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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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지정문화재 도록(圖錄). 1995년 당시 강릉시 소재 지정문화재 97건에 대한 사진과 설명 자료집으로, 강릉시에서 행정 자료로 발간한 책자이다. 전체 167쪽으로 구성되었는데, 앞부분에 강릉시장의 발간사를 싣고, 크게 국가지정문화재와 강원도지정문화재로 구분하여 국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중요민속자료, 명승, 중요무형문화재,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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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강릉문화원에서 발간한 시지. 『강릉시사(江陵市史)』는 1996년 강릉시사편찬위원회에서 그간 정리되지 않았던 지역관련 역사적 사실과 자료들을 총망라한 관찬읍지 형태로 발간된 책이다. 1975년 임영지증보발간위원회에서 『임영(강릉·명주)지(臨瀛(江陵·溟洲)誌)』를 간행한 이후 강릉시 전반에 관한 역사서 또는 지리지가 필요하다는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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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방에서 발행되었던 주간 지역신문. 1993년 9월 27일 등록번호 다-3216호로 주간 『강원동도신문』으로 등록되었다. 같은 해 12월 4일 16면으로 구성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창간 당시의 사장은 박치호, 발행·편집인은 박경희, 인쇄인은 김상영이었으며, 사옥은 강릉시 포남동 1161-5번지에 두었다. 지방화 시대에 걸맞는 지방소식을 알차고 신속히 전달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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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의 시인 이언빈의 첫 시집. 시인 이언빈[1954~ ]은 명주군[현 강릉시] 사천면에서 태어나 강원 대학교 국어과를 졸업했고, 1976년 『심상』지를 통해 등단했다. 이언빈은 이 시집으로 1984년 한국 문화 예술 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문학상 신인부문을을 수상했다. 1983년부터 신승근, 박기동, 심재상 등과 함께 강릉에서 '바다시낭송회'를 열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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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말 발간된 명주군 지역의 문화유적 지표조사서. 1994년 강원도의 문화유적 지표조사서 발간 사업으로 명주군이 관동대학교박물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발간한 책으로, 당시 명주군 지역, 지금의 강릉시 읍·면지역 문화유적 지표조사서이다. 명주군은 오랜 역사 속에 독특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전통의 고장이다. 그러나, 소중한 유산들이 개발에 묻히고 훼손되어 차츰 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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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 100편을 모아서 펴낸 설화집.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조사한 강릉시 전 지역의 설화를 수집하여 국학자료원에서 강릉무형문화연구소 총서 1권으로 편찬한 자료집이다. 관동대학교 강릉무형문화연구소의 설화 현장조사 작업과 관동대학교 국어교육과, 국어국문과 학생, 대학원 국어국문과,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대학원생, 조교 등이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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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강릉·명주 편의 구비문학 자료집. 『한국구비문학대계(韓國口碑文學大系) 2-1: 강원도 강릉·명주편(江原道 江陵·溟州篇)』는 강릉시와 명주군의 설화, 민요, 무가를 현장에서 채록한 자료집이다. 『한국구비문학대계(韓國口碑文學大系) 2-1: 강원도 강릉·명주편(江原道 江陵·溟州篇)』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어문연구실에서 장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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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의 부속 박물관.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은 한반도 중부 동해안 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담겨 있는 약 7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고 미술실, 민속 생활실, 서화실, 학교 역사실 등 네 개의 상설 전시실과 한 개의 기획 전시실을 갖춘 대학 종합 박물관이다. 영동 지방의 전통 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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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면. 강릉시 남·동부 지역에 있는 행정면으로서 상시동리, 하시동리, 모전리, 안인리, 안인진리, 임곡리, 정동진리, 산성우리, 심곡리, 언별리가 법정리로 속해 있다. 강동면은 강릉시의 남동부에 있으며, 면의 동쪽은 바다, 서쪽은 구정면, 남쪽은 옥계면, 북쪽은 월호평동과 접해 있다. 도로망은 철도 16㎞, 국도 16㎞,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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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에 조성된 건축물로서 강릉 지역에 현재 남아 있는 것들을 용도와 성격에 따라 관아건축, 향교 건축, 민가 건축, 누정 건축, 사찰 건축 등으로 나눠서 살펴본다. -옛집 구경 가는 길 -강릉 지역의 전통 건축 문화유산 강릉은 옛날부터 백두대간의 동쪽, 동해안 지역 동예(東濊)의 고도로서 영동 고을의 수부 지역이다.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한 해양성 기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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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인 1955년에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합하여 강릉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강릉군을 명주군으로 개칭 분리하였다. 그로부터 40년 후인 1995년에 다시 강릉시와 명주군이 통합되어 강릉시로 개칭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근대 도시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일제강점기 이후, 강릉시는 도시 개발에 따라 크게 3단계에 걸쳐 구조변화를 겪어왔다. 1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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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시 전체와 평창군 및 정선군 일부 지역의 국세를 관할하는 세무서. 국세청은 산하 6개의 지방 국세청 그리고 121개 세무서로 조직되어 있으며, 강릉세무서는 중부 지방 국세청에 소속되어 있다. 세무서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납세자가 세법의 규정에 따라 자신의 납세 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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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위치한 영동 지방의 중심 도시. 강릉시는 강원도 백두대간의 동쪽 영동 지역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가 있고, 서쪽으로는 평창군·정선군과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해시와, 북쪽으로는 양양군과 각각 인접해 있다. [표1] 강릉시의 위치[출처:시정백서(강릉시, 2016)]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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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운행 노선. 