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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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曺玧 |
영어음역 | Jo Y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도식 |
[정의]
조선 후기의 무인.
[활동사항]
진사 호인(好仁)의 아들로 용맹하였고 의기가 남달리 뛰어났다. 무과에 급제하여 병자호란 때 선전관으로 남한산성(南漢山城)에서 인조를 호위하였다. 1637년(인조 15) 정월 적진을 염탐하기 위하여 강화도(江華島)에 들어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인조가 이를 가상히 여겨 특별히 말과 좋은 옷을 하사하였다. 또 적의 동태를 파악하라는 명을 받고 적진으로 가던 도중에 적을 만났으나 적의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용감히 싸우다 순절하였다.
조윤에 대한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 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묘소]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운계동의 신좌(辛坐) 서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