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성학집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092
한자 聖學輯要
영어의미역 The Essentials of Sacred Learni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문헌
관련인물 이이|이재|이진오
저자 이이
간행자 미상
저술연도/일시 1575년(선조 8)연표보기
간행연도/일시 1759년(영조 35)연표보기
권수 13권
책수 7책
완전성 완전
판종 고활자본
사용활자 무신자(戊申字)
가로 36.2㎝
세로 23.4㎝
어미 상하화문어미(上下花紋魚尾)
광곽 반엽(半葉)
반곽크기(가로) 24.6㎝
반곽크기(세로) 16.7㎝
행수 10행
한 행의 자수 18자
표제 성학집요
권수제 어제서(御製序)
판심제 성학(聖學)
권미제 진성학집요차자(進聖學輯要箚子)
소장처 규장각
소장처 주소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 56-1] 서울대학교 규장각

[정의]

조선 중기의 유학자 이이(李珥)가 쓴 제왕학(帝王學)의 지침서.

[개설]

강릉 오죽헌에서 신사임당[1504~1551]의 아들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한 율곡 이이[1536~1584]의 저작인 『격몽요결(擊蒙要訣)』은 조선시대에 유학자들 사이에서 많이 읽힌 책 중의 하나이다. 서문에 의하면 사서와 육경의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뽑아서 한데 엮어 도를 찾아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성학집요』는 사서와 육경에 쓰인 도(道)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도를 찾기 위한 길이 『대학(大學)』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대학의 기본 이념에 따라 성학집요를 구성한다고 하였다.

[서지적 상황]

1759년(영조 35)에 고활자본으로 간행된 판본(규 2119~2135, 2159, 2164, 5386)을 비롯하여,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목판본 및 고활자본으로 간행된 여러 판본이 소장되어 있다.

[편찬/발간경위]

1575년(선조 8)에 이이가 홍문관 부교리로 있으면서 제왕(帝王)의 학(學)을 위하여 선조에게 제진(製進)한 책이다. 이를 이재(李縡)와 이진오(李鎭五)가 1742년(영조 18)에 편집하고, 1749년에 간행한 『율곡전서(栗谷全書)』 권 19~26에 수록하였다.

[구성]

『성학집요』1은 진차(進箚)·서(序)·범례·목록도(目錄圖)·통설, 『성학집요』2는 수기편(修己篇) 상(上), 『성학집요』3은 수기편 중(中), 『성학집요』4는 수기편 하(下), 『성학집요』5는 정가편(正家篇), 『성학집요』6은 위정편(爲政篇) 상, 『성학집요』7은 위정편 하, 『성학집요』8은 성현도통장(聖賢道統章)으로 구성되었다.

[형태서지상의 특징]

고활자본으로 사용활자는 무신자(戊申字)이며 13권 7책으로 구성되었다. 크기는 가로 36.2㎝, 세로 23.4㎝이며, 반엽광곽(半葉匡郭)으로 반곽의 크기는 가로 23.6㎝, 세로 16.7㎝이다. 한 면은 10행, 한 행 당 글자 수는 18자이다.

판심(版心)은 상하화문어미(上下花紋魚尾)이며, 판심제(版心題)는 성학(聖學)이다. 권수(卷首)에 어제서(御製序)가 있고, 권말(卷末)에 진성학집요차자(進聖學輯要箚子)가 있다.

[내용]

수기·정가·위정편은 각기 총론과 여러 개의 각론으로 구성되었는데, 기본 구도는 『대학』을 따른 것으로서 수기편은 『대학』의 수신(修身)에, 정가편은 제가(齊家)에, 위정편은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에 해당한다. 마지막의 성현도통은 『대학』의 이념이 구현되어온 맥락을 설명하였다.

[의의와 평가]

『성학집요』는 이후 경연(經筵)의 교재로 실제 국왕의 학문에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성학집요』는 제왕의 길만 밝힌 것이 아니라 사서와 육경을 통해 도(道)의 핵심을 모아 놓은 것이므로 사족(士族)에서 범부(凡夫)에 이르기까지 도를 얻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학문의 길잡이 구실을 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