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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5226
한자 芭蕉
영어공식명칭 Palm Leaf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강릉
시대 현대
집필자 이홍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38년연표보기 - 김동명 시집『파초』, 신성각에서 간행
성격 시집
저자 김동명
간행자 신성각
표제 파초

[정의]

강릉 출신의 시인 김동명이 1938년 신성각에서 펴낸 시집.

[개설]

『파초』는 시인 김동명(金東鳴)[1900~1968]이 『나의 거문고』[1930]에 이어 두번째로 출간한 시집으로, 「파초」, 「수선화」, 「내 마음은」김동명의 대표작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김동명이 함경남도 서호진의 전원에 우거할 때 지은 시들을 묶은 것이다. 1938년 신성각에서 간행하였다.

[형태]

1권 1책으로 총122면이다. 크기는 128*182㎜[B6]이다.

[구성/내용]

총47편의 시를 6부로 나누어 1부 ‘파초’에 9편, 2부 ‘명상(瞑想)’에 5편, 3부 ‘불놀이’에 18편, 4부 ‘단장(短章)’에 2편, 5부 ‘고별(告別)’에 8편, 6부 ‘수난(受難)’에 5편씩을 각각 실었다. 조국을 잃은 상실감을 노래한 표제작 「파초」를 비롯, 고독과 향수를 노래한 「수선화」, 「내 마음은」, 자연과의 친화를 노래한 「달밤」, 「구름」, 생활상과 현실을 노래한 「우는 아기에게」, 「나의 뜰」 등의 작품들이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시집 『파초』의 시들은 고독과 향수가 짙게 배어 있지만, 김동명이 평생 추구해온 자연과의 교감과 친화, 그리고 따뜻한 인간애가 바탕에 깔려있어 전체적으로 목가적이고 전원적인 시풍을 보이고 있다. 신석정, 김상용 등의 시인들과 함께 1930년대 후반의 전원파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시집은 김동명이 보들레르의 영향을 받은 초기시의 염세적이고 퇴폐적인 경향을 극복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데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조국을 잃은 상실감을 노래한 표제시 「파초」는 비유와 형식적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 1930년대를 대표하는 시들 중 한 편으로 손꼽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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