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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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東鳴文學觀 |
이칭/별칭 | 문학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샛돌1길 30-2[노동하리 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설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하리에 있는 시인 김동명의 문학관.
[개설]
강릉에는 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는 데 다소 제약이 되었으나, 김동명 문학관이 개관함으로써 문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립 경위]
김동명은 전원적인 서정과 민족적인 비애를 시화한 시인으로 강릉의 현대 문학에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강릉이 낳은 한국 근현대의 대표 문인인 초허 김동명(金東鳴)[1900~1968]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 문예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3년 7월 3일 김동명 문학관을 개관하였다.
[구성]
부지 면적은 8,656㎡, 건축 면적은 235.39㎡로 생가 한 채와 전시관 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가는 방 4칸과 부엌 1개가 있고, 전시관은 전시실 1칸, 세미나실 1칸으로 되어 있다.
[활동 사항]
김동명 문학관에서는 각종 문학 단체에서 주관하는 문학회 정기 모임 및 문학 행사, 문인 협회 주최 백일장, 북콘서트, 가곡의 밤 등 문화 행사, 시화 일러스트의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황]
전시실에는 김동명 시인이 가지고 있던 책을 중심으로 김동명의 서재를 재현해 놓았다. 시집, 정치 평론, 수필집, 또 생애를 알 수 있는 연보, 문학 활동의 내역, 그가 발간한 각종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각종 문학 행사와 동시화 전시, 시 낭송회, 백일장, 문인들의 월례회 또는 발표회, 가곡의 밤, 작은 시설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2014년 현재 김동명 문학관은 강릉시청 문화 예술과에서 관리인 한 명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