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인 간재(艮齋) 최연(崔演)[1503~1549]의 신도비.

[개설]

최연의 호는 간재(艮齋), 자는 연지(演之), 시호(諡號)는 문양(文讓)이다. 고려조 충숙왕 부마 문한공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최세건(崔世楗)이다.

[건립경위]

후손들이 최연의 행적과 공적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세웠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다.

[금석문]

비제(碑題)는 "자헌대부한성판윤증시문양간재최공신도비명 병서(資憲大夫漢城判尹贈諡文襄艮齋崔公神道碑銘 幷序)"라 쓰여 있고, 비문은 사헌부장령을 지낸 정종로(鄭宗魯)가 지었고, 세자익위사익찬(世子翊衛司翊贊)을 지낸 풍산(豊山) 유심춘(柳尋春)이 썼으며, 전서(篆書)는 사헌부지평을 지낸 초계(草溪) 정원선(鄭元善)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