강릉 시민 및 방문객들이 시내 권역 및 주변 지역을 방문 또는 이용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버스의 운행 노선으로, 좌석 버스 노선, 순환 버스 노선, 일반 버스 노선, 통학 노선 등이 있으며, 이들 노선을 두 개 회사의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강릉시 버스 노선은 지방 자치 제도 실시 전인 199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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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의료 기관. 시민 건강이 보장되는 건강 도시의 실현을 목표로 건강한 강릉시 구현을 위한 건강실천의 생활화 정착 및 노인과 저소득층, 그리고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 및 위생업소의 친절·위생 관리 강화와 감염병 중점 감시로 질병 예방과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열린 보건 행정 서비스와 다양한 의료, 보건 사업을 통해 노인과 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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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생활 체육 동호인 협의회. 강릉시 생활 체육 협의회의 설립 목적은 첫째, 다양한 종목 결성으로 강릉시민의 체육 활동 참여 욕구 충족 여건 조성 둘째,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중점적인 육성으로 엘리트 체육에 일조 셋째, 강원도민의 건강한 삶 영위로 화목한 가정, 명랑한 강원, 복지 국가 건설에 기여하는 것이다. 1991년 7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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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시민들을 대표하여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한국의 지방 자치 역사는 크게 3기로 구분할 수 있다. 1기는 1949년 7월 4일 지방 자치법이 제정된 후, 1952년부터 1961년 5월 16일까지 군사 혁명 위원회 포고 제4호에 의해 해산될 때까지 10년간 실시되었다. 2기는 1961년 9월 1일 지방 자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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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래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9월 1일 시행되는 강릉시의 행사. 1955년 9월 1일 법률 제369호에 의해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병합하여 강릉시로 승격하였다. 1995년 1월 1일에는 강릉시와 명주군이 도농 복합 형태의 강릉시로 통합되었다. 강릉시민의 날은 강릉시가 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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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 강릉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55년 9월 1일 법률 제369호로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병합하여 강릉시로 승격되었다. 당시의 강릉시 행정 구역은 38개동 489개 반이었다. 강릉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강릉군은 명주군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강릉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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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강릉지구 전투에 참전한 18포병 대대와 삼용사의 전공을 기리는 전쟁기념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사천초등학교 일대는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6월 26일 38선 인근에 강릉 8사단 병력을 투입하였으나 6월 27일에는 현남까지 밀려 내려왔다. 강릉 8사단 제18대대는 105밀리 포 5문을 사천면 노동하리 지역에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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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수산 사무를 전담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 주로 어민들의 행정 업무 처리상의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어민 지원뿐만 아니라 해상 수산 자원의 보존·육성, 관광 등 해양 수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해양 수산 자원의 보존과 육성, 관광 자원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의 창출 등을 통해 동해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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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있는 행정리. 고단리는 고단 1리, 고단 2리, 고단 3리의 법정리를 포함하고 있는 왕산면의 행정리로서 고랭지 작물 재배 지역으로 유명하다. ‘고단(高丹)’은 높은 곳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조선 시대에 보안도(保安道)에 딸린 고단역이 있어서 ‘고단’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강릉에 와 있던 고려 시대 충신 고상단충(高尙丹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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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한 지역. 1986년부터 농림부는 주말농장이나 관광농원과는 달리 마을 단위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마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객들의 숙박에 필요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도록 지원하였다. 관광농업지구로 지정되면 정부에서 지구별로 최고 2억 원까지 연리 8%의 10년 상환조건의 개발자금을 융자해 주었다. 1990년까지 관광농업지구로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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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법정리. 관음 1리와 관음 2리의 행정리가 있는 성산면의 법정리이다. 성산면 한가운데 있으며, 동쪽은 금산리·구정면 제비리, 서쪽은 어흘리·보광리, 남쪽은 구산리, 북쪽은 보광리·위촌리와 접해 있다. 관음리는 본동 입구 북쪽 골에 관음사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1916년 안곡[안국동]·개자리[가좌리]·괴일[고곡동]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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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광물 자원을 개발하는 작업이 실행되는 장소. 광산이란 가치 있는 광물 자원이 표출되어 있거나 매장되어 있어 개발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광석을 채굴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선광, 제련 등의 공작소도 포함된다. 광산은 채굴되는 광물에 따라 크게 금속 광산과 비금속 광산으로 나뉜다. 따라서 석탄, 석유가 생산되는 곳도 광산이라고 하지만, 석탄을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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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행해진 교육의 역사와 현황. 강릉은 유서 깊은 교육의 고장으로서 이미 고려 말경부터 향교가 설립되고 지역 내에 서당과 서원 등 유학 교육 기관이 많았다. 