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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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蛟山白日場 |
영어의미역 | Gyosan Literyry Contest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엄창섭 |
시작연도/일시 | 199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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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단오제 행사 기간 |
행사장소 | 강릉문화예술회관 |
행사장주소 |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84[교2동 408번지] |
주관처 | 한국문인협회 강릉시지부 |
주관기관주소 | 강원도 강릉시 교2동 408번지 |
강릉시 지역에서 단오제 기간 중 개최되던 시(詩) 백일장.
강릉단오제 행사 기간 중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 주관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한글 시 백일장이다.
「홍길동전」의 저자인 강릉 출생 허균(許筠)의 문집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에는 당시 강릉단오제 행사를 목도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허균은 그의 누이인 허난설헌(許蘭雪軒)과 함께 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사이므로 그의 문학적 얼과 시적 재능을 기리고자 허균의 아호인 ‘교산’을 백일장 명칭으로 채택하였다.
교산백일장은 강릉단오제 제전위원회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1996년 이후 매년 강릉단오제 기간 내에 개최되던 행사였으나, 2002년도부터 강릉단오제 제전위원회에서 부대행사 축소 계획에 따라 예산 지원이 중단되어 자연 소멸되었다.
예로부터 강릉을 문향으로 일컫게 된 역사적 배경과 강릉단오제의 의의에 대한 확인과, 조선조 허씨 5문장의 문학적인 재능 등을 후학들에게 실질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