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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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북으로는 양양, 남으로는 동해시와 정선군, 서로는 홍천과 평창 등 5개 시군과 인접해 있다. 1960년대에 영동선과 태백선이 완공되고, 1975년 영동고속도로와 1979년 동해고속화도로가 개통된 이후, 명실상부한 영동지방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그밖에 속초로 연결되는 7번국도가 있으며, 주문진에서 오대산으로 연결되는 6번국도, 강릉에서 임계로 이어지는 3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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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위치한 영동 지방의 중심 도시. 강릉시는 강원도 백두대간의 동쪽 영동 지역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가 있고, 서쪽으로는 평창군·정선군과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해시와, 북쪽으로는 양양군과 각각 인접해 있다. [표1] 강릉시의 위치[출처:시정백서(강릉시, 2016)]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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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영동선의 종점이 되는 철도역으로 영동선과 경강선의 종착역. 1962년 11월 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9년 3월 1일 경포대역이 폐쇄됨으로써 영동선(嶺東線)의 종착역이 되었다. 강릉역은 강릉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경포대(鏡浦臺)와 오죽헌(烏竹軒), 선교장(船橋莊),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정동진 등을 여행하기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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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2리에 있는 마을. 개맬골(開梅洞)은 마을의 매화나무에 열매가 많이 열린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개맬골은 산 능선 사이에 있는 곳으로 열매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는데, 주민들이 화전을 하면서 마을이 생겼다. 개맬골은 매자 열매와 버지랑 열매가 많이 자라면서 생긴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피내산에서 내려온 산 능선을 개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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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의 산성우리, 안인진리, 임곡리 사이에 있는 산. 괘방산(掛榜山)은 산줄기의 모양이 과거에 급제하면 합격자의 명단을 붙이던 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선비들은 등명낙가사에서 공부를 하다가 새벽에 괘방산에 올라와 바다를 보며 과거 급제를 기원했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 급제하면 괘방산에 급제자의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쓴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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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동쪽으로는 교 2동, 서쪽으로는 유천동, 남쪽으로는 홍제동과 임당동, 북쪽으로는 죽헌동과 인접해 있다. 주요 간선 도로는 서북쪽 영동 고속 도로로 이어지는 국도와 강릉역까지 이르는 영동선 철도가 있다. 강릉 향교가 있으므로 향교 마을·향교말 또는 교촌(校村)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 강릉군 남일리면에 속한 지역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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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도로, 철도, 해상로, 항공로 등을 이용하여 사람과 화물을 이동시키는 수단. 강릉의 교통 수단은 도로와 철로를 이용하는 육상 교통, 해상로를 이용하는 해상 교통, 항공로를 이용하는 항공 교통 등이 있다. 강릉에 자동차가 처음 다니기 시작한 것은 1917년 강릉~경기도 이천 사이에 도로가 생긴 그 이듬해인 1918년부터이고, 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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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유산동 문암정에 있는 마을. 예전에 다른 곳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았는데, 이 마을에만 9가구가 오순도순 정답게 산다고 해서 가구 수가 마을 이름이 되었다. 구가동은 문암정에서 제일 먼저 생긴 마을로, 사람들이 살다가 이사를 가면 다른 사람이 이사와 살고 하여 늘 9가구에서 줄지도, 늘지도 않았다고 한다. 구가동 앞으로 지나가는 7번 국도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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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모전리, 안인리, 안인진리로 흐르는 강. 군선강은 강과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신라시대에 서라벌에서 온 화랑들(영랑, 술랑, 남석랑, 안상랑)이 무리를 지어 뱃놀이를 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군선강은 만덕봉 장구목이에서 발원하여 단경골을 지나 모전리에서 장적골로부터 흘러온 물과 만나 안인리 관마을로 흐른다. 이 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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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를 흘러 동해로 들어가는 강.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화실산(大花實山)[1,010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왕산·성산·구정 등 3면의 경계부에서, 역시 왕산면에서 발원하는 지류를 합친 뒤, 성산면과 구정면의 경계를 북동류하고, 강릉 시역(市域)에 들어와서 동북동으로 유로를 바꿔 강릉 시가지 남쪽을 거쳐 하구부에서 섬석천(剡石川)을 남안(南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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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동면 하시동리에 있는 마을. 돗골[道洞]에는 조선 선조 때 예조참의와 대사간을 지낸 백록 신응시(辛應時)의 아우 신응령의 후손인 탁이 살고 있었는데, 그의 선영이 서울 도봉산[당시 경기도 양주군]이어서 선조를 추모하고 고향을 잊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고향인 도봉산(道峰山)의 ‘도’ 자를 따서 ‘도동(道洞)’이라고 마을 이름을 지었다. 