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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부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0177
한자 江原道江陵府誌
영어의미역 Annals of Gangneung-bu, Gangwon-do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대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연도/일시 1899년연표보기[추정] - 강릉:『강원도 강릉부지』 편찬
저자 강릉부(江陵府)
간행자 미상
책수 1책
사용활자 사본(寫本)
가로 19.3㎝
세로 27.3㎝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처 주소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 56-1]

[정의]

조선 말기 강릉부에서 편찬한 강릉의 읍지.

[서지적 상황]

정확한 편찬연대는 알 수 없으나 ‘명환(名宦)’조의 내용이 1897년(광무 1)까지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99년 읍지 상송령(上送令)에 의해 편찬된 것으로 추측된다. 1991년에 『한국읍지총람』 중 「강원도편」으로, 1997년에는 『규장각자료총서』「지리지편」「강원도읍지」2로 영인된 바 있다.

[구성]

『강원도 강릉부지』의 구성은 『관동읍지』에 실려 있는 「강릉부지」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목차는 건치연혁(建置沿革)·건관인혁(建官因革)·군명(郡名)·공해(公廨)·방리(坊里)·호구(戶口)·교원(校院)·성황(城隍)·산천(山川)·관액(關阨)·도서(島嶼)·역원(驛院)·도로·역로(驛路)·교량·인물·본조(本朝)·부성씨(附姓氏)·연곡현(連谷縣)·부풍속(附風俗)·물산(物産)·수산(水産)·진공약재(進貢藥材)·진공해착(進貢海錯)·명환·창고(倉庫)·조적(糶糴)·전세(田稅)·대동(大同)·삼세(蔘稅)·균세(均稅)·선세(船稅)·염세(鹽稅)·곽세(藿稅)·봉록(俸祿)·제언(堤堰)·병총(兵摠)·군기(軍器)·형승(形勝)·사찰·고적(古蹟)·과환(科宦)·효자·절부(節婦)·충노(忠奴)로 구성되어 있다.

[형태서지상의 특징]

필사본 1책으로 되어 있으며 총 93장이다. 크기는 세로 27.3㎝, 가로 19.4㎝이고, 표지서명은 『강원도 강릉부지(江原道 江陵府誌)』이다.

[내용]

『강원도 강릉부지』는 부분적으로 『관동읍지』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환·과환·효자·절부·충노조가 추가되어 있고, 총묘(冢墓)·책판(冊板)이 빠졌다. 호구조의 면명(面名)이 방리조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방리조의 내용이 읍지 편찬 당시의 사실과 부합된다. 명환조에는 『관동읍지』의 명환조에 이어지는 선생안(先生案)이 붙어있다.

삼세·선세·염세·곽세조는 『여지도서(輿地圖書)』 체제에서는 보이지 않는 항목이다. 삼세조에는 화삼세(火蔘稅)·상정삼가(詳定蔘價)·식리전(殖利錢)·보삼전(補蔘錢)의 징세방법과 액수를 기재하고 있으며, 선세조에서는 징세방법과 배의 크기에 따른 척수(隻數)를 기재하였다. 군기조에는 『관동읍지』 이후 증액된 연환화약(鉛丸火藥)·병기를 추가해서 기록하고 있다. 형승조에서는 누대(樓臺)와 제영(題詠)을 부기하였다. 고적조에는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수필급연석(手筆及硯石)」, 송시열(宋時烈)의 수필에 관한 기사가 있다. 충노조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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