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에 있는 세계의 각종 저울을 전시한 국내 최초 저울 전문 박물관.

[건립 경위]

저울에 담긴 평등, 평화, 정의라는 상징성을 추구하기 위해 2013년 12월 ‘마마 세계저울박물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하였다.

[변천]

2015년 7월 9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2017년 1월 11일 ‘엄마꿈 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구성]

부지 면적 1만 6675㎡, 건물 연면적 1,055㎡이다. 상설 전시실의 면적은 339㎡이다.

[현황]

세계 각 지역의 저울과 고려 시대 청자 및 조선 시대 백자 등 4,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상설 전시실에 세계의 저울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연중 관람이 가능하며, 15가지의 상설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저울 아트와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 저울과 연계하여 도덕과 윤리 교육의 일환으로 조선 시대 옥송(獄訟)과 사송(詞訟), 모의 법정 등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3월 길 위의 인문학 사업관으로 선정되었다. 개관은 9:30~18:00시까지이다.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자동차로 7분, 강릉 요금소에서 자동차로 5분, 가톨릭 관동 대학교에서 자동차로 3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