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남항진동에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항공대.

[설립 목적]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는 강원 영동 지방 7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산불 등의 재난과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11월 강릉항공대 기지가 세워져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6년 12월 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개청함에 따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으로 편제되었다. 2014년 11월 19일 국민 안전처 소속의 동해 해양 경비 안전 본부 강릉항공대로 개편되었다가 2017년 7월 26일 정부 조직 개편으로 해양 경찰청이 독립하면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로 다시 환원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해안 지역인 강원 영동 지방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수색 및 인명 구조, 응급 환자 이송, 산불 진화, 해양 오염 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는 속초부터 삼척까지 이르는 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다. 2015년 1년 동안 14회 출동해 15명의 응급 환자를 이송하였으며, 2015년 6월에는 헬기 무사고 3,000시간을 달성하였다. 2017년 6월 현재 야간 열상 장비, 자동 항법 장치 등이 탑재된 펜더헬기 2대, 카모프 헬기 1대 등 총 3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