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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조문학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560
한자 嶺東時調文學會
영어의미역 Yeongdong Sijo Society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정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학단체
설립연도/일시 1990년 12월 21일연표보기
설립자 김좌기(金佐起)|남진원(南鎭源)|김남구(金南九)|전수자(全秀子) 등

[정의]

강원도 강릉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개설]

고려 말기에 형성된 우리 고유의 정형시라 할 수 있으며, 그 시형은 3장(章) 6구(句) 45자(字) 안팎으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고전시가는 시조에 와서야 모든 사회계층이 공동으로 즐기는 시가가 되었다.

이러한 시조라는 명칭은 조선 영조 이후 비로소 쓰였는데 영조 때의 시인 신광수(申光洙)가 쓴 『관서악부(關西樂府)』 제15에 ‘일반으로 시조의 장단을 배(排)한 것은 장안에서 온 이세춘일세(一般時調排長短來自長安李世春)’의 구절을 통해 알 수 있다. 보통 갑오개혁을 기준으로 하여 고시조와 현대시조로 나누고 있다.

[설립목적]

강릉 지역 시조 동호인들이 시조를 짓고 이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시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작품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것이다.

[활동사항]

1990년 12월 21일 김좌기(金佐起), 남진원(南鎭源), 김남구(金南九), 전수자(全秀子) 등이 창립하였다. 이날 제1회 작품토론회를 개최하였고, 1993년 제20회 작품 토론회 때는 시조시 낭송회를 가졌다.

1993년 12월 28일 21회 작품 토론회는 금학동의 ‘바다동네 사람들’에서 이태극(李泰極), 신봉승(辛奉承)의 시조문학 강연회와 시조시집 발간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제15회의 작품 토론회에서는 남진원의 『시조의 영역』이라는 강연과 시조작품에 있어 한자어 수용에 관한 토론과 제16회 때는 박명자(朴明子)의 『시에 삶 전체를 걸고』라는 강연이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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