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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3607
한자 崔燦德
영어공식명칭 Choe Chan Duk
영어음역 Choe Chandeok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57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흥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예능보유자
출신지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575 지도보기
성별
생년 1923년 2월 14일연표보기
몰년 2002년 4월 29일연표보기
본관 강릉
대표경력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 「강릉학산오독떼기」 보유자

[정의]

「강릉학산오독떼기」의 예능보유자.

[생애 및 경력]

최찬덕(崔燦德)은 1923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57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마을의 소리꾼 황석관 옹에게서 「오독떼기」 소리를 배웠다. 1945년부터 1980년까지 농사철에 들에서 농사일을 하며 「오독떼기」를 불렀다.

1985년부터 1995년까지 매년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였다. 1991년 5월 2일 「강릉학산오독떼기」 보유자로 선정되었다. 그 후 1988년부터 2002년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강릉학산오독떼기」를 공연하였으며 교습, 전수 활동을 펼쳤다. 2002년 4월 29일에 별세하였다.

[활동사항]

「강릉학산오독떼기」는 1980년대에 최찬덕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제1회(1985. 원주) 우수상, 제2회(1984, 강릉) 우수상, 제5회(1987. 홍천) 종합우수상, 제10회(1992. 강릉) 종합우수상 등을 수상하게 되었다.

1985년 황근각 선생과 학산농요보존회를 만들어 사라져 가는 전통 농요 보존을 위하여 매년 학산농요경창대회를 개최하는 등 농요의 계승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강릉학산오독떼기」 예능보유자로 선정된 후 말년까지 전국 각지에서 시연활동을 하였으며, 관내 각급 학교에서 동기달과 함께 「강릉학산오독떼기」의 전승·보존에 힘썼다.

[의의와 평가]

최찬덕은 평생을 소리와 함께 살았던 소리꾼으로 1980년대 이후 말년에 전국 각지에서 시연활동을 하였으며, 지역향토축제, 민속경연대회, 도내 문화원 순회 농요교습활동, 학산오독떼기경창대회 등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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