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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직실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147
한자 松潭直室記
영어의미역 Record of the Night Duty Room of Songdam Seow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호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기문
작가 김영기(金永起)
양식 한문체
창작연도 1953년연표보기
창작연도/발표연도 1953년

[정의]

송담서원 직실(直室)에 대한 내력을 적은 기문.

[창작경위]

다례 준비와 유생들의 강학을 위한 장소로 직실이 건립되었으나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이를 안타까워 하던 차에 박용규(朴容圭)·최벽규(崔璧圭) 등이 직실을 비롯한 서원 건물을 지킨 사실을 1953년 김영기(金永起)가 기록하였다.

[내용]

서원의 건물 중에는 직실이 있는 까닭과 의미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즉 "유생들이 이 서원에서 율곡 이이 선생의 글을 읽고, 선생의 강학이 도(道)를 밝힌 것이며 또한 자신의 수양과 세상의 사람들을 구제하고 나라를 바르게 이끄는 것과 나아가 사물까지도 윤택하게 하는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서로 권면하도록 예부터 직실을 두었으나 경인년 겨울에 화재가 나서 화를 당하였으니, 놀라고 슬프며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마음이 맞는 박용규와 최벽규 두 사람과 힘을 합하여 다시 직실을 두고 열심히 맡은 바의 일을 수행하며 지켜서 예전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기록하여 둔다."라는 내용을 기술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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