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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276
한자 申石洞
영어음역 Sinseok-dong
이칭/별칭 납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신석동지도보기
시대 현대
집필자 김경추정암증보:박석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20년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성격 마을

[정의]

강원도 강릉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신석동은 동쪽으로는 운산동, 서쪽으로는 박월동, 북쪽으로는 모산봉 기슭의 유산동에 접하고 있다. 섬석천 중류에 넓은 저평지를 배후지로 하여 발달한 마을이다.

[명칭 유래]

신석동은 원래 강릉군 자가곡면 지역으로 납이 든 돌이 많이 나서 ‘납돌’이라 하는데 이를 한자로 고쳐 ‘신석’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신석동은 1914년에 신석리라 하여 성남면에 편입되었고, 1920년에는 성덕면에, 1955년 9월 1일에는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신석동의 동쪽으로는 섬석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해안에서 보기 드물게 넓은 저평지가 전개되어 있어 논농사가 발달한 곳이다.

신석동 서쪽의 멀지 않은 곳에 장현 저수지가 있다. 장현 저수지에서 유출되는 물이 북쪽의 모산봉[104m]과 남쪽의 덕우봉 사이 좁은 골짜기를 통과하여 흐르다가 동막 저수지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물줄기와 섬석천 본류에 합류하여, 하천이 크게 만곡하는 지점에 신석동이 있다.

[현황]

신석동에는 다음과 같은 자연 부락이 있다. 납돌 마을엔 유독 돌이 없는데 목넘이에 납 성분이 들어 있는 돌이 있어서 ‘납돌’이라 한다. 납돌에 사는 강릉 박씨가 선대의 묘비석을 만들기 위해 이 돌을 깼다가 집안이 망했다고 한다. 영당터는 마을에서 과녁 터를 지나 운산 쪽에 있는 마을이다. 취락은 마을 저평지 논 사이 사이에 집단취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쪽 야트막한 산자락 아래에도 약간의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동해시 망상동 영당촌에 있던 약천 남구만의 영당인 약천사(藥泉祠)를 이곳으로 옮겨 신석영당 또는 노곡서원이라 하여 생긴 이름이다.

교통은 신석동의 저평지를 동해 대로가 가로지르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강릉-원주 복선전철과 7번국도가 지나가고 있어 교통편은 수월한 편이며, 교통의 편리로 물류단지나 농산물도매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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