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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476
한자 於屹里
영어음역 Eoheu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설증보:김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55년 9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성격 행정리
인구(남, 여) 367명[남 193명, 여 174명(2016년 12월 말 현재)]
가구 수 172가구[2016년 12월 말 현재]

[정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 유래]

‘어울리다’, ‘만나다’라는 뜻인 느러리, 느르리의 소리값을 빌려 어흘리라 한다.

[변천]

원래 강릉군 성산면 지역으로 1914년에 가마골, 문안, 반젱이, 굴면이, 망월이, 제민원을 합하여 만든 행정리다.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에 통합 강릉시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어흘리대관령을 끼고 있는 마을로 대관령에서 내려온 산 능선들이 늘어져 있고, 삼포암, 초막골, 제멩이와 같은 경치 좋은 계곡들을 끼고 있다.

[위치와 교통]

어흘리대관령 밑에 있는 첫 동네로 예전에는 관로가 있었고,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다.

[현황]

어흘리에는 2016년 12월 말 현재 172가구에 367명[남 193명, 여 174]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대관령 박물관과 대관령 옛길 등산로가 있다. 대관령 옛길은 2010년 11월 15일 역사성과 경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에는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어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400ha의 넓은 면적에 조성된 어흘리 소나무 숲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자연명소이다. 1920년도에 직파된 소나무 조림지역으로 평균임령 80년, 평균수고 20m에 달하는 아름드리 금강소나무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02년도에 284ha가 문화재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되어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기능을 동시에 가진 숲으로 유명하다. 2016년에는 영동 지역 최초의 치유의 숲인 ‘대관령 치유의 숲’이 어흘리 산림 일원에 조성되어 개장되었다.

어흘리 경로당은 폭설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강원도 산간지역 주민들을 지켜줄 보금자리인 ‘더 안전한 공동생활터’로 탈바꿈한다. 더 안전한 공동생활터는 삼성그룹[삼성사회봉사단]과 적십자사가 마련한 ‘강원도형 안전 공동생활터 표준안’을 토대로 마을에 공동생활 터를 만드는 것이다. 평시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으로 이용하고, 재난에 대비해 장비 및 구호물자를 구비해 놓아 재난 시 고립 등에 대비한 공동생활 터로 이용하게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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