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산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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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위치한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깃대를 고정하기 위하여 사찰의 입구나 뜰에 세우는 두 개의 돌기둥이다. 깃대에는 사찰의 행사 및 의식이 있을 때나 부처나 보살의 공덕을 기릴 때 깃발을 매단다.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편에 속하는 거대한 석재로 만들어졌다.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는 행정구역상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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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있는 강릉 원주 대학교 부속 박물관. 발굴·조사를 근거로 각종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영동 지역 고대사 연구의 산실이자 매장 문화재에 대한 꾸준한 발굴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릉 원주 대학교의 박물관이다.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지변동 123] 학교 건물 도서관 4층에 박물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원 영동 지역의 선사 및 역사·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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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에 조성된 건축물로서 강릉 지역에 현재 남아 있는 것들을 용도와 성격에 따라 관아건축, 향교 건축, 민가 건축, 누정 건축, 사찰 건축 등으로 나눠서 살펴본다. -옛집 구경 가는 길 -강릉 지역의 전통 건축 문화유산 강릉은 옛날부터 백두대간의 동쪽, 동해안 지역 동예(東濊)의 고도로서 영동 고을의 수부 지역이다.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한 해양성 기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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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토대로 하여 구축된 테마별 문화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향유 루트이다. 강릉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라 할 수 있다. 강릉 지방의 테마 문화 관광은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역사와 문화재, 선조들의 숨결과 삶의 지혜와 멋과 맛, 그리고 뛰어난 강릉의 예술성 등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강릉이 지닌 수려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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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의 굴산사지에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강릉굴산사지석불좌상은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하나인 사굴산문의 본산으로 알려진 굴산사지에 위치한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이다. 굴산사는 통일 신라 문성왕 9년(847) 구산조사의 한 사람이었던 범일(梵日)이 명주 도독(溟州都督)의 권유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절터만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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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는 지역민들이 신에게 안녕과 풍요 다산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이자 우리나라 단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민속 축제이다. 음력 4월 5일, 신주 담기를 시작으로 4월 15일, 대관령 산신제 및 국사 성황제를 갖고 단풍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강릉으로 내려와 국사 여성황사에 합사한다. 음력 5월 3일, 제장을 남대천(南大川) 단오장 가설 제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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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풍속·자연 풍광·음식·특산물 따위를 즐기기 위해 찾아보는 일. 현대적 의미의 관광은 일상생활을 떠나서 견문을 넓히고, 위락하고 경제적인 소비를 하며, 내일의 건전한 생활을 위한 형태 차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고 듣고 즐기는 차원의 관광에서, 관광지의 문화를 직접 만지며 참여하여 체험하면서 느끼는 차원의 관광 여행이 더욱 증대되고,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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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한 면. 강릉시의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서 도시 근교의 농촌 지역이다. 북쪽으로 강남동, 동쪽으로 강동면, 남쪽으로 옥계면과 왕산면, 서쪽으로 성산면에 접한다. 구정면의 ‘구정’은 마을에 거북이가 나온 우물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옛날 이 마을에 효자가 살았는데 효자의 아버지는 병환으로 누워 있었다. 병이 깊은 아버지는 고기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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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건립된 조계종 계통의 암자. 강릉 굴산사지 인근 넓은 벌판 가운데 동향으로 건립되었다. 굴산사지에 건립되었다고 하여 ‘굴산사’라 이름하였다. 1999년부터 범일국사 추모 다례를 올리고 있다. 굴산사는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641-20에 위치한다. 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단층 건물이다. 