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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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廉根壽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설 |
출생 시기/일시 | 1907년 - 염근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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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21년 - 염근수 양정 고등 보통학교 재학 |
활동 시기/일시 | 1989년 - 염근수 『다래 아가씨』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91년 - 염근수 『염근수 시집』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92년 - 염근수 새싹 문학상 수상 |
몰년 시기/일시 | 2003년 - 염근수 사망 |
출생지 | 황해도 백천 |
거주|이주지 | 서울특별시 |
거주|이주지 | 강원도 강릉시 |
활동지 | 강원도 강릉시 |
묘소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
성격 | 문학가|언론인 |
성별 | 남 |
본관 | 파주 |
대표 경력 | 『동방 신문』 주필 |
[정의]
강원도 강릉에서 활동한 문학가이자 언론인.
[개설]
지역 특유의 모습을 묘사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시골의 분위기에 알맞은 시어를 사용하였으며, 작품의 형식면과 수사의 기법은 7·5조의 탄력적 운용, 의인법, 반복법, 문답법, 의성 의태법 등을 활발하게 사용한 작가였다.
[활동 사항]
염근수(廉根壽)[1907~2003]는 1921년 양정 고등 보통학교 2학년 때 『동아일보』에 동시 「피꽃」을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후 어린이 종합지인 『백두산』을 발행하였으며 어린이 잡지 『별나라』, 『새벗』 등에도 발표하였다. 이 시기 염근수는 언론사 및 다른 활동을 하면서도 작품 활동은 꾸준히 하였으나 작품은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88년 81세 때 구영주 시인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이듬해인 1989년 82세 때 염근수가 평소에 쓴 600여 편의 시 가운데 148편을 모아 첫 시집 『다래 아가씨』를 발간하였다. 동요 「댕댕이」, 「할머니 편지」는 홍난파의 『조선 동요 백 곡집』에 실리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인 젊은 시절 23세에 결혼하고, 동아일보 강릉 지국 기자로 재직하면서 강릉에 기거하게 되었고, 기자로 활동하면서 강릉 농악의 향토성에 관심을 갖고 농악대 조직과 발전에도 힘을 기울였다. 『동방신문(東方 新聞)』 주필을 역임하였다.
[저술 및 작품]
시집으로는 『다래 아가씨』[1989]와 『염근수 시집』[1991]이 있고, 작품으로는 「팔려 가는 소」·「웃방문」·「이름 두 자 문패」·「잘 맞추네요」·「보름달」·「생일」·「산마을 상여」·「흰눈」·「문고리 꽃」 등이 있다.
[묘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가족 묘원에 안장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1992년에 새싹 문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