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면 어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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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한 면. 강릉시의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서 도시 근교의 농촌 지역이다. 북쪽으로 강남동, 동쪽으로 강동면, 남쪽으로 옥계면과 왕산면, 서쪽으로 성산면에 접한다. 구정면의 ‘구정’은 마을에 거북이가 나온 우물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옛날 이 마을에 효자가 살았는데 효자의 아버지는 병환으로 누워 있었다. 병이 깊은 아버지는 고기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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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서 박월동에 이르는 도로. 도로가 구정면 어단리와 금광리에 있는 넓은 들을 지나는 길이라 하여 금평로라고 이름하였다. 금평로는 구정면 학산리에서 시작하여 어단리와 금광리를 지나 박월동까지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예부터 있던 도로를 넓혀 자동차가 다니도록 하였다. 길이 8,159m, 폭 12~40m의 2~7차선 도로이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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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여러 지역을 서로 이어 사람, 마차, 수레, 자동차 등을 이동시키기 위해 육상에 만든 길. 도로는 생산, 유통, 교류 등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강릉의 도로를 보면, 신라 때는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는 서라벌로, 북쪽으로는 함경도 지역으로 다녔고,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서쪽에 있는 대관령을 넘어 송도, 한양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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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도마2리에 있는 마을. 마을에 있는 돌무더기에서 돌모루[石隅洞]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돌모텡이라는 별칭은 길 옆 모서리에 돌들이 쌓여 있어 생긴 이름이고, 연어골이라는 별칭은 예전에 비가 많이 오면 바다에서 연어가 돌모루 앞 냇가까지 올라왔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돌모루 앞에는 삽현에서 흘러온 도마천이 흘러가고, 돌모루 뒤에는 칠성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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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에 있는 마을. 버들이는 마을로 흐르는 금광천에 버드나무가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버들이는 금광천을 중심으로 양쪽에 넓은 금광평을 끼고 있다. 금광천은 마을 남쪽에 높이 솟은 칠성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어단리를 지나 버들이로 흐른다. 버들이는 구정면 금광리와 박월동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버들이에서 금광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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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에서 학산리에 이르는 도로. 신라 후기 구정면 학산리에서 태어난 선승인 범일 국사(梵日國師)를 기리기 위하여 범일로라 이름하였다. 범일 국사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 의해 학산리 뒷산 학바위에 버려졌으나, 학이 보호하여 목숨을 유지하였다. 이런 모습을 본 어머니가 다시 집으로 데려와 정성껏 길렀다고 전한다. 성장하여 서라벌에 가서 구족계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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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불교단체. 불교단체라는 범주 속에는 다양한 단체들이 포함될 수 있다. 사찰을 중심으로 조직된 승려들의 수행 공동체인 승가를 대표적인 불교단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밖에도 불교의 교리를 학습하거나 불교 수행법을 실천하기 위하여 승려와 신도들이 조직한 단체들이나, 불교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응하고 나름의 기여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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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산동 7번국도에 있는 길거리. 옛날 어씨 집안에서 장수와 진사 벼슬을 한 사람이 나자 그 집안의 성씨를 따서 ‘어씨가 살던 집이 있는 길거리’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또 하나는 어정거리는 영산등[구정면 어단2리]에 사는 송씨 집안에서 태어난 아기 여장수가 부모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자, 여장수가 타고 다닐 용마가 마산골[구정면 어단리]에서 이곳까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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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훼손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법에 의거하여 입산 통제 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자연 휴식년제는 자연 생태계의 파괴를 막고 오염을 치유하기 위하여 오염 사태가 심각하거나 황폐화가 우려되는 국·공립 공원 및 유원지 등을 지정하여 각각 3년 동안 출입을 통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와 별도로 자연휴식지는 자연 및 산림 생태계가 훼손된 관계로 자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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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지역으로 잠수함을 이용해 침투한 북한군 무장공비 토벌사건. 북한의 무장공비를 승선시킨 잠수함이 1996년 9월 15일 19시에 강릉 앞바다에 도착하여 공작원을 상륙시켰다. 그 후 1996년 9월 16일 20시 30분, 전날 침투시킨 공작원을 복귀시키기 위하여 안인진리 해안에 정선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1996년 9월 17일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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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덕동에 속한 법정동. ‘청량동’이란 명칭은 청량미가 잘 자라는 청량들이 있어 생겨난 이름이다. 청량동의 옛 이름은 ‘청양이’이다. 1955년 9월 1일 강릉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성덕면에 속해 있던 청량동은 두산, 입암, 학동, 병산, 남항진 마을과 함께 합병하여 입암동이 되었다. 1965년에는 입암동 관할이던 법정동인 입암동, 청량동은 행정동을 입암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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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청량동의 옛 이름. 청양이[靑良洞]는 청량동의 옛 이름인데, 마을에 청량미가 잘되는 청량들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청양이는 밋밋한 줄기들로 이어진 고을로 땅이 비옥하여 곡식을 심으면 잘 자라고, 또 땅이 좋아 소나무가 늘 푸르게 자란다. 청양이는 병산동 서쪽, 입암동 남쪽, 유산동 동쪽, 월호평동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청량이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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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서 노암동에 이르는 도로. 칠성로는 강릉시 구정면의 어단리·금광리·학산리와 박월동·유산동의 평야 지대를 통과하여 노암동 강원 영동 병무 지청에 이르는 도로이다. 이 도로는 구정면 어단리 남강릉 나들목과 동해 대로 간 약 4.9㎞ 구간이 4차선으로 개통되면서 기존의 도로와 연결되었다. 이 도로 개설로 강릉 도심 지역 교통량 분산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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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도마 2리에 있는 마을. 탑동[탑골]은 마을 한가운데 자연석으로 쌓은 돌탑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탑골에 돌탑을 세운 것은 마을이 배 형국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홍수가 나면 배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배의 중심을 잡고, 바깥에 있는 기둥에다 밧줄을 단단하게 매기 위해 돌을 쌓았다. 돌탑 주위에는 소나무 6그루가 있다. 탑골은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