광복 후 정부 수립과 함께 교육 팽창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강릉 교육은 획기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1945년 해방 직후의 초등 교육은 일제 식민지 정부에서 물려받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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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과 죽헌동을 잇는 다리. 시멘트로 건설되었다. 군정교(郡丁橋)는 경포호로 흐르는 죽헌천과 죽일천이 방축에서 만나 경포호로 흐르는 곳에 있는 다리이다. 강릉군[명주군의 옛 이름]과 정동면[경포동의 옛 이름] 사이에 있어서 강릉군의 ‘군’자와 정동면의 ‘정’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신작로가 생기면서 교통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놓은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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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시장에서의 자금의 수요와 공급. 강릉 지역의 근대적 금융 기구로는 1889년 1월 15일 강릉시 경강로 2057[성내동 28번지]에 우체국이 설치되어 체신예금을 취급한 것이 효시가 되었으며, 1906년 1월 26일 주문진읍 주문리 313번지에 우체국이 개설되어 체신 예금을 통한 금융 업무가 시작되었으나 금융에 대한 인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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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행정리. 금진리의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 서쪽으로는 낙풍리, 강동면 산성우리, 남쪽으로는 낙풍리, 현내리, 주수리, 북쪽으로는 강동면 심곡리와 접해 있다. 금진리 뒷산[말탄봉]의 형국이 ‘금(金)’ 자처럼 생겼고, 고기잡이배를 대는 나루가 있어 금진이라 했다고도 하며, ‘금진’의 금(金) 자는 ‘검다’는 뜻을 나타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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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북쪽으로는 안인역[강원도 강동면 안인리], 남동쪽으로는 평릉역[강원도 동해시 평릉동], 남서쪽으로는 임계역[강원도 정선군 임계면]과 접해 있다. 낙풍리에서 남쪽으로 가면 옥계면 면소재지인 현내리가 되고, 서쪽으로 들어가면 북동리가 되고, 동쪽으로 가면 금진리가 되고,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강동면 산성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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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노동리는 강릉시 중심에서 북쪽으로 10㎞ 지점인 주문진과 강릉의 중간에 있다. 동쪽으로 동해,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남쪽으로는 강릉시 대전동, 북쪽으로는 강릉시 연곡면에 접해 있다. 과거 노동리 중앙에 커다란 갈대밭이 있어서 갈골, 즉 갈대 마을이란 뜻의 한자어 ‘노동(蘆洞)’이라 불리게 되었으나 현재는 갈대밭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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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 강릉 지역은 서편으로는 대관령으로 산악 지형과 기후를 나타내며, 동편으로는 동해 바다와 접하여 평야 지대와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농산물이나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강수량과 일조량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다. 강릉은 도농 통합시로서 19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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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보광 1리, 보광 2리로 구성된 농산촌 테마 관광 마을. 대굴령마을 운영 단체는 영농 조합 법인 대관령 어울림 마을이다. 대관령에 인접한 태백 준령 기슭에 위치해 있는 어흘리, 보광 1리, 보광 2리의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산촌 테마 관광 종합 타운 대굴령마을’로 소개되고 있다. 대굴령마을은 보물로 지정된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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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법정리. 옛 선비들이 글을 짓고 놀았던 덕장봉이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사천면 관할이 되었고, 1916년 버덩말, 새이말, 앞결, 잿말을 합쳐 덕실리라고 하였다. 1955년 9월 1일 법률 369호에 의거하여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함에 따라 명주군 사천면 관할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강릉시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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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법정리. 도직리는 강릉시의 최남단에 있는 마을 중의 하나이다. 동쪽은 동해 바다, 서쪽은 삿갓봉을 경계로 천남리, 남쪽은 동해시 망상동, 서북쪽은 주수리와 접해 있다. 도직리의 이름은 “길이 곧다”는 뜻인데, 본래 나루가 있어 도직진 또는 도직이라 하였다. 본래 강릉군 옥계면 지역으로 도직진 또는 도직이라 하다가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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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경포대 방면에서 주문진까지 이어진 해안 도로를 타고 가다가 연곡천 방면의 6번 국도로 이어지는 부근 남쪽의 마을이다. 해안 쪽은 연곡천 하류에 연곡 해수욕장이 있다. 동쪽은 동해 바다, 서쪽은 송림리, 남쪽은 사천면 석교리·판교리, 북쪽은 방내리·영진리와 접해 있다. 동덕리는 동원 최씨 문중에 최극림이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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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명주군에서 1992년부터 3년간 개최되었던 지역 축제. 옛 명주 지역이 동예로 불렸던 오랜 옛날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 이어졌던 ‘무천’이라는 추수 감사 의식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1990년대 지방 자치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1자치 단체 1축제 갖기의 일환으로 당시 명주군에서 만들어졌던 지역 축제이다. ‘무천’은 오늘날의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대 부족 국가 동예에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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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지방의 중앙 및 강원도 동남부 해안에 접하여 1955년부터 1994년까지 존속했던 행정 구역. 1955년 9월 강릉군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되면서 강릉군의 나머지 지역이 명주군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인접한 양양군, 정선군, 강릉시에 명주군의 일부가 편입되었고, 1980년에 4월에는 묵호읍이 분리되어 신설되는 동해시에 통합됨으로써 명주군의 관할 구역은 계속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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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모전리(茅田里)는 본래 강릉군 자가곡면 지역으로 마을에 띠[풀 이름]가 많은 곳이라 하여 뙡지 마을 또는 모전이라 하였다. 1916년 행정 구역 변경에 따라 일부 지역을 갈라서 모전이라 하고 그 나머지를 언별리, 안인리라 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과 성덕면, 경포면이 합하여 강릉시로 승격할 때 분리되어 명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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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의 법정리 중 하나. 