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6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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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師任堂美術大展 |
영어공식명칭 | Shin Saimdang Art Contest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한길 |
제정 시기/일시 | 2000년 10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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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단체 | 한국미술협회 강릉시 지부 -
강원도 강릉시 화부산로40번길 46[교동 904-14]![]() |
강릉 대현 율곡 이이 선생제 기간 중인 10월에 신사임당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미술 공모 대회.
2000년대를 여는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대를 맞이하여 강릉이 낳은 뛰어난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한국미술협회 강릉시 지부가 율곡제전위원회로부터 의뢰를 받아 대현 율곡 이이 선생제[율곡제] 행사 기간 중인 2000년 10월 25일 제1회 신사임당미술대전을 개최하였다.
율곡제 기간인 매년 10월 개최되어 오고 있다. 2013년 도예 부문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전국 공모전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 부분별 대상을 선정하고, 그외 최우수상과 우수상과 장려상, 특선, 입선 등이 있다.
2013년에는 신설 분야인 도예 부문에서 김교식의 「과거, 현재 그리고…」가 대상, 한국화 부문 정기옥의 「금수산 용담 폭포의 여명」이 최우수작, 서예와 문인화 등 2부 분야 대상은 최행자가 매화를 소재로 그린 문인화 「봄 소식」이 수상하였다. 2014년 제14회 신사임당미술대전에서는 정종태[조소 부문]의 「탑-2030」과 유옥덕[서예 부문]의 「신사임당 사친시(思親詩)」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2015년 제16회 신사임당미술대전에서는 박혜지의 한국화 작품 「담다」가 1부 대상작으로, 정은숙의 문인화 작품 「송학도」가 2부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제17회 신사임당미술대전에서는 제1부 서양화 부문은 조순식의 「버려지다Ⅲ」가, 제2부 서예 부문은 김영자가 예서체로 쓴 운곡 원천석(元天錫)의 시 작품이 선정되었다. 2017년 제18회 신사임당미술대전은 전국 공모전과 추천 초대 작가전으로 구분된다. 전국 공모전은 제1부 평면[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섬유, 디자인]과 입체[도자,목칠, 조소 등]로 구성되며, 제2부는 문인화와 서예로 구성된다.
신사임당의 예술혼과 얼을 기리는 대회로서, 그동안 이름만 알려졌던 「초충도(草蟲圖)」 등의 그림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함께 강릉이 낳은 천재적 예술가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