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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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德峰戰鬪 |
영어음역 | Mandeokbong Jeontu |
영어의미역 | Mandeokbong Battl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 |
성격 |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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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52년 1월 27일 |
종결연도/일시 | 1952년 1월 27일 |
발생(시작)장소 | 만덕봉 |
발생(시작)장소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
관련인물/단체 | 김자경|강원전경 제8대대|강릉경찰서 |
[정의]
1952년 1월 27일 만덕봉에서 벌어진 공비토벌전투.
[개설]
1952년 1월 24일 대궁산 전투에서 2명이 생포되고, 남쪽으로 도주한 잔당들을 강원전경 제8대대 1중대와 강릉경찰서 병력이 합동으로 만덕봉에서 공비 2명을 추가로 사살하였다.
[역사적 배경]
한국전쟁은 1951년 중반에 접어들어 38선에서 방어에 주력하는 장기전 태세로 넘어갔으며, 7월부터는 휴전회담도 시작되었다. 이에 노동당은 남한 지역에서 제2전선 역할을 수행하던 빨치산 유격대 체제를 당 사업을 주로 하는 지구당 체제로 개편하였다. 또한 1952년부터 남한의 빨치산을 지원하기 위해 금강정치학원 출신과 무장부대들을 남한으로 내려 보냈다.
[목적]
한국전쟁 중 강릉 지역으로 침투하는 무장공비들에 대한 소탕이다.
[발단]
1952년 1월 24일 성산면 보광리 대궁산 계곡에서 성산지서 부대원이 북한 유격지도처 소속 공비들을 기습하였다.
[경과]
대궁산 전투에서 도주한 공비에 대한 토벌을 위하여 당시 강원전경 제8대대 제1중대장 김자경 경위가 2개 분대를 인솔하고, 1952년 1월 27일 옥계면 산계리 소재 만덕봉으로 입산하던 중 강릉경찰서 부대와 합류하였다. 합류한 병력들은 만덕봉을 점령하고 공비들과 교전하였다.
[결과]
아군의 피해는 없었으며, 공비 2명을 사살하고 나머지는 도주하였다. 무기로 M1 2정, M1 실탄 280발 등을 노획하였다.
[의의와 평가]
남한 내에서 활동 중인 북한노동당 지구당을 지원하기 위해 남하한 공비들을 사전에 일부 소탕함으로써 노동당 세력들의 남한 내 무장투쟁에 타격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