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기독교방송 지역 방송국.

[설립 목적]

기독교 방송은 공정한 보도와 예리한 비판, 시사, 정보, 선교 매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TV, 라디오, 인터넷, DMB 등 모든 매체를 통하여 시·청취자들에게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

[변천]

1983년 3월 8일에 강릉시 기독교 연합회 결의로 ‘CBS 강릉 방송국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초대 위원장: 이동연 목사]하였고, 1994년 1월에는 이형구 목사가 2대 위원장에 취임하였다. 1999년 5월 13일 영동 방송의 허가를 추진하면서 1999년 7월 22일 CBS 영동 방송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99년 11월 1일에는 CBS 영동 방송 설립 본부[본부장: 조성호]를 개설하였다.

2000년 3월 7일 방송 허가증을 접수[정보 통신부: 주파수 95.1 Mhz. 출력 3kw]하고, 2000년 8월 10일 CBS 영동 방송 운영 이사회 창립총회[이사장: 황학수]를 개최하였다. 2001년 6월 25일 시험 방송[오전 10시~오후 6시]을 시작하였고, 8월 20일 개국식을 가졌다. 2006년 9월 영동 CBS로, 2014년 11월 7일 강원영동 CBS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현황]

호출 부호는 HLCO, 주파수는 91.5MHz이며, 방송 구역은 강원 영동[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지역이다. 일평균 20시간 동안 방송하며, 부문별 편성 비율은 표준FM-시사·정보 35％, 교양 30％, 선교 30％, 기타 5％ 등이다.

본부, 총무팀, 보도 제작국, 기술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현재 1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