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시립 공공 도서관.

[설립 목적]

강릉시립 중앙 도서관은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첨단 지식 정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각종 자료를 수집·정리·분석하여 강릉 시민의 문화 창달과 평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9월 17일에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5번지에 강릉시립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78년 7월에 중앙 일보사와 동양 방송사에서 도서관을 건립·기증함으로써 같은 해 11월 27일에 강원도 강릉시 교동 904-13번지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이때 명칭을 ‘강릉시립 중앙 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통칭하여 강릉시립 도서관이라고도 한다. 1992년 6월 1일부터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하였으며, 2002년 5월 1일에는 전자 도서관을 설치하였다. 2003년 9월 25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448[포남동 1295-1]에 도서관을 신축하여, 같은 해 10월 20일에 이전하였다.

2006년 솔올 꿈나무 작은 도서관, 2008년 성덕 반딧불 작은 도서관, 로하스(LOHAS) 강릉 작은 도서관, 2009년 모루 도서관, 영어 도서관, 어울림 작은 도서관, 2010년 성남 시장 작은 도서관, 문화 작은 도서관, 남산 작은 도서관, 하슬라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0년 9월 29일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 도서관 선정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강릉 관아 작은 도서관, 안땔 작은 도서관, 2012년 한송 작은 도서관, 2012년 강릉 과학 산업 작은 도서관, 옥거리 작은 도서관, 2013년 옥계 마실 작은 도서관, 2014년 초당 작은 도서관, 월대산 작은 도서관, 2015년 강릉시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주요 업무로는 도서 열람 및 대출, 열람실 개방 등의 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독서 동아리, 다문화 프로그램, 전자 도서관, 상호 대차 서비스, 이동도서관, 해람 시 낭송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아 독서방, 수족관, 어린이 영화관 등을 갖춘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소장 자료는 일반 도서 35만 9024권과 비디오테이프·CD·DVD 등 비도서 자료 5,012점으로 총 36만 4036권에 이른다. 조직은 평생 학습 담당, 도서관 정책 담당, 도서관 운영 담당, 인문 도시 담당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규모는 대지 면적 4,067㎡, 건물 면적 719.94㎡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며, 총 열람석은 476석이다. 지하에 식당과 매점, 1층에 어린이 도서관, 전자 도서관, 사무실, 2층에 종합 자료실, 문학 자료실, DB 작업실, 3층에 간행물실, 제1 열람실, 제2 열람실, 4층에 강의실, 보존 자료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