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금광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0830
한자 金光里
영어음역 Geumgwang-ri
이칭/별칭 금겡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인용증보:김동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7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성격 법정리
면적 2.93㎢
인구(남, 여) 408명[남 217명, 여 191명(2015년 12월 말 현재)]
가구 수 179가구[2015년 12월 말 현재]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법정리.

[개설]

금광리는 강릉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8㎞ 정도 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덕현리, 서쪽으로는 학산리, 남쪽으로는 어단리언별리, 북쪽으로는 운산동과 접해 있다.

[명칭 유래]

금광리의 명칭에 대한 설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금덩이를 건져 올린 용금정이 있어서 용금정의 ‘금’ 자를 따서 ‘금빛이 나는 고을’이란 뜻에서 ‘금광(金光)’, ‘금굉이’, ‘금겡이’라고 했다는 설이다. 둘째, 마을 남쪽에 강릉의 화채봉인 칠성산이 있는데 칠성산에 있는 바위가 ‘일곱 개의 별이 나란히 어울려 있는 형상’, 즉 ‘칠성의 형상’을 하고 있다. 별이 일곱 개면 능히 쇳덩이도 녹인다 하고, 산 아래 넓게 펼쳐진 들판이 ‘불이 금을 녹이는 형상’이어서 사람들은 마을을 ‘금이 빛을 동반하다’고 하여 ‘금광리’, 그 버덩[나무가 없이 풀만 우거진 거친 들]을 ‘금광평’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또 강릉의 여러 선비들이 금자 광록의 벼슬을 모방하여 금광이라 하였다는 설, 마을의 형상이 옥녀 금반형으로 생겨 금광이라고 하였다는 설 등 많은 유래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1911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구정면에 속하였으며, 1917년 면제 개혁 때 하구정면이 구정면으로 개편되면서 구정면에 속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명주군 구정면에 속하게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 구정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가운데로는 칠성산에서 발원한 냇물이 흐르고 있으며, 박월천과 만나 섬석천으로 흐른다. 내 안쪽으로 펼쳐진 금광천과 금광평의 넓은 들은 구정 팔경 가운데 하나인 금광 목적(金光牧笛)과 모산 팔경의 하나인 금평 서연(金坪西煙)에 해당된다.

[현황]

칠성산에서 북쪽으로 펼쳐진 넓은 버덩인 금광리는 다른 마을과는 달리 버덩 가운데 옹기종기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다. 금광리는 금광 1리와 금광 2리로 구성되어 있다. 금광리 지역은 평야 지대가 발달해 있어 많은 농경지가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논농사를 많이 한다. 주요 지명으로는 절터말, 마차골, 비석 거리, 금광평 등이 있다.

금광리에는 금광초등학교, 금강레미콘, 경기조경수목원, 사랑방이야기, 금광실버캐슬, 금광1리 마을회관 등의 기관과 시설들이 있다.

금광리에서 외부로 나가는 길은 내곡동가톨릭 관동 대학교노암동강원 영동 병무청 방향으로 각각 연결된 도로가 있다.

현재 금광리 일대는 원주강릉복선전철 남강릉 신호장과 철도 차량기지 건설이 한창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