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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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철기시대 및 신라시대의 주거지 유적. 강문동 유적은 강릉시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강릉시 창해로 443[강문동 302번지] 일대에 해당하고, 경·위도상으로는 동경 128°55′, 북위 37°48′에 해당된다. 이 지역은 여름철 휴양지로 유명한 경포도립공원 내에 위치하는데, 유적은 경포호수와 동해 바다 사이에 위치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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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있는 철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금진리 유적은 강릉시의 남동쪽 끝부분에 해당된다. 국도 7호선을 따라 동해 방향으로 진행하다 좌측으로 나타나는 옥계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약 500m 거리의 해안가 소나무 숲에 위치하고 있다. 금진리 유적은 이미 철기시대 유물과, 신석기시대 유물이 채집되어 알려진 유적이다. 그러던 중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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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남평길 31[동덕리 425-2번지]에 있는 허브를 이용한 해산물 음식 및 쇠고기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양식당. 축구공 모양의 돔 형태의 목조 건축물로 지어 ‘돔하우스’라는 상호를 붙이게 되었다. 2000년 박연희가 대지 755평 동덕리 벌판에 개업하였다. 2층 돔 형태의 목조 건물로 건평 100평에 80명을 수용한다. 강릉과 주문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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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경포대 방면에서 주문진까지 이어진 해안 도로를 타고 가다가 연곡천 방면의 6번 국도로 이어지는 부근 남쪽의 마을이다. 해안 쪽은 연곡천 하류에 연곡 해수욕장이 있다. 동쪽은 동해 바다, 서쪽은 송림리, 남쪽은 사천면 석교리·판교리, 북쪽은 방내리·영진리와 접해 있다. 동덕리는 동원 최씨 문중에 최극림이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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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태백산맥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흘러드는 대하천인 강릉 연곡면 소재의 연곡천(連谷川) 하류 남쪽에 형성된 서에서 동으로 뻗은 해발 20m 내외의 산지성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1997년과 1998년 사이에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 지표조사에 의해 유물이 채집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동덕리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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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동덕리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는 7번국도 상에서 동덕리 좌측에 위치한 남-북으로 뻗어 내린 해발 30m의 구릉 지역이다. 구릉 북편 하단부는 연곡천 주변에 넓게 펼쳐져 있는 남평들이 위치하고 있다. 중앙에 작은 곡간지대를 사이에 두고 2개소의 유물산포지가 가까이 위치한다. 다량의 청동기시대 민무늬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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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서쪽은 송림리, 남쪽은 백일교, 북쪽은 영진리와 접해 있다. 방내리는 방내사(坊內寺)라는 절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원래 연곡현의 소재지로 현내리라고 하였다가 1916년에 교동리와 동덕리의 일부를 합하여 방내리로 고쳤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 소속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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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고대의 토성. 보통 방내리성(坊內里城)으로 불리는 토성으로 고허성(稿虛城), 교허성(校虛城)이라고도 불린다. 이 성은 고현성(古縣城)의 성격을 갖는 성곽이며 또한 인근에 서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후에 교허성(校虛城)으로 불렸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고허성(稿虛城)’이라기 보다는 ‘교허성(校虛城)’으로 불리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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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에서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주문진읍 삼교리의 동네 명칭을 따서 지었다. 최종숙이 1976년에 개업하였으며, 며느리 최애란이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1976년 현 위치에서 개업하여 2002년에 수해가 발생하여 2층으로 재건축하였다. 현재는 삼교리 막국수 가게명이 많아서 "삼교리 원조 동치미막국수"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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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보통 이 용어 속에는 고고학에서 다루는 석기시대, 청동기시대로 생각되고 있으나, 현존하고 해독이 가능한 문헌사료가 나타나는 시대는 지역에 따라 다르고 또 그 시대의 문화 사회 경제의 발전단계도 각양각색이니만큼, 이 용어의 개념은 상당히 막연하게 쓰이고 있다. 이 시기에 형성된 유적을 선사유적, 발견된 유물을 선사유물이라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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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던 모든 형태의 살림 유적. 