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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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第七日安息日-再臨敎會 |
영어음역 | Je Chiril Ansigil Yesu Jaerim Gyohoe |
영어의미역 | Seventh Day Adventists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남현 |
그리스도의 재림과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 교파.
1911년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관계가 있는 종교 모임이 강릉에 처음 결성되었다. 당시 감리교회의 전신이었던 기도처 출신의 김도영이 안식교회 잡지인 『시조』를 통해 이 교파의 교리를 접하고 가정안교를 시작함으로써 출발하였다. 당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린 사람들은 이상희, 명국성, 이태이, 최해정, 김원재 등이었다.
1915년 강화석 전도사가 안식교회에 부임하고, 1921년에는 임당동에 건평 18평의 교회가 신축되었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으로 1942년 교회가 폐쇄되었다가 1948년 김창주 전도사가 부임함에 따라 목조 60평의 교회를 임당동 50-1에 다시 신축하였다. 1952년에는 강릉 삼육초등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현재 강릉중앙교회의 교회 건물은 1979년 11월 3일에 신축된 것으로, 1994년 말 교인 수는 남신도 93명, 여신도 223명이다. 강릉중앙교회는 1989년 5월 성덕포남로174번길 42[포남동 1188-18번지]에 건평 60평의 동부교회를 분가시켰고, 헌당 예배를 드렸는데 남신도 15명, 여신도 41명이다. 면지역에는 주문진 제7일 예수재림교회,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등 2개 교회가 있는데, 남신도 22명, 여신도 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