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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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具壽聃 |
영어음역 | Gu Sudam |
이칭/별칭 | 천로(天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호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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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구이(具頤) |
어머니 | 덕수이씨 이의영(李宜榮)의 딸 |
형 | 구수복(具壽福) |
아내 | 조씨 |
성별 | 남 |
생년 | 1500년 |
몰년 | 1550년 |
본관 | 능성(綾城) |
상훈 | 선정비 |
대표관직 | 강릉부사|이조참판|대사헌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천로(天老). 구강(具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구신충(具信忠)이고 아버지는 구이(具頤)이다. 어머니는 덕수이씨로 현감 이의영(李宜榮)의 딸이다.
[생애]
어릴 때부터 성리학에 몰두하여 명망이 있었고 언론을 통하여 기묘사림파에 대한 신원의 길을 열었다. 1519년(중종 4)에 생원이 되고 1528년 식년 문과 병과(丙科)에 급제하여 박사를 거쳐 대사헌(大司憲)에 이르렀다. 권신인 이기(李芑)를 논박했다가 갑산(甲山)에 유배되기도 하였고 1550년에는 유관(柳灌)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양사(兩司)의 탄핵을 받고 사사(賜死)되었다. 1567년(선조 1)에 신원(伸寃)되었다.
[활동사항]
1541년(중종 36)에 강릉부사가 되었으며 선비를 아끼고 사랑하였다. 또한 학문을 장려하는 데에도 온갖 정성을 다 하였다. 굶주린 백성을 위한 구휼에 힘쓰는 등, 선정을 베풀어 당상(堂上)에 올랐다.
[묘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임기가 만료되어 돌아갈 때 주민들이 사모함을 잊지 못하여 선정비(善政碑)를 세웠다.