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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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參禮敎堂 |
영어공식명칭 | Won Buddhism Samryegyodang(Temple)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로 67[후정리 26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훈기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원불교 전북교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원불교 삼례교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에 원불교 대도정법 교리를 보급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원불교 삼례교당은 1948년 9월에 설립되었다. 삼례교당은 1940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서 전주교당까지 법회를 보러 다니던 이육도화, 이성묵 교도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에도 교당을 세워야겠다는 서원으로 시작되었다. 1948년 9월, 총부로부터 지소 인가를 받게 되었고, 1949년 교당 구입을 위한 공동작농 기금과 차입금을 합한 80만 원으로 대지 2760.343㎡[835평], 111.736㎡[건평33.8평]의 기와집 1동을 매입 수리한 후, 원불교 삼례교당이 교당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초대 지부장으로 강한선 교도, 창립 유공인으로 이우정, 이육도화, 이성묵, 이경일, 백자인, 천계통화, 박삼순, 박석원, 조춘용 교도 등이다. 이육도화, 김정양 교도가 상환조로 논 세 두락씩 각각 기부해 여섯 두락의 답농(畓農)[논농사]을 공동 출역해 모은 수입과, 이경일 교도가 991.74㎡[300평]의 밭 대금을 기부하고, 채전[채소밭]을 경작하게 하여 원불교 삼례교당을 유지했다. 1954년 원불교 삼례교당은 정식 교당으로 승격 인가를 받고, 초대교무로 이용진 교무가 부임하였다.
1970년 기존 대지 위에 155.3726㎡[47평]의 슬라브[슬래브] 집을 총공사비 193만 원을 들여 법당을 완공했다. 원불교 삼례교당의 교세가 확충되면서 1965년 5월 학생회, 어린이회를 결성하였고 1967년 8월 20일 33명 청년회원이 모여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1984년 우석대학교 원불교 대학생회가 결성됨으로써 모든 교화조직을 갖추게 되었다. 교세의 확장에 따라 새로운 교당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제7대 소이근 교무 재임 당시 1991년 8월 6일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로 67[후정리 269-2] 지금 원불교 삼례교당 터에 이전 신축하여 1991년 12월 20일에 준공하였다. 2013년 제12대 사영인 교무가 부임하여 기존 교당건물을 현대적 감각과 교도들의 건강 편의를 생각하여 엘리베이터 증축과 함께 교당 개축 리모델링 공사를 2014년 3월 17일 시작하여 4월 25일 리모델링이 완공되어 현재 원불교 삼례교당이 되었다. 1993년 교육청으로부터 삼례원광유치원 설립 허가를 받아 교화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1996년 3월 9일 삼례원광유치원을 폐원하고 삼례원광어린이집으로 전환하였다. 2001년 4월 23일 삼례원광어린이집을 증개축하여 2001년 7월 8일에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불교 삼례교당 교도들은 초창기 봉공회, 연화회 등을 조직하여 봉사와 교화를 도모하였고, 현재는 봉공회 여성회를 결성하여 봉사와 교화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원불교 삼례교당은 원불교 전북교구 서전주지구에 속한 교당으로 현재 공타원 사영인, 최세웅 교무가 봉직하고 있고, 매주 일요일은 일반법회와 어린이법회, 화요일은 화요선방, 목요일은 청년법회, 토요일은 월 1회 학생자원봉사법회가 열리고 있다. 2018년 현재 교당의 교인 수는 7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