조선 시대 평릉도(平陵道)에 딸린 목계역이 있었던 목계리(木界里)는 옛날에는 모개 또는 모계(茅溪)라고 하다가 목계(木界)로 개칭되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목계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방터골, 벌말, 귀약골 등이 있다. 방터골은 목계교 북동쪽에 있는 큰 골로 옛날 방씨(方氏)들이 피난살이를 했다고 한다. 벌말(坪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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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술·공연·전시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을 계획과 일정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거나 참여하여 치르는 일. 강릉에서 실시되고 있는 문화예술행사는 규모에 있어 국제적인 행사로부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규모 행사까지 매우 다양하다. 또 문화예술행사의 목적으로 보면,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는 문화예술행사와 강릉 지역의 문화예술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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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동쪽으로는 사천 해수욕장, 서쪽으로는 덕실리, 남쪽으로는 방동리, 북쪽으로는 사천천을 건너 판교리, 석교리, 사천진리에 접해 있다. 미노리(美老里)의 ‘미노’란 ‘미니’란 말의 변형으로 ‘미’는 ‘흙’을, ‘니’는 ‘땅이 진’ 것을 뜻한다. 그러니 ‘미노[미니]’란 ‘흙이 진 마을, 진흙이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또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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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서쪽은 송림리, 남쪽은 백일교, 북쪽은 영진리와 접해 있다. 방내리는 방내사(坊內寺)라는 절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원래 연곡현의 소재지로 현내리라고 하였다가 1916년에 교동리와 동덕리의 일부를 합하여 방내리로 고쳤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 소속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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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강릉-속초간 7번국도를 따라 북상하여 연곡면 홍질목고개를 넘어 도로의 좌측으로 200m, 주문진 남쪽 약 2㎞ 떨어진 해발 35~45m의 낮은 구릉상에 위치한다. 유적의 동쪽으로는 영진리와 인접하고 남쪽으로는 오대산 진고개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유입되는 연곡천이 흐르고 있으며, 연곡천 하류역에는 비교적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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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북쪽 7번 국도와 바닷가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방동리 북쪽은 사천천이 바다로 유입하고 미노리, 사천진리와 경계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산대월리와 이웃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산의 형세가 ‘방(方)’ 자처럼 되어 있어 방골 또는 방동이라 한다. 1916년 가매골, 왕상골, 후릿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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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법정리. 동쪽으로는 관음리와 위촌리 및 사천면 사기막리,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와 사천면 사기막리, 남쪽으로는 어흘리, 북쪽으로는 사천면 사기막리에 접해 있다. 신라 때에 낭원 대사가 세운 보현사(普賢寺)의 ‘보’ 자를 따고 마을이 빛을 내는 곳이란 뜻에서 ‘보광’이란 마을 이름이 생겼다. 보광리(普光里)는 본래 강릉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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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시 북한군 패잔병들이 퇴각하면서 강릉 지역을 공격하여 벌인 전투. 1950년 9월 15일의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남한 내에 고립되어 있던 북한군 패잔병들이 동해안 산악지대를 따라 북상 중에 1개 사단 병력이 강릉을 공격하여 많은 인명을 살상한 전투이다. 1950년 9월 15일의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1950년 9월 28일에는 수도 서울을 탈환하였고, 북한군 6개 사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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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북쪽은 태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동쪽은 사천면 노동리, 남쪽은 성산면 보광리, 서쪽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접하고 있다. 사기막리의 명칭은 약 200여 년 전 이 마을에 사기를 굽는 움막이 있어서 사그막 또는 사기막이라고 했다고 한 데서 유래했다. 본래 강릉군 사천면 지역으로 1916년에 무일·안싯골·용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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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과 명주군 경계 지역에서 일어난 공비 귀순 작전. 1953년 휴전 후 빨치산 부대들은 장기적인 활동을 고려하여 사상무장을 강화하고 부대를 소규모로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1953년 9월에 들어 지구당은 소규모로 독자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시기에 빨치산은 주로 지리산 지구, 덕유산 지구, 회문산 지구, 형제봉 지구, 모후산 지구, 전남 동부 지구, 영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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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된 국가 작용.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이다. 사법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검찰제도와 행형제도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사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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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나 복사 에너지의 작용을 통해 감광성의 물체 위에 피사체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강릉에서의 최초의 사진 활동은 1934년경 원로 사진가 임응식이 부산에서의 활동 중 강릉우체국 근무를 하면서 강릉사우회를 조직하여 약 4년 동안 활동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응식의 강릉사우회의 활동 내역은 명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활동 내역이 파악되고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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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북부에 있는 면. 강릉시의 도심에서 북쪽으로 10㎞ 지점인 강릉 시내와 주문진과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사천면의 북쪽으로는 연곡면, 서쪽으로 평창군 대관령면, 남쪽으로 성산면과 저동·죽헌동에 접하고, 동쪽으로 동해에 면해 있다. 