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김도윤이 고령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위주로 고령문학을 소개한 책. 『고령사람 고령문학』은 사단법인 대가야향토사연구소에서 발간한 ‘대가야문화총서’ 31권으로 편저자는 김도윤이다. 대가야의 고도인 고령의 문화인류학적 기원을 밝혀 지역 주민들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고령의 산천을 노래한 고령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발굴·정리·소개함으로써 고령 지역의 문화적 우수성을...
2003년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에서 고령 지역의 문화 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발행한 시화집. 『대가야의 노래』는 고령 지역의 유적과 산수를 노래한 시화집이다. ‘고도 고령 예찬의 노래 속으로 초대’라는 부제로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에서 고령의 문화 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배포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고령 지역의 문화재와 유적지, 문화 행사 등을 다룬 다양한 사진...
2008년 김윤이 가야의 여인 은야를 중심으로 대가야의 멸망을 그린 장편 소설. 『은야』의 시대적 배경인 5~6세기경은 신라가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닦으며 강국으로 떠오르고, 작은 나라 대가야는 점차 몰락의 길로 접어들던 시기이다. 이 시대를 배경으로 우륵의 딸 은야와 대가야의 마지막 왕 도설지, 신라의 최고 권력자 진흥왕 사이에서 펼쳐지는 비극적 운명의 사랑 이야기가 대가야의 멸망...
2002년 문형렬이 대가야의 멸망을 그린 장편 소설. 장편 소설 『태양의 나라』는 대가야 말기 가야금으로 명성을 얻는 우륵과 대가야의 운명을 고민하는 가실왕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멸망을 그리고 있다. 신라 귀족의 딸로 우륵에게 가야금을 배우러 온 여희와 대가야의 마지막 태자의 사랑과 비극적 운명이 애잔하게 그려져 있다. 『태양의 나라』는 ‘태양의 나라를 열다’, ‘금빛 영웅들’, ‘...
2007년 김훈이 가야금의 예인 우륵과 대가야의 멸망을 그린 장편 소설. 우륵의 생애를 통해 멸망하는 가야국의 현실을 보여 주고 있는 『현의 노래』는 작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조국을 등지고 망명하여 음악을 연주한 한 가인(歌人)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고스란히 그려져 있다. 특히, 우륵·니문·아라·비화·이사부·야로 등 낯선 이름의 등장인물들과 계급과 명령, 싸움과 죽음, 무기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