돗골[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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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마을. 마을 뒤에 등명낙가사(燈明洛伽寺)가 있는데, 이 절 이름 중 ‘등명(燈明)’이 변하여 ‘등멍이[燈明洞]’가 되었다. 등명이란 강릉의 등화(燈火)같은 존재이고, 또 과거를 준비하는 서생들이 공부하다가 한밤중에 산에 올라가 불을 밝히고 기도하면 급제가 빠르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등멍이 뒤에는 괘방산 산줄기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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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한 해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일원의 암석 해안 중의 소규모 사빈 해안으로 지형적으로 완만한 만입부에 형성되어 있다. 인근 관광 자원으로는 등명해변 외에 백사장(길이 700m), 바다낚시, 안보 등산로 상의 고려성지, 등명 낙가사, 사찰 내의 약수터, 안인과 정동진까지의 안보등산로, 무장공비 침투지에 만들어진 안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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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강릉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남대천과 면해 있으며, 행정상 남문동, 성남동, 성내동과 함께 중앙동에 편입되어 있다. 원래 강릉군 남일면(南一面)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북일면(北一面), 북이면, 남일면을 합친 군내면(郡內面)의 명주리가 되었다. 1916년 군내면이 강릉면이 되었고, 1931년 4월 1일에는 강릉면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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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2리에 있는 마을. 밝개말의 형국은 ‘닭이 깃을 치면서 우는 형상’으로 명계동(鳴鷄洞) 또는 밝개말[明溪洞]이라 한다. 밝개말은 피내산에서 내려온 산줄기 끝에 마을이 있다. 밝개말 앞쪽에는 말을 탄 형상을 한 말탄봉이 우뚝 솟아 있고, 마을 뒤는 금빛 색깔의 닭이 알을 품는 형상인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형국이 있다.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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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해안에 있는 법정리. 안인진리는 마을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안인에 있는 진(津)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여기서 진이란 바다와 접한 항구를 지칭한다. 그러므로 안인진은 바닷가에 입지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안인진리는 군선강 하구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앞엔 봉화를 올리던 해령산이 있다. 해령산 중턱에 해령사와 해랑당이 있고 동쪽 밑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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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진리는 동쪽으로는 바다, 서쪽으로는 모전리, 임곡리, 남쪽으로는 정동진리, 북쪽으로는 안인리와 접해 있다. 마을 가운데로는 7번국도, 바닷가 쪽으로는 영동선이 지나가고 국도로는 시내버스가 다니는데 111번, 112번, 113번, 114번이 지나간다. 111번은 옥계면까지 가는 시내버스로 하루에 5차례, 112번은 옥계면 금진리까지 가는 시내버스로 하루에 6차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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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줄기가 강동면 해안 쪽으로 내려오면서 화비령, 괘방산을 만들고 이 줄기가 다시 마을로 내려오면서 바닷가에 이르는데 그 끝에 해령산이 우뚝 솟아 있다. 해령산은 화비령 북쪽 줄기의 끝이며, 군선강 하구에 맞닿았다. 이곳은 강동 9경의 하나인 '봉도어선(烽島漁船)'에 해당되는 곳이다. 예전에는 강릉김씨들의 정자가 있었다. 괘방산은 정동진리와 안인진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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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에 있는 마을. 양짓말은 옥계면의 바닷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양짓말 바로 남쪽에 낙풍천이 흘러 옥계 중심지를 흐르는 주수천과 합류하여 동해로 유입한다. 그 하천 하구에 옥계항이 자리 잡고 있다. 낙풍천은 두리봉에서 북동쪽으로 갈라져 옥계면, 강동면, 왕산면의 경계가 되는 만덕봉을 지나 북동쪽으로 이어져, 만기봉과 덕우리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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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산동 7번국도에 있는 길거리. 옛날 어씨 집안에서 장수와 진사 벼슬을 한 사람이 나자 그 집안의 성씨를 따서 ‘어씨가 살던 집이 있는 길거리’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또 하나는 어정거리는 영산등[구정면 어단2리]에 사는 송씨 집안에서 태어난 아기 여장수가 부모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자, 여장수가 타고 다닐 용마가 마산골[구정면 어단리]에서 이곳까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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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에 있는 마을. 연어골[蓮於洞]은 예전에 마을로 흐르는 내에 연어가 올라와 알을 낳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냇가에 연꽃이 많이 피어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연어골은 삿갓봉에서 내려온 산줄기에 있으며 삿갓봉에서 흘러온 물이 마을을 지나 바다로 흐른다. 연어골 앞에는 7번 국도와 영동선이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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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을 동서로 관통해 동해안을 연결하는 산업철도 해방 이전의 동해선은 부산에서 동해안을 따라 680㎞의 원산까지 직결하는 노반공사가 거의 이루어졌다. 이 중 북쪽으로는 안변~양양 간 192.6㎞의 동해북부선이 1937년 12월 1일 개통되어 철도 영업이 개시되었다. 