법당에는 굴산사지 유물인 비로자나불좌상 2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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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梵日)은 사굴산문(闍堀山門)의 본산인 굴산사(屈山寺)를 창건한 신라시대 선승(禪僧), 굴산사지(屈山寺址)는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있었던 굴산사(崛山寺)의 옛 절터.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는 굴산사지가 있다. 창건연대와 연혁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범일이 입당구법(入唐求法)한 후 귀국하여 851년(문성왕 13) 명주도독 김공(金公)의 청을 받아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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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범일국사문화축전 위원회가 매년 4월에 여는 문화 축전. 범일국사문화축전은 강릉불교사암연합회와 강릉불교신도연합회가 협력하여 범일국사를 추모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개최하는 축제이다. 2014년 3월 26일 범일국사문화축전 위원회가 설립되면서 축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범일국사문화축전은 2007년 강릉불교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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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敎祖)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신봉하는 종교. 옛날부터 강릉을 비롯한 영동 지역은 산세가 험하고 교통이 불편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변방의 위치에 머물러 있었다. 다시 말해 영동 지역은 지정학적 특징으로 인해 한국사의 전개과정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곳이었다. 그러나 한국불교사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이 지역의 의미는 크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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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이 있었던 터나 현재 전해지는 불교 관련 물건. 강릉 지역의 불교 유적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지고, 조사된 폐사지로는, 향호리사지(香湖里寺址)[주문진읍 향호2리 816], 삼교리사지(三橋里寺址)[신사동사지(新寺洞寺址), 주문진읍 삼교리 572], 삼산리사지(三山里寺址)[청학암(靑鶴菴), 연곡면 외동길 111[삼산2리 259]], 장덕리사지(長德里寺址)[원당사지(元堂寺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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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남아 있는 절터. 강릉 지역의 사지에는 굴산사지(掘山寺址), 보현사(普賢寺)[지장선원], 신복사지(神福寺址), 방현사지(坊縣寺址), 한송사지(寒松寺址)[문수사], 등명사지(燈明寺址), 안국사지(安國寺址) 등이 있고, 이들 사지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이 있다. 그밖에 특별히 지정된 문화재가 없는 사지들도 다수 있다. 사찰이나 사지는 여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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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어단리 973-1번지]에 있는 커피 제조공장, 커피숍, 레스토랑을 겸한 커피체험 종합문화 공간. ‘커피가 잘 자라는 비옥한 보랏빛 땅’이라는 뜻이 취지에 맞아 상호를 붙였다. 2002년에 건립되어 커피 제조 판매로 시작하였으며 식당은 2005년 7월에 개업하였다. 대지 420평에 건평 104평으로 본관 1층은 커피 제조공장 및 커피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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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을은 신라말 불교의 9산 중 하나인 사굴산파를 열었던 범일국사의 탄생지이며, 동시에 범일이 창건한 사굴산파의 종찰이었던 굴산사터가 있는 곳이다. 또한 왕고개, 장안성 등 고려멸망의 전설·설화가 전해오고, 조선시대 석천서원의 옛터에 행단(杏壇)으로 있었던 수령 5백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있고, 글 읽는 전통이 이어져 근대 민족교육의 산실 학산서당과 학산보흥강습소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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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마을의 마을신앙으로 서낭당 고청제를 들 수 있다. 서낭당 고청제는 학산1리와 학산2리 서낭당 두 곳에서 각각 행해진다. 옛날에는 봄, 가을 1년에 두 번씩 제사를 지냈으나 지금은 연 1회 정월 초정일(初丁日)에 제사를 지낸다. 제관은 마을에서 부정하지 않은 남자를 뽑아 유사(제관)로 삼는다. 일단 유사로 지정되면 서낭제사가 있을 때까지 유사는 일체 부정한 일을 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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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법정리.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7개 법정리[여찬리, 학산리, 금광리, 어단리, 덕현리, 구정리, 제비리] 가운데 하나로 학산 1리, 학산 2리, 학산 3리로 나누어져 있다. 마을 뒤에 있는 학바위 때문에 학산(鶴山)이라 했고, 또 굴산사가 있어 굴산(掘山)이라 불린다. 1896년 강릉군 구정면 학산리로 지정된 후, 195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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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청파동에 있는 고대 절터. 흑암사지의 동북쪽 4㎞ 지점에 굴산사지(崛山寺址)가 위치하고 있고, 잔존 유물의 연대를 고려할 때 거의 비슷한 시기로 추정된다. 따라서 흑암사지는 강릉 내곡동의 신복사지(神福寺址), 성산면 관음리의 안국사지(安國寺址) 등과 더불어 굴산사의 말사적(末寺的) 성격을 지닌 고려시대 사찰의 터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