인간활동의 대부분은 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집이란 비, 바람, 맹수로부터 보호해 주며 인간생활의 근간이 되는 곳이다. 따라서 집터〔住居址〕란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한 후 그들이 생활하며 남긴 구조물이나 유물을 통해서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유적이다. 현재 우리 나라의 주거양식의 대표적인 기와집이 등장하는 시기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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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동쪽으로는 방내리와 동덕리, 서쪽으로는 행정리와 신왕리, 남쪽으로는 사천면 석교리, 북쪽으로는 주문진읍 교항리와 접해 있다. 송림리(松林里)는 마을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생긴 이름이다. 원래 강릉군 연곡면 지역으로 1916년에 초시동을 합하여 형성되었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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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연곡천(連谷川) 중류역 북편에 소재한 송림리 민석동마을의 북쪽 가마골에서 주문진 교항리 금융동으로 이어지는 소로의 좌우측에 있는 해발 40~60m의 산지성 구릉지와 연곡천 남쪽의 아랫초시 남평뜰 주변의 산지성 구릉지에 폭넓게 위치한다. 구릉의 말단부에는 연곡천을 따라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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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약 기원전 1만년 전부터 1천년까지의 석기시대의 최종 단계. 신석기시대에는 식량을 채집하고 뗀석기를 사용하던 구석기 단계에서 더 나아가 간석기의 사용으로 농경·수렵·벌채용의 식량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자연의 의존에서 벗어나 자연을 이용 개발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발전하였다. 이는 정착생활을 가능하게 하여 결과적으로 문명형성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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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행정면. 연곡면(連谷面)은 백두 대간에서 동쪽으로 내려온 줄기에 골이 계속 이어져서 생긴 이름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연곡현은 부[강릉] 북쪽 30리에 있다. 본래 고구려 지산현이며 양곡이라고도 한다. 신라 경덕왕 때 명주 속현으로 만들었고, 고려 현종 때 지금 명칭으로 고쳐 그대로 예속시켰다.”라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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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바르고 바른 인성을 지닌 인간 교육, 기초 교육에 충실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의 행복 교육, 사랑과 배려로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교육, 남을 위해 봉사하는 감성 풍부한 건강 교육’을 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교훈은 ‘큰 꿈을 키우고 슬기롭게 바르게 굳세게 자라는 연곡 어린이’이다. 1934년 2월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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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주문진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新里川)의 중류역에 소재한 장덕리 양지동마을의 경지내골 서쪽으로 위치한 해발 46.3m의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장덕리 유물산포지의 동쪽과 북쪽 가까이에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5곳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교항리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3곳이 인접하여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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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냇가에 있는 지역. 초시는 연곡면 송림리 냇가에 있는 넓은 버당으로, 냇가에 가시덩쿨, 해당화, 찔레 등 가시가 있는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초시는 연곡천을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에 있으며, 숲이 우거져 있다. 초시는 지역이 넓어서 아랫초시와 웃초시로 나누는데 아랫초시에는 지리세·가매골·당골이 있고, 웃초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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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행정리. 임진왜란 때 군량을 헌납한 공으로 동지중추의 벼슬을 한 권신이 퇴곡장을 짓고 살았고, 권신의 후손 퇴곡공 권칭이 강릉 옥가[옥천동]의 노남[옥천 초등학교 일대]에서 벼슬을 하다가 그만두고 정자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권신의 호를 따서 ‘퇴곡’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로는 마을에 안동 권씨가 들어오기 전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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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속한 법정리. 강릉시 연곡면을 구성하고 있는 9개 법정리[방내리, 영진리, 동덕리, 송림리, 행정리, 신왕리, 유등리, 삼산리, 퇴곡리] 가운데 하나다. 마을에 수령 400년이 넘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마치 정자처럼 버티고 서서 나그네들에게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었다는 데서 ‘행정’이라 하였다. 은행나무가 있는 행정 마을에 가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