사천면의 명칭은 사화산(沙火山)의 이름을 따서 사화산면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757년(신라 경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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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사천진리는 사천천 하구에 있다. 서쪽은 판교리, 남쪽은 사천천, 북쪽은 연곡면 동덕리와 접해 있다. 사천진리는 조선 선조 때 사화봉수를 두었기 때문에 사화진이 되었다가 1916년에 애일당리·행깨들·너너불·뒷섬·솔마지를 합쳐 사천진리라는 행정리가 되었다.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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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강릉은 인심이 후하고 선현들의 얼이 지속적으로 이어 온 전통적인 문향·예향의 도시이다. 1955년 강릉읍과 경포면, 성덕면을 합해 시로 승격된 강릉은 2011년 9월 말 현재 1,040㎢의 면적에 인구 220,121명에 이르는 영동의 교육·문화·교통·행정의 중심지이면서 동해권의 중추적 도시로 발전하였다. 강릉은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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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산계리는 주수천 중상류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남양리, 동북쪽은 현내리, 낙풍리, 서쪽은 왕산면 목계리, 남쪽은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왕산면 송현리, 북쪽은 북동리, 낙풍리와 접해 있다. 산계리에 산계사(山溪寺)가 있어 산계라 했다. 또 세 골[절골, 황지골, 영밑골]에서 흘러내리는 내가 세 개라 삼계라 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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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에 속한 법정리. 사천면의 동남단에 있으며, 경포 쪽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지역이다. 해안 도로변에 형성되어 있는 마을로서 남쪽으로는 경포대, 북쪽으로는 사천진리를 통해 7번 국도와도 연결된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봉인 매봉에서 사방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들의 모양이 해와 달이 입을 맞추는 ‘일월합구형’이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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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행정리. 성산면 면소재지인 구산리와 접해 있으며 구정면·왕산면의 경계 지역에 있다. 동쪽으로는 구정면 제비리, 서쪽으로는 오봉리, 남쪽으로는 왕산면 도마리, 북쪽으로는 구산리와 접해 있다. 강릉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35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산북리’라는 명칭은 칠봉산 서남쪽 낙맥과 새재[왕산면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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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 연곡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릉시의 가장 북쪽에 해당한다. 동쪽으로는 퇴곡리, 주문진읍 삼교리, 서쪽으로는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조개리, 남쪽은 평창군 대관령면, 북쪽은 양양군 현북면과 접해 있다. 삼산리의 ‘삼산(三山)’에서 1산은 태백 산맥의 낙맥이 동대산으로 이어져 부연동이 되고, 2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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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구정면 덕현리와 강동면 언별리와의 경계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시동천 유역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현재 행정 구역으로는 상시동리와 하시동리로 구분되어 있다. 시동은 원래 ‘사동’이라 칭하였다. 박수량의 현손 박진해[호 완하당]는 1639년(인조 17) 기묘년 과거에 진사에 오른 선비이다. 박진해는 원래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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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가정 및 시설물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시설과 사용하고 난 물을 처리하는 시설. 일반적으로 수도라고 하면 상수도를 가리키나, 하수나 공업용 수도와 구별하기 위해 상수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수도법에는 파이프에 의하여 음료수를 공급하는 것이 수도의 조건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수도는 사용목적에 의하여 물을 송수하기 때문에 합리적이다. 수도는 3가지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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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행정리. 북쪽으로는 연곡면 송림리와 행정리, 서쪽으로는 노동리와 연곡면 행정리, 남쪽으로는 덕실리와 노동리, 동쪽으로는 판교리와 접해 있다. ‘돌다리’는 사천면 석교리의 옛 이름이다. 과거 사천천의 물을 마을 앞의 넓은 들로 대는 농수로가 있었는데, 이 농수로에 넓적한 돌로 만든 다리가 있어 이를 석교라 하였다. 이 돌다리는 도로가 생기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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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중에서 주권자를 대신해서 국가의 일, 국회의 일, 자치 단체의 일을 수행할 공직자를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된 원칙 하에서 선출하는 민주적 방법. 선거권을 가진 사람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에 의하여 선정하는 정치적 행위로 여기에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광역 단체장 선거, 기초 단체장 선거, 광역 의회 의원 선거, 기초 의회 의원 선거가 있다. 대통령 선거는 5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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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면(面). 강릉시의 중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구정면,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남쪽으로는 왕산면, 북쪽으로는 사천면과 접해 있다. 고속 도로와 국도가 통과하고 대관령이 있는 강릉시의 관문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보현산성이 있어서 ‘성산’이라 하였다. 성산면은 1894년 행정 구역으로 획정되었으며, 1895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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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동쪽으로는 방내리와 동덕리, 서쪽으로는 행정리와 신왕리, 남쪽으로는 사천면 석교리, 북쪽으로는 주문진읍 교항리와 접해 있다. 송림리(松林里)는 마을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생긴 이름이다. 원래 강릉군 연곡면 지역으로 1916년에 초시동을 합하여 형성되었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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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행정리. 송암리의 동쪽은 대전동, 서쪽은 사천면 사기막리, 남쪽은 성산면 위촌리, 북쪽은 사천면 노동리와 접하고 있다. 