그리하여 강릉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이용할 경우 양양까지 도로 교통을 이용한 다음 양양에서 철도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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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동. ‘옥천(玉川)’이라는 이름은 옥천동 남쪽에서 수문리 쪽으로 흐르는 남대천 물이 구슬처럼 깨끗하고 맑아서 생긴 이름이다. 옥천동의 속명인 ‘옥거리’란 이름은 금과 구슬이 서로 다툰다는 금옥상쟁(金玉相爭)이란 말에서 금옥가라 하다가 ‘금’ 자를 빼고 ‘옥가’라 하다가 후에 순수한 우리말인 ‘옥거리’로 바뀐 것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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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부인(蓮花夫人)과 무월랑(無月郞)의 설화가 깃들어 있는 연못 구지(舊址)에 있는 누각.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강릉에서 벼슬을 하던 무월랑은 연화(蓮花)라는 아가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무월랑이 임기를 마치고 돌아갈 때 연화 아가씨를 보고 말하기를 “만일 그대와 전생에 인연이 있다면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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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남동에 속한 법정동. 유산동(幼山洞)은 강릉의 안산인 모산봉에서 내려온 어머니가 모래재를 거쳐 이곳에 와서 아이를 낳았다고 하여 어리미라고 하였다. 유산동은 원래 강릉군 남일리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에 문암리와 자가곡면의 신석리를 합해 유산리라 하여 성남면에 편입되었다. 1920년에 성남면과 덕방면이 합쳐질 때 성덕면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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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 임당동(林塘洞)은 조선시대 강릉읍성 동북쪽 일부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읍성의 북문과 문루인 운금루, 그리고 누정 앞에 연못이 있던 곳으로 지금의 임당성당 부근에 해당되며, 문루와 연못 그리고 숲이 우거져 있던 마을이라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임당동은 1914년에 전임당리·후임당리·북성내리와 남일리면의 금학전동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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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2리에 있는 마을. 장구숲[長久林]은 정동진 하구의 남쪽에 있는데 예로부터 굵은 나무들이 길게 숲을 이루고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장구숲 앞에는 정동의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장구숲 앞으로 흐르는 하천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염전터, 정동진해수욕장이 되고, 하천을 건너 북쪽으로 가면 고성산과 정동진 기차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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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속한 법정리. 정동진리는 정동 쪽에 있는 마을로 바다에서 올라오는 태양을 가장 먼저 보고 태양의 정기를 제일 먼저 받는다고 한다. 정동진(正東津)은 하지(夏至) 때 한양에 있는 궁궐[광화문]에서 보면 정동 쪽에 있어서 해가 뜨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또한 원래 군사 주둔지로서 서울에서 정동쪽, 정확히는 광화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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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영동선 기차역. 정동진역은 전국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철길과 해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천혜의 명승지이다. 정동진리에 있는 기차역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정동진은 경복궁 광화문(光化門)에서 볼 때 정(正)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위도상으로는 서울의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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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피래산에서 발원하여 정동진리에서 동해로 빠져나가는 하천. 정동천(正東川)은 강동면의 군선강, 임곡천과 같이 흐르는 방향이 남서에서 북동을 향하고 있다, 소규모 하천으로서 유역면적이 좁다. 정동천은 피래산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동사면과 피래산에서 정 동쪽을 향하여 509m의 산봉우리, 그리고 더 동쪽의 7번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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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珠樹里)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 주수리 구석기유적의 위치는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에 해당한다. 유적 앞으로는 주수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수천과 낙풍천 사이에 충적대지인 가평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동해 바다와는 약 1.5㎞ 떨어져 있다. 주수리 구석기유적은 2001년에서 2002년에 걸쳐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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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청량동의 옛 이름. 청양이[靑良洞]는 청량동의 옛 이름인데, 마을에 청량미가 잘되는 청량들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청양이는 밋밋한 줄기들로 이어진 고을로 땅이 비옥하여 곡식을 심으면 잘 자라고, 또 땅이 좋아 소나무가 늘 푸르게 자란다. 청양이는 병산동 서쪽, 입암동 남쪽, 유산동 동쪽, 월호평동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청량이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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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2리에 있는 마을. 큰개안[大浦洞]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2리 바닷가에 있는 큰 포구(大浦洞)가 옛날에는 커서 붙여진 마을이름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보면 ‘안인진영은 강릉부 동남으로 20리에 있고, 수군 만호(水軍 萬戶)를 두었다가 성종 21년(1490년)에 양양 대포[지금 속초시 대포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