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강릉최씨 흔봉계의 종친회.

[설립목적]

시조를 숭배하고 종친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설립경위]

조선시대에 종법의식이 고조되고 이에 따라 족보편찬이 활발해지면서 종친회가 결성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강릉최씨 흔봉계 대종회에서는 시조의 묘소를 수호·보전하고, 선조의 유적발굴과 현양(顯揚)보전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족보 및 대종회보를 간행하고 있으며, 종재(宗財)의 운영·관리 및 취득·처분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년 음력 9월 9일 추양절(秋陽節)에 시조 최흔봉(崔欣奉)에 봉행(奉行)한다.

[조직]

회장 1명, 부회장 1명, 이사, 감사 2명, 간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임원은 대종회에서 선출하고 임기는 5년이다. 회장은 대종회를 대표하며, 종회 및 이사회를 주재하고 종무를 지휘·감독한다.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며, 회장 유고시 이를 대리한다. 이사는 제반 사무를 심의·결정한다. 감사는 종중 재산관리에 관한 감사를 하고, 이를 대종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간사는 대종회 운영사업의 집행, 재산관리 및 회계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