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릉문화대전 > 강릉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와 교육) > 교육 > 근대교육기관
-
1926년 강원도 강릉시에 설립되었던 여자 실업 교육 학교. 여성에게 실업 교육을 시키기 위해 1926년 강릉공립보통학교에 강릉공립여자잠업실수학교를 병설하였다. 1930년에는 학교명을 강릉공립여자실수학교로 변경하였다....
-
강릉 선교장 주인이었던 이근우(李根宇)가 강릉시 운정동에 설립했던 근대식 학교. 구한말 개화파로부터 영향을 받고 그 당시에 팽배하던 민족주의 교육사조 추세에 부응하여 1900년 전후 운정동 강릉 선교장의 주인이었던 이근우(李根宇)가 동네 유지들과 더불어 설립하였다 1911년 이후 재정난과 일제의 탄압, 학생유치의 어려움 때문에 폐교되었다. 수업 연한은 3년이었으며, 교과...
-
일제강점 직전인 1909년 3월 26일 강릉에 설립 인가된 근대식 사립학교. 같은 시기에 설립된 강원도 내 사립학교는 명동학교[삼척, 1910. 3. 9], 보명학교[삼척, 1910. 4. 28], 동진학교[강릉, 1909. 6. 4], 신리학교[강릉, 1909. 9. 21], 공명학교[간성, 1910. 3. 31], 동명학교[통천, 1909. 7. 9], 보양학교[통천, 1909...
-
일제강점기 현 강릉시 박월동(博月洞)에 설립되었던 야학 형태의 사립학교. 1928년 4월 마을의 유지인 최인철(崔仁澈), 최돈호(崔燉浩), 최진태(崔鎭泰), 권중호(權重浩) 등이 발의하여 ‘박월개량서숙’이라는 사립학교를 설립하였다. 1931년 ‘박월학습강습소’로 개칭되었다. 정도에 따라 갑·을·병 3개 반으로 나누고 모든 반이 매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6월부터 8월까지 3...
-
1906년에 개교한 강릉지역 최초의 근대식 사립 학교. 당시에 팽배하던 민족주의 교육 사조 추세에 부응하여 민관(民官)이 협력하여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였다....
-
1906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 설립되었던 근대식 사립학교. 우양학교(遇陽學校)는 1900년대 초 팽배했던 민족주의 교육사조의 추세에 부응하여 설립되었다. 우양학교는 동진학교(東進學校)와 자매관계에 있었으며 교육과 운영에 있어서 동진학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우양학교의 교과과정은 동진학교와 비슷하였지만 실제로 그 내용은 초급 과정으로서 비교적 낮은 수준...
-
1906년 강원도 강릉시 초당리에 설립된 근대식 야학교. 국민계몽을 주된 목적으로 하여 강릉의 유지 최돈철(崔燉徹)이 설립을 주도하였으며, 몽양(夢陽) 여운형이 교사로 초빙되어 영어와 근대 교과목을 지도하였다. 교과목은 국어, 한문, 일어, 지리, 역사, 산수, 영어, 체육이었으나, 영어에 중점을 두었다. 그것은 서구지향적인 개화 인물들의 영향과 미래지향적으로 교육시키고자 하는 의...
-
강릉향교에서 운영하였던 근대식 학교. 근대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나라와 고향을 지키겠다는 데 있었다. 강릉향교가 대한제국 말기인 1909년 화부산의 산명을 따서 화산학교를 설립하였다. 화산학교는 새로운 학제를 관장하던 중앙정부당국의 학부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고, 향교 재산을 교비로 충당하여 운영하였다. 일제강점 다음 해인 1911년 폐교되어 양잠전습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