간에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 창작반[책임 지도교수: 엄창섭, 공동 교수진: 김혜옥 시인]에서 하슬라문학회가 출발했다. 2001년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교육원으로 변경되면서 책자 발간 지원금이 끊어지고, 문예 창작반은 2001년 마지막 책자 『시인의 마을』 발간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자 같은 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교육원 8~9기가 주동하여 하슬라문학회를 설립했다. 2002년 『점 하나의 사랑』이란 표제를 단 하슬라문학회 동인지 1집을 발행하였다. 문학 동인 외에도 출향 문인, 미국 등 해외 이주 문인[김혜자 미국 오리건주 문인협회 총무]이나 지역 문화계 원로의 글을 함께 싣는 종합 문예지로 변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활동으로 해마다 하슬라문학회 회원들의 동인지를 발행하고 있다. 2004~2007년 사이에는 1년에 두 권의 동인지를 발간하기도 했다. 동인지에는 시, 소설, 수필 등 모든 장르의 문학 작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강릉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기도 한다.

동인지로는 2002년에 1집 『점 하나의 사랑』을 시작으로 2집 『그곳에 가면』, 3집 『그대 오시는 날』, 4집 『빨간 가을 편지』, 5집 『꽃샘 바람에』, 6집 『님 계신 곳에』, 7집 『숲속의 속삭임』, 8집 『그때 그사람』, 9집 『얼레지의 진실』, 10집 『초록』, 11집 『샘물』, 12집 『음풍농월』, 13집 『고향의 봄 향기』, 14집 『문학이 숨쉬는 뜨락』, 15집 『흔적을 남긴 숨소리』, 16집 『천년 문화 문학이 숨쉬는 하슬라』, 17집 『하슬라문학지 제17집』, 18집 『하슬라에 찾아온 봄』, 19집 『문향 꽃 핀 하슬라의 향기』, 20집 『그리운 사람 그리운 땅 하슬라』, 21집, 『세월 속에 핀 문향의 소리』, 22집 『하슬라에 핀 꽃』, 23집 『시가 흐르는 풍경』, 24집 『문향 하슬라』, 2022년에 25집 『오색 달빛의 산하』가 있다.

[현황]

하슬라문학회 창립에는 엄창섭 지도 교수를 비롯하여 김영삼·김령숙·김춘열·박진경·신현주·유금숙·이수영·정숙자·조덕자·조임환·전영택 등이 참여했다. 하슬라문학회 동인지에는 회원을 비롯해 초대글 코너를 통해 하슬라문학회 동인지에 작품을 싣는 문인을 확대했다. 하슬라문학회 동인지에 글을 수록한 문인은 엄창섭·심기섭·최흥집·김학철·성기주·원영래·심돈섭·원영래·김혜자·심지향·권혁준·정소강·박순분·이창년·이진모·김경식·김수정·김군자·이효녕·조선윤·이희복·권정남·심은섭·민경녀·황석원·김종천·김남섭 등이다.

[의의와 평가]

하슬라문학회의 동인지 25집 『오색 달빛의 산하』에 등장한 것처럼 「고인이 된 심기섭 시장」을 기리는 칼럼을 통해 지역의 문화 발전에 앞장선 이들의 공적을 살피고, 등명낙가사 주지 이청우의 칼럼을 통해 「지혜로운 삶의 제언」을 수록하거나, 정항교 전 오죽헌 박물관장의 글은 율곡(栗谷)이 본 올바른 시 문학을 통해 고전과 현대를 잇고 있다. 하슬라의 문학 동인지는 지역의 문화 전반을 아우르면서 칼럼을 확대하여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