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716 |
---|---|
한자 | 王乂 |
영어음역 | Wang Ye |
이칭/별칭 | 김예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왕족·호족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최호 |
성격 | 호족 |
---|---|
아버지 | 김선희(金善希) |
출신지 | 강릉 |
성별 | 남 |
몰년 | 미상 |
본관 | 강릉 |
초명 | 김예(金乂) |
대표관직 | 내사령(內史令) |
[정의]
고려 전기의 호족.
[가계]
본관은 강릉. 본래의 성(姓)은 김씨(金氏)로 명주군왕(溟州郡王) 김주원(金周元)의 6세손이며, 진골 출신인 김선희(金善希)의 아들이다. 태조 왕건의 14비(妃) 대명주원부인(大溟州院夫人)이 왕예(王乂)의 딸이다.
[활동사항]
명주군왕 김주원이 김경신(金敬信)과의 왕위계승전에서 패배하고 강릉으로 퇴거한 이래, 그의 후손들은 강릉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일대에 강력한 세력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동정(東靖)·영길(英吉)·선희(善希)·예(乂)로 이어지는 계열은 강릉의 토착세력으로 위세를 떨쳤다.
왕예는 왕건에게 귀부(歸附)한 지명주군주사(知溟州軍州事) 김순식(金順式)[후에 왕씨 성을 사성받아 왕순식이 됨]의 휘하에서 후삼국 통일전쟁을 수행하면서 크게 공을 세웠다. 이로 인해 왕씨 성을 하사받았고, 왕건의 공신이 됨과 동시에 내사령(內史令)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