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중앙시장 2층에 있는 삼숙이탕과 알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건립경위]

1995년도에 전 주인으로부터 인수하여 개업하였다.

[구성]

건평이 27평이고 방 3칸에 홀이 있으며 수용 인원은 50여 명이다.

[위치와 교통]

강릉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해성횟집의 주 메뉴는 삼숙이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어 강릉 전통 음식 3호로 지정되었다. 사장 최정인은 20여 년 동안 운영한 전 주인으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아서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해성횟집의 맛의 비결은 삼척 지역에서 잡아 온 삼숙이를 냉동시키지 않은 생물로 요리하는 것이며, 손수 담근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다. 냉동 생선은 살이 부서지고 깔끔한 맛이 덜한 반면 생물은 시원하고 살이 부드러워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또 한 가지 비법은 명태 내장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내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