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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문화원이 발간하는 지역 문화 소식지. 강릉 문화원은 1995년 강릉을 고향으로 둔 출향 인사들에게 강릉의 소식을 알려줄 수 있는 소식지 발간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이듬해인 1996년부터 『제일강산(第一江山)』 소식지를 발간하였다. 1996년 창간호 발간 당시 국판[636㎜×939㎜]으로 발간되어 26호까지 내려오다 27호부터 4×6배판[1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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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재청 주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강릉 야행(江陵夜行)[오색 달빛 강릉 야행]은 강릉의 역사성을 간직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야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2015년 12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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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예술 창작 및 전시 체험 공간. 경포 초등학교가 이전하면서 유휴 공간이었던 학교 시설을 강릉시가 매입하여 예술 작가들의 작품 창작, 전시,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03년 경포 초등학교가 강릉시 교동으로 이전하면서 구 경포 초등학교 건물이 폐교 상태로 방치되었다. 이에 유휴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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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매년 10월 첫째 주말에 열리는 커피 축제. 강릉 커피 축제는 커피를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축제로서, 강릉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커피 문화가 잘 드러나는 행사이다. 강릉 커피 축제는 2007년 11월 9일자 『중앙 일보』 김한별 기자의 주말 위클리판 르포형 기사인 「커피가 강릉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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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한과 마을에서 매년 10~11월에 열리는 한과 축제. 강릉 한과 한마당 큰잔치는 강릉시 사천면 한과 마을에서 140년을 이어 오는 전통의 한과 제조 기술로 만드는 한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8년부터 개최하는 음식 축제이다. 강릉 사천 한과는 140년의 전통 기법으로 제조하여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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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원도 유일의 시립 미술관. 강릉시는 강릉 문화 예술관 전시실이 유일한 전시 공간인 강릉 지역의 부족한 전시 공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릉시립 중앙 도서관[1978년 설립]이 2003년 포남동으로 이전한 후 유휴 시설로 남아 있던 도서관 건물을 2005년 9월부터 12월까지 5억 73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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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도회 모임. 강릉에는 차를 마시고 대접하는 다도(茶道)를 즐기며, 다도 문화의 보존과 확산에 노력하는 여러 다도회 단체가 있다. 강릉에 있는 다도회는 한국 차인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다도회와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다도회로 나눌 수 있다. 한국 차인 연합회 소속 다도회는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동포 다도회를 위시하여 임영 다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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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경포호 일대에서 매년 한가위에 여는 대보름 달맞이 축제. 강릉은 예부터 8월 대보름 추석날 경포와 월대산에서 맞는 달맞이가 유명하였다. 특히 관동 팔경 중 으뜸으로 여겨지는 경포대에서는 예부터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전해질 정도로 특히 유명하여 추석날에는 달맞이를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곤 하였다. 경포대에서 보이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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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변에서 매년 1월 1일 열리는 해돋이 축제. 경포 해돋이 축제는 경포 해변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한 관광 축제이다. 매년 새해 첫날 동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경포 해변을 찾아오자 강릉시가 1998년 강릉과 정동진에서 해돋이 축제를 시작하였다. 강릉의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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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신 젊은 예술인들이 결성한 퓨전 국악 연주단. 국악 앙상블 해람은 국악과 양악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모여 국악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감상 영역의 확대를 위한 시험적 도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16년 강릉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 권지연이 주축이 되어 국악과 서양 음악을 전공한 젊은 예술가들 11명이 결성하였다. 2016년 4월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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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청 내에 사무국이 있는, 세계 무형 문화유산 보호를 목적으로 지방 정부[도시]들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은 무형 문화 보존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개발에 노력하고 각 지역과 국가별 문화 간 대화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적 평화[cultural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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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예술 교육 진흥원의 지원으로 강릉 문화원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1년 한국 문화 예술 교육 진흥원이 베네수엘라 엘시스테마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소외 아동 중심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강릉 문화원이 2013년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릉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인 관심과 돌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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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2012년 개최된 세계 무형 문화 축전 행사. 축제를 통한 무형 문화의 가치 및 보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국제 무형 문화 도시 연합[ICCN] 회원 도시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2012년 10월 19~28일까지 강릉시에서 열렸다. 2009년 12월부터 강릉시는 세계 무형 문화 축전 행사 개최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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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한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2008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2008 World Short Track Speed Skating Championships)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었다. 국제 빙상 연맹[ISU]이 개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여 강릉 종합 경기장 내 실내 체육관에서 3일간 열렸다. 대회가 진행된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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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컬링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남자 선수권 대회는 1959년부터 시작되었고 여자 선수권 대회는 1979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1회씩 개최된다. 2005년부터 남녀 대회가 분리 개최되면서 2009년 강릉에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강원도 강릉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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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세계 무형 유산 걸작 강릉단오제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한 시민 공원. 2005년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무형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이에 강릉시는 강릉단오제의 세계 무형 유산 걸작의 상징성을 담아내고 평소에는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녹지 공원으로, 강릉단오제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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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동양 전통 자수 박물관. 