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심언광(沈彦光)의 제향을 위한 증양재(甑陽齋)의 내력을 적은 기문.
[개설]
삼척심씨 어촌공(漁村公) 종중 소유의 증양재[강릉시 난곡동 36번지 소재]는 어촌공을 비롯한 선조를 숭모하고 묘소관리 및 일기불순시 묘제를 대신하여 제(祭)를 올리기 위해 지어진 재실로 문중 재산으로 운영되며 제향일은 매년 음력 9월 20일이다. 1958년 후손 심의섭(沈儀燮)이 「증양재기문」을 지었다.
[내용]
기문에는 증양재의 위치, 묘와 신도비 등 선조 관련 유적의 위치와 내력, 선조에 대한 숭조, 그리고 증양재 건립 경위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