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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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奴文里同碑石 |
영어공식명칭 | Chungno Munridongbi(A Stone Tablet) |
영어음역 | Chungno Munnidong Biseok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Munni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20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흥술 |
성격 | 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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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비석 |
건립시기/연도 | 1628년|1666년 개립(改立) |
관련인물 | 문리동(文里洞) |
높이 | 120㎝ |
비좌너비 | 64㎝ |
비좌두께 | 51㎝ |
비좌높이 | 3㎝ |
비좌재질 | 화강석 |
너비 | 50㎝ |
비신두께 | 17㎝ |
높이 | 120㎝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201]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 내 |
소유자 | 강릉시 |
문화재 지정번호 | 강원도 문화재자료 |
문화재 지정일 | 1984년 6월 2일 |
조선 중기의 충노(忠奴)였던 문리동(文里同)의 비석.
문리동은 관노로서 임진왜란 당시 강릉부사 이광준(李光俊)을 모시고 전란을 피하여 헤매다가 양식이 떨어지자 흩어진 나락을 주워 연명하게 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정성을 다하여 부사를 섬겼다.
주민들이 충성을 다하여 주인을 섬긴 문리동의 행실을 갸륵히 여겨 비석을 세웠다.
현재 강원도 강릉시 성내동에 있었던 명주군청 안에 있던 비석을 1954년에 강원도 강릉시 남문동 강릉의료원 앞 남대천 제방으로 옮겼다. 그 후 1986년 다시 경포대 서쪽으로 옮겼다가 1992년 강릉시립박물관 개관 시 박물관 경내로 옮겼다.
받침돌 위에 너비 50㎝, 두께 17㎝, 높이 120㎝의 몸돌을 세웠다.
비석 제목은 중앙에 ‘충노문리동지려(忠奴文里同之閭)’라고 되어 있으며, 제목 왼쪽에는 ‘왕왕용사(往往龍蛇) 신배부관(身陪府官) 절식다일(絶食多日) 철습산곡(掇拾山穀), 난기분복(亂起奔服) 포복공곡(匍匐空谷) 우하공급(于何供給)’라고 새겨 있다. 오른쪽에는 ‘봉이료기(奉以療飢) 이효위충(移孝爲忠) 지미행탁(地微行卓) 기위이안(旣危而安) 세신역난(世臣亦難) 독보금고(獨步今古) 영시불후(永示不朽)’라고 새겨져 있다.
현재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 옆에 두 줄로 나란히 서 있는 관찰사 비석 2기, 부사 비석 2기, 찰방 비석 1기 옆에 약간 떨어져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