관장 안영갑은 아내의 고향이자 신사임당의 고향인 강릉이 예부터 자수 공예의 본고장으로 불릴 만큼 규방 공예, 그 중에서도 자수 문화가 발달해 온 곳이라는 점과 강릉은 자수 문화가 발달한 전라북도 전주나 순창과는 또 다른 양식의 자수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강릉의 자수에 많은 관심을 쏟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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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김시습 관련 유물·자료 전시 시설. 강릉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金鰲新話)』의 작가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와 소설에 담긴 김시습의 고매한 얼을 기리며 전통 문화 시범 도시 및 강원의 얼 선양 사업의 하나로 2001년 부지 매입 후 2003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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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문동과 명주동 일대에서 매년 8월 초에 열리는 인형극 축제. 명주 인형극제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획·운영되어 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극단의 참여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극단들을 초청하였으며, 강릉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국제 무형 문화 도시 연합[ICCN]의 업무 협조로 해외 극단의 초청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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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명주교육도서관은 주문진읍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의 기능과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1960년대 전국 각 지방의 주민 독서 생활화와 문화 시설 보급을 위해 추진된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1969년 5월 26일 강원도 명주군 주문진읍 교항리[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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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범일국사문화축전 위원회가 매년 4월에 여는 문화 축전. 범일국사문화축전은 강릉불교사암연합회와 강릉불교신도연합회가 협력하여 범일국사를 추모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개최하는 축제이다. 2014년 3월 26일 범일국사문화축전 위원회가 설립되면서 축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범일국사문화축전은 2007년 강릉불교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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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덕실리에 있는 동해안 지역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시설.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산림이 펼쳐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림 지대로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제공하고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소중한 숲을 보유한 지역이다. 그러나 동해안 지역은 지리적인 여건으로 봄에 강한 바람이 많이 불고 그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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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강릉 출신의 여류 예술가 신사임당을 추모하는 다례 의식. 강릉에서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을 추모하는 다례제로는 먼저 매년 강원도가 주최하는 신사임당상 시상식 날 동포 다도회 주관으로 강릉 오죽헌(烏竹軒) 신사임당 상 앞에서 열리는 신사임당 헌다례 및 들차회가 있다. 2000년에는 1999년 조직된 율곡 학회 부설 여성 단체 사임당 21에서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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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4월 5일 칠사당에서 대관령 산신제와 대관령 국사 성황제, 대관령 국사 여성황제에 쓰일 신주를 빚는 행사. 신주(神酒) 빚기는 강릉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례이다. 이 신주 빚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다. 1966년 보고된 「강릉 단오제 지정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음력 3월 20일 신주근양(神酒謹釀)을 시작으로 4월 1일 초단오부터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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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해운정에서 매년 가을 강릉 출신의 문인 어촌 심언광의 시와 문학을 기리는 행사. 어촌 심언광(沈彦光)은 1487년 강릉에서 태어난 당대 최고의 시인이자 유망한 정치가였으나 김안로(金安老)[1481~1537]를 천거한 일로 화를 입어 1537년 강릉으로 낙향한 후 경포에 해운정(海雲亭)[보물 제183호]을 짓고 은거하다 2년 후인 15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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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영동 지역 케이블 방송국. 케이블 방송 보급을 통한 사업 추진과 지역 케이블 방송국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7년 10월 2일 종합 유선 방송국으로 허가받은 YBS 영동 방송은 영동 케이블네트워크, 금강 케이블 네트워크 등과 전송망 계약을 체결하고 강릉 네트워크를 인수하면서 종합 유선 방송국의 면모를 갖추고 강릉시 포남 2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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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에 있는 강릉문화원 부설 문화 예술 교육 연수 및 체험 시설. 1980년대 이후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로 폐교되는 학교가 증가하였으나 대다수의 학교가 방치되거나 지역의 정서와 환경에 맞지 않는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심지어 관리 소홀로 청소년들의 탈선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현재 예맥아트센터로 거듭난 구 왕산초등학교 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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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 2리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복사꽃축제. 주문진읍 장덕리는 과수 농사가 주업으로 약 30만㎡가 넘는 복숭아 과수원이 있다. 이곳에서 매년 4월 복사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2일간 다양한 내용의 복사꽃축제가 열린다. 예부터 복사꽃으로 유명한 장덕리는 전체 104가구 주민 가운데 80%가 복숭아 재배를 하는 농촌 마을로, 2001년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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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에서 매년 12월 31일 저녁부터 새해 1월 1일 새벽 해돋이까지 열리는 축제. 정동진 해돋이축제는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한 정동진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려고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한 행사이다. 1990년대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해진 강동면 정동진은 바다와 인접한 풍광이 매우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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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에서 매년 4월 말에 열리는 개두릅축제. 개두릅은 엄나무의 어린 순이다. 해살이마을 개두릅축제는 매년 4월 말 개두릅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에서 3일간 열리는 마을 특산물 축제이다. 사천면 사기막리는 예전부터 좋은 황토가 나와 사기를 굽던 가마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적한 산골 마을이던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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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 조선 시대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洪吉童傳)」을 지은 허균(許筠)[1569~1618]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許蘭雪軒)[1563~1589]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으로, 허난설헌 생가 터[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59호],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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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세계 각국의 컵 전문 박물관. 인류와 가장 가까운 기물(器物)인 컵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와 예술적인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인류가 사용하는 다른 어떤 그릇보다 먼저 만들어져 사용되어 왔다. 특히 술과 차는 고귀한 목적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로부터 술과 차를 마시는 용기인 컵은 특별한 대접을 받으며 끊임없이 예술적인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