송암리는 마을에 소나무와 바위가 많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원래 강릉군 성산면 지역으로 1916년에 거릿말, 광양이, 미리재, 안마을을 합하여 만든 행정리이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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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북쪽은 초당동, 서쪽은 포남동, 남쪽은 성덕동, 동쪽은 동해와 접하고 있으며, 법정동인 송정동과 견소동을 관할하고 있는 행정동이다. 고려 말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과 부인 선덕 공주가 송도에서 강릉으로 올 때, 여덟 그루의 소나무를 가지고 와서 이곳에 심어 푸른 숲을 이뤘다 하여 팔송정(八松亭)이라 하였다가, 후에 ‘팔’자를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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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있는 법정리. 왕산면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동쪽으로는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서쪽으로는 대기리, 남쪽으로는 고단리, 북쪽으로는 목계리와 접해 있다. 송현리의 지명 유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선 태조 때 송경(松京)을 생각하며 강릉의 서남쪽을 송현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송현리는 본래 구정면 지역으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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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에 있는 마을. 순포동(蓴浦洞)은 마을에 순나물이 자라는 순개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순개는 강릉의 5호 가운데 하나로 옛날엔 넓은 호수였으나, 지금은 거의 메워져 잡초만 무성하여 호수인지 늪인지 모를 정도이다. 예로부터 이 개에서 순나물이 많이 나서 생긴 이름인데, 순개는 상류에 큰 내가 없는 천수호이기 때문에 비가 와야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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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법정리(里). 서쪽은 유등리, 동쪽은 송림리·석교리, 북쪽은 행정리, 남쪽은 사천면 사기막리에 접하고 있다. 옛날에는 마을이 없는 허허벌판이었으나 근래에 개간하여 논밭을 일구어 사람들이 살면서 새롭게 성한 모습으로 일어선다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강릉군 연곡면에 속하게 되었다. 1955년 9월 1일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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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해안에 있는 법정리. 안인진리는 마을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안인에 있는 진(津)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여기서 진이란 바다와 접한 항구를 지칭한다. 그러므로 안인진은 바닷가에 입지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안인진리는 군선강 하구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앞엔 봉화를 올리던 해령산이 있다. 해령산 중턱에 해령사와 해랑당이 있고 동쪽 밑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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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행정리. ‘어울리다’, ‘만나다’라는 뜻인 느러리, 느르리의 소리값을 빌려 어흘리라 한다. 원래 강릉군 성산면 지역으로 1914년에 가마골, 문안, 반젱이, 굴면이, 망월이, 제민원을 합하여 만든 행정리다.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에 통합 강릉시로 편입되었다. 어흘리는 대관령을 끼고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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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언별리(彦別里)는 마을에 있는 송담 서원에 공부하러 왔던 유생들이 서원이 불에 타 공부할 장소가 없어지자 아름다운 선비들이 떠났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본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언별이라 했는데 1916년 가둔지·단경골·장재기와 모전리 일부를 합해 언별리라 하고, 하구정면[구정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에 강동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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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행정리. 예전에 개오동나무가 많이 있어서 봉황이 날아와 놀았다 하여 봉양리(鳳陽里)라고 하다가 여찬리로 바뀌었다고 한다. 여찬리는 원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1916년에 말밋골, 새끼미, 남이리면의 장현리 일부를 합하여 하구정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에 하구정면이 구정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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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강원도 강릉시의 역사. 강릉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선사 유적지를 통해 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사 유적지는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송림리, 사천면 가둔리·판교리, 강동면 안인리·하시동리, 강릉시 토성지와 지변동·교동·안현동, 옥계면 금진리 등 대부분 바닷가 호수변이나 하천 유역의 낮은 구릉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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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영진리(領津里)의 ‘영진’이라는 명칭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들인다’ 또는 ‘바다를 거느린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영진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마산, 연꼴안이, 홍찔목이, 새말 등이 있다. 마산은 영진 1리 1반의 소지명으로 옛날 동덕역(冬德驛)에서 쓰던 역말이 죽으면 마산에다 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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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법정리. ‘오봉(五峯)’은 마을 뒤에 5개의 산봉우리가 솟아 있어 생긴 이름이다. 1914년 오봉리가 강릉군 성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1917년 면제 개혁 때 상구정면이 왕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오봉리의 일부 지역이 왕산면으로 병합되었다. 1955년 9월 1일에는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됨에 따라 명주군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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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관령 산정 동남쪽으로 우뚝 솟은 제왕산이 있어 왕성한 산줄기가 뻗어 있다는 뜻에서 왕산리라 했다. 원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1916년에 곰자리[熊宿洞], 쑥밭버덩[蓬田坪], 입내골[立來谷], 제리니[紫蓮洞], 장재벌[長者坪], 큰골[大谷]과 성산면 오봉리 일부를 병합하여 왕산리라 하여 상구정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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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해 있는 면(面). 고려 우왕(禑王)이 왕산면 왕산촌[현 왕산리]에 유배되어 갇혀 있었다 하여 ‘제왕산(帝王山)’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후에 ‘왕산’이 되었다. 