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여성 직업 교육 기관.

[개설]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경제 활동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기간 훈련으로 취업이 가능한 단순 직종부터 시대를 앞서는 여성 전문 직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의 전문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사업, 직업 상담, 취업 알선, 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 개발, 사회 경제적 지위와 복지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8월 22일 강릉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개관하였다가 2001년 5월 2일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5년 1월 운영권을 강원도로 이양하였다. 2011년 1월 강릉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로 지정되었다. 2014년 3월 1일 평생 학습 계좌제 평가 인정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21년 현재 강원도·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 여성의 고충 상담 및 각종 여성 관련 후생 복지, 문화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은 자격증 취득 과정, 사무 관련, IT 관련 과정, 법률, 부동산 과정, 조리, 공예/취미 과정, 의상, 패션 디자인, 미용, 외국어, 창업 과정을 비롯하여 실업자를 위한 국비 직업 훈련 등 60여 종의 직업 훈련을 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특성을 고려하고 여성에게 맞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한식, 양식 조리 기능사를 비롯해 독서 지도사, 미술 심리 상담사, 노인 두뇌 훈련 지도사 등 자격증 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또한 정보 부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전문적인 취업 관련 정보 제공에서부터 취업 알선 및 구직 과정에서 겪는 고충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취업 지원을 하는 취업 성공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1월에 지정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집단 상담 프로그램, 직업 훈련, 취업 후 직장 적응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관장 이하 인력개발팀 팀장[1명], 새일(취업팀) 팀장[1명], 국비훈련담당[2명], 사회문화 담당[1명], 직업상담[2명], 취업설계[5명]로 나뉘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여성의 사회 진출과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성의 취업과 직업 능력 개발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