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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국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113
영어음역 someori gukbap
영어의미역 ox head soup with rice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음식물/음식물
지역 강원도 강릉시
집필자 박진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밥|국밥
재료 소머리|사골|우거지|무|토란대|고춧가루|마늘
계절 상시

[정의]

소의 머리고기, 사골, 우거지, 토란줄기, 무 등을 넣고 푹 고은 곰국.

[개설]

쇠고기는 오래 전부터 우리 식생활에 이용하여 왔다. 소의 살코기 이외도 뼈, 양, 곱창 등의 내장, 족, 꼬리, 선지 등 내장육과 피까지도 모두 먹을 수 있도록 음식 솜씨가 발달하였다. 소머리는 설렁탕이나 편육으로 주로 이용된다.

[만드는 법]

큰 냄비에 소뼈와 소머리를 함께 넣고 끓인다. 소머리는 2~3시간만 삶은 후 건져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사골육수는 더 푹 끓여 뽀얀 곰국이 되도록 한다. 푹 끓인 곰국에 무, 양지머리나 소머리고기, 우거지, 토란줄기를 넣고 다시 푹 끓인다. 어느 정도 끓으면 대파, 콩나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넣어 식성에 따라 첨가해서 먹는다.

[효능]

사골과 소머리를 넣고 푹 고아 뽀얗게 우러난 곰국은 영양 면에서 양질의 단백질 급원일 뿐만 아니라 칼슘 급원으로서도 중요하다. 단백질, 지방, 칼슘, 철, 인의 용출량이 많아 영양가가 높고, 맛이 담백해서 부담스럽지 않다. 또한 국밥에 곁들여져 나오는 파와 다른 채소를 같이 먹음으로써 사골국물과 국밥에 모자라는 영양소를 보완해 준다.

[현황]

강릉시 중앙시장 내에 있는 10여 개의 식당에서는 소머리국밥을 판매하고 있다. 소머리국밥과 함께 나오는 깍두기와 배추김치도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맛의 비결은 100% 한우 소머리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질 좋은 것으로 정성껏 만드는 데 있다. 강릉 시민이면 누구나 좋아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푹 삶은 소머리고기와 뽀얀 사골국물은 재래시장의 정취와 어울려 강릉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