원래 왕산면은 강릉군 구정면 지역으로 1914년 면 폐합에 따라 늘목재와 새재를 중심으로 상, 하 2개면으로 나눠 위쪽을 상구정면이라 하여 도마, 목계, 송현, 고단, 대기, 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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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있는 법정동. 운산동(雲山洞)은 구름 속에 신선의 자리가 있는 운중 선좌형(雲中仙座形)의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산동은 원래 강릉군 자가곡면 지역으로 1916년 10월 1일에 내신석을 합쳐 강동면 운산리라 하였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89년 10월 1일에 명주군 강동면 운산리에서 강릉시 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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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법정리. 위촌리(渭村里)는 약 400여 년 전인 조선 인조 때 경상북도 풍기 군수를 지낸 강릉 김씨 위촌(渭村) 김상적(金尙迪)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살았기에 김상적의 호를 따서 생긴 이름이다. 위촌리를 우추리라고도 한다. ‘우추리[牛出]’는 위촌리 가장 안쪽에 있는 골아우[鯨岩]에 ‘소가 반듯하게 누워 있는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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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유등리(柳等里)는 마을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조선 인조 때 권시일(權時一)이 만년에 유등리에 와서 도랑을 파고 수리(水利)를 열어 많은 논을 일궈 마을로 개척했다고 한다. 원래 강릉군 연곡면 지역으로 버들골, 버들이, 유동(柳洞)이라 하였는데 1916년 감냉이, 점말을 합하여 유등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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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 속에서 자연과 인간과 역사의 관련성을 토대로 인간이 만든 문물 등에 관련된 일 등을 설명하는 분야. 인문지리학의 연구 분야는 여러 기초과학[인문과학, 사회과학]의 다른 많은 학문 분야와 밀접히 관계되어 있다. 인문 현상 중에서 무엇을 그 연구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경제지리학, 교통지리학, 관광지리학, 도시지리학, 문화지리학, 사회지리학, 역사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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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임곡리는 강릉 함씨, 신안 주씨, 한양 조씨들이 개척하였다. 임곡리(林谷里)는 옛날 마을에 숲이 우거져 생긴 이름인데 예전에는 숲실, 또는 임곡이라 했다. 임곡리에는 선침형(旋針形)의 명당자리가 있는데, 옛날 도선이 길 옆에서 자다가 일어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묻자 숲실이라고 하니 선침형의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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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속한 법정리. 장덕리는 마을에 긴 언덕[長德]이 있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으로 장데기, 장덕이, 장덕동 등으로 불리었다. 긴 언덕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이었으며, 1916년에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노루메기(老洞), 서낭뎅이, 산근네, 원뎅이, 재궁 등을 합쳐 법정리로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신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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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생활 형태로 삶이 바뀌면서 재래시장은 점차 그 거래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기호와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재래시장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 해왔다. 재래시장 속에서 강릉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다. 재래시장은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온 삶의 터전으로, 지역 사람들의 삶의 냄새가 배어나는 곳이다. 삶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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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주권자가 그 영토 및 국민을 통치하는 행위, 즉 국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 정치에 대한 개념은 시대와 장소, 학자들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된다. 20세기 전반까지 정치에 대한 개념은 주로 국가나 사회 집단과 관련하여 규정되었다. 즉, ‘국가의 작용이나 활동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치로 보는 국가 현상설과 ‘사회 집단 일반의 현상’이라고 보는 집단 현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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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행정리. 제비리(濟飛里)는 마을에 제비 둥지처럼 된 연소형의 명당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제비리에 있는 등고비에서 제비가 높이 날아 연소동에 가서 둥지를 틀고 집을 지은 형국이라고 한다. 제비리는 1916년에 구와대, 구우골, 남은밭, 등고비를 합쳐 제비리라 하여 하구정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에 하구정면이 구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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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마을. ‘주문(注文)’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에 봉수가 설치된 주문산 봉수에서 유래하였다. 주문리는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을’이라 하다가, 나루터가 있으므로 주문진이라 하였다. 1916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물이, 방꼴, 봉꾸미,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합하여 주문리라 하였다. 그 후 항구가 생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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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공업 단지.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병합된 명주군이 1980년대 후반에 주문진읍에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농공단지는 농촌 지역에 기업을 입주시켜 농촌의 잠재 노동력을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고임금의 부담을 덜고, 농가는 농외소득을 올린다는 취지를 가지고 만든 것이다. 이 같은 농공단지는 조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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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읍.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注文)’이라 하다가, 나루터가 있으므로 ‘주문진(注文津)’이라 하였다. 주문진읍은 고구려 때에는 지산현(支山縣)이었으며 일명 양곡이라 하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이르러 지산이라 하며 명주의 속영으로 하였고, 1018년(고려 현종 9)에 지방 관제의 개정에 의해 연곡면에 소속되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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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숲이 우거지고 구슬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주수천 하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주수’라는 명칭이 유래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주수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주막거리, 숲거리, 새터, 조산 등이 있다. 주막거리는 철길 서쪽 일대로 소나무가 숲을 이루었고 주막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숲거리는 제재소 옆의 성황당이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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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반 활동. 1948년 7월 유사 이래 최초의 민주헌법인 ‘제헌헌법’을 제정 공포하게 되고, 이 헌법 제8장은 지방자치조항으로서 지방의회의 구성을 통한 지방자치제도의 채택을 밝혔다. 이에 따라 1949년 7월 4일 지방자치법을 처음 제정·공포하였으나 한국전쟁 등의 사정으로 인하여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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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본래 강릉군 옥계면 지역으로 1916년 사잇말, 경방말, 동산미, 신영골을 합쳐 현내리의 주수천 남쪽이 되는 지역이라 천남리(川南里)라 했다고 한다. 1955년 9월 1일 강릉군에서 명주군으로 소속이 바뀌었고,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천남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동살미, 경방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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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판매·배포의 목적으로 간행된 책·신문·잡지·소책자 등의 인쇄물. 여기서 출판은 인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출판물의 복제가 대부분 인쇄에 의하여 행해진다는 점에서 출판물을 인쇄미디어라 하고, 인쇄문화는 출판문화와 같은 뜻이라 할 수 있다. 최종 인쇄매체에 따라 종이를 이용한 출판에서 제작 공정을 전산화하는 것을 종이책 전자출판(paper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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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 임진왜란 때 군량을 헌납한 공으로 동지중추의 벼슬을 한 권신이 퇴곡장을 짓고 살았고, 권신의 후손 퇴곡공 권칭이 강릉 옥가[옥천동]의 노남[옥천 초등학교 일대]에서 벼슬을 하다가 그만두고 정자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권신의 호를 따서 ‘퇴곡’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로는 마을에 안동 권씨가 들어오기 전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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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행정리. 판교리의 옛 이름은 너다리이다. ‘너다리’는 판교리 마을 앞으로 조그마한 내가 흘렀는데 사람들이 그 내를 그냥 건널 수가 없어서 냇가에 널빤지를 올려놓고 다리를 만들어 건넜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1916년 이설당리와 조부동을 합하여 판교리가 되었다. 1955년 9월 1일 법률 369호에 의거하여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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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정부의 제반활동과 상호작용. 강릉시는 예로부터 예맥족이 살던 곳으로, 기원전 129년에는 위만조선에 복속되어 있었다. 기원전 128년에는 예맥의 군장인 남려가 한나라에 귀속, 창해군의 일부가 되었다. 313년(고구려 미천왕 14)에는 고구려 세력에 합쳐져서 하서랑 또는 하슬라라고 불렸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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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행정 기관 권한이 미치는 일정 구역. 강릉 지역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동해안 한가운데 위치하여 오랫동안 영동 지역의 행정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선사 시대부터 영동의 중심지로서 경상북도 동해안의 울진·평해와 평창군 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 정선군 임계면 등의 광역 생활권의 행정·군사 중심지였다. 좁지만 남북으로 길게 들을 이루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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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강릉시 연곡면을 구성하고 있는 9개 법정리[방내리, 영진리, 동덕리, 송림리, 행정리, 신왕리, 유등리, 삼산리, 퇴곡리] 가운데 하나다. 마을에 수령 400년이 넘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마치 정자처럼 버티고 서서 나그네들에게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었다는 데서 ‘행정’이라 하였다. 은행나무가 있는 행정 마을에 가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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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헌화로는 농어촌 관광 도로이기 때문에 통행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해수욕 철과 봄가을 관광 철이 되면 차량 통행량이 많이 증가한다. 헌화로(獻花路)는 신라 성덕왕(聖德王) 때 지어진 「헌화가(獻花歌)」에서 유래한 도로명이다. 순정공(純貞公)이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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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현내리(縣內里)는 ‘현(縣) 내(內)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원래 강릉군 우계현(羽溪縣)의 소재지였으며, 1916년에 향교말, 드릉담, 잿말, 장거리를 합쳐 현내리라 하였다. 1955년 9월 1일 강릉군에서 명주군으로 소속이 바뀌었고,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옥계의 옛 지명이 옥천현(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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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校洞)에 있는 조선 말기의 사당. 말갈을 물리치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金庾信) 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화부산(花浮山) 아래에 사당을 세운 데서 유래되었다. 신라 삼국통일 후 강릉이 신라의 변방이었던 시기에 말갈족들의 침입 때문에 이 지역이 불안할 때 김유신이 출정하여 강릉[당시 명주군] 화부산 아래에 오랫동안 주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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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황폐화 방지와 화전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화전을 정리한 사업. 한국전쟁 이후 국토의 황폐화와 풍수해를 방지하고 산업발전의 기반으로서 산림자원 조성과 자연환경보호 그리고 화전경작민(火田耕作民)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산간오지의 화전을 정리한 사업이다. 화전은 산림에 불을 놓거나 기타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목 및 지피식생을 제거한 그 적지에 무시비 경종법에 의해 수년간 작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