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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억영 처 민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0774
한자 權億榮妻閔氏
영어음역 Gwon Eokyeong Cheo Minssi
영어의미역 Lady Min, Gwon Eokyeong's wife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열녀
남편 권억영(權億榮)
성별
몰년 미상
상훈 정려(旌閭)

[정의]

조선 말기의 열녀.

[생애]

시부모를 효성을 다해 모셨다. 시어머니가 병이 나자 변을 맛보며 치료하였고, 또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입에 넣어드렸다. 시어머니의 상을 당했을 때, 베를 짜서 받은 품삯으로 제수를 마련해 상을 잘 치렀다. 남편인 권억영은 스승을 따라 유학하고 있다가 불행하게 일찍 죽었다.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날로부터 식음을 전폐하고 따라 죽을 것을 결심했으나 늙으신 시아버지를 봉양할 사람이 없는 것을 깨닫고 차마 죽지 못했다. 담제(禫祭)를 지낸 후, 대를 이을 자식이 없는 죄를 시아버지께 알리고 남편의 뒤를 따라 죽었다.

권억영(權億榮) 처 민씨에 대한 효열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남편의 뒤를 따라 죽은 나이가 30세였는데, 효열(孝烈)을 갖춘 일이 알려져 정려를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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