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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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窩舊居所藏文籍 |
영어의미역 | Old Books of Namwaguge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17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병훈 |
성격 | 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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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제작지역 | 고령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173 |
소유자 | 박돈헌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적.
[개설]
고령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박민국(朴敏國)의 후손이 소장하고 있는 전적으로서,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남와 구거에 고서와 간찰을 비롯한 전적이 남아 있다.
[형태]
남와 구거는 박민국이 서재 겸 사랑채로 세워 학문을 닦고 교우한 집으로, 배흘림기둥과 천장이 특이한 3칸 겹집의 팔작기와지붕 건물이다. 이곳에 소장된 전적 중 대다수는 분실하였다. 현재는 『고금역대표제주석십구사략통고(古今歷代標題註釋十九史略通攷)』, 『논어언해(論語諺解)』, 『당음유향(唐音遺響)』 등의 고서 55종 165책과 간찰(簡札) 및 만사(輓詞)가 일부 남아 있다.
[구성/내용]
만사는 19세기 초에서부터 20세기 초까지 작성된 것으로 성산인(星山人) 여기동(呂箕東)이 자신의 손위 친척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은 만사(輓詞)를 포함 49편의 만사가 수록되어 있다. 간찰은 모두 3첩[396장]으로 되어 있으며, 정확한 작성 시기를 알 수 없지만, 대부